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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간부회의 주요 내용

(2016년 8월9일, 중회의실)

올림픽 여자 양궁대표팀, 금메달 획득 ‘축하’ 
어제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우리시 소속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음. 특히, 기보배 선수는 미국 CNN이 선정한 ‘오늘의 선수(8.7.)에도 이름을 올렸음.
광주의 자랑임.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음. 시민과 함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함.

정기인사, 시정혁신과 조직 활성화 기대

정기인사가 모두 마무리 됐음.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실국장 추천, 전보 제한 등을 최대한 고려해서 배치했음. 

새롭게 구성된 조직원들을 중심으로 시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혁신과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람.

대형 현안들이 대부분 해결되고 친환경자동차 예타 통과, 군 공항 이전 등 우리시의 미래비전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광주의 비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들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함.

8월, 국비 활동에 전념

지난 주말부터 실국장님들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오가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내일도 국회에서 예결위원장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음.

김현미 예결위원장(10시), 김태년 예결위원회 간사(11시), 김동철의원(15시)

어제 대구․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어 대구시와 우리시의 공동현안 해결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음.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광주와 대구가 문화예술, 민간교류를 넘어 이제는 역사적 동질성 확인과 함께 예산과 정책을 연대하는 예산동맹으로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

지난 주에는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음.

모두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 문화전당 활성화의 필요성에 동의했고 5․18특별법 개정, 수영선수권 대회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셨음.

다가오는 새누리당(8월 중순)과의 예산․정책협의회도 내실 있게 준비해서 국비 확보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사실 시민들로부터 ‘시민시장’으로 부름을 받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국비 확보였음. 진정성있게 설득·설명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열심히 뛴 결과 많은 성과도 거뒀음.

무엇보다 부단한 노력과 진정성이 중요함. 광주·대구 예산정책간담회도 그냥 회의로만 그쳐서는 안됨. 관심이 식기 전에 바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우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협조해줄 것을 재차 부탁하기 바람.

2017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기한(9.2.)이 얼마 남지 않았음.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비활동에 전념해 주시고 국회에서는 타당성과 명분을 갖고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논리 보강에 주력해 주기 바람.

더불어 멀리 내다보고 다음 대통령선거 시 채택될 수 있는 대규모 공약사업 발굴도 미리 시작해야 할 것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본격 준비에 착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무총장을 사전 승인했음. 

대회까지 약 3년, 준비할 기간이 너무 촉박함. 신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서 조직위 법인 설립, 사무국 구성, 국비 확보 등을 서둘러 주기 바람.

지난 4일 선수촌 건립협약을 체결했음. U대회 선수촌 소송을 반면교사 삼아서 사용료 산출근거를 협약서에 명시하는 등 분쟁의 소지를 없앴음.

선수촌 준공이 지연되면 개최에 직접적인 차질을 빚게 되는 만큼 조합측과 잘 협의해서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준비해야 할 것임.

아울러, U대회 조직위가 연말까지 존치될 예정이니 긴밀하게 소통해서 인적 역량, 매뉴얼, 문서, 자료 등 대회 준비 및 개최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기 바람.

전 직원 SNS 및 ‘모바일 광주’ 앱 소통 활성화

7월1일부터 우리 시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는 ‘모바일 광주’ 앱을 개통했음.
저도 시민들을 만날 때 마다 스마트폰에 직접 앱을 깔아드리기도 하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음.
다만, 약 1달 정도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음.
직접 사용해 보니까 글을 올리려면 회원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다운받아야 하는 불편함도 느껴졌음.  

시민의 입장에서 사용하기에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있다면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반드시 개선해야 함.
오늘부터 전 공직자들이 시 대표 SNS 및 ‘모바일 광주’ 앱에 가입해서 각 메뉴를 직접 사용해 보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람.

폭염, 노약자 및 피서지 안전관리 철저 

폭염으로 여름을 나기 힘든 노약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로당 68곳에 에어컨을 설치해 드리는 등 가족의 심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있음.

또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형편상 피서를 가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서 도심피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음.
   
다만 행사장이 야외이고 주말과 야간에 많이 이용하다 보니 안전사고 위험이 있음. 공직자들이 세심하게 살펴야 함.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급 차량 및 구급요원 배치, 안전장비 비치, 해충 방역 실시 등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람.

2017년 신규․역점시책 발굴

우리시의 내년도 시책발굴과 예산 편성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음.

시정의 중심을 민생에 두고, 소수자와 약자의 배려, 청년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전념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계획과 예산의 뒷받침이 필요함.

부처별 정책, 타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서  8월말까지 내년도 신규·역점시책을 중점 발굴하고 예산 확보 등에 차질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기 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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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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