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와 공동으로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La Plata)에서 ‘체세포배 복제 및 영양번식 기술의 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체세포배 유도 방법을 이용해 낙엽송과 벚나무 복제묘를 생산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특히 벚나무의 성숙목을 이용한 복제묘 생산기술은 세계최초로 소개되었다.산림생명공학과 김용욱 박사는 종자결실 불량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묘목을 체세포배 유도방법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김지아 박사는 형질이 우수한 벚나무 성숙목을 재료로 체세포배 유도방법을 이용해 복제묘를 생산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반적으로 성숙목은 접목, 삽목과 같은 무성증식이나 조직배양으로 증식이 매우 어려운데, 세계적으로 그 사례가 매우 드문 성숙목 복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조직배양 기술이 향후 단순한 식물체 증식의 역할을 뛰어 넘어 지구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프랑스 FCBA(Forêt Cellul
환경산업기술원, 22일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 진행SK하이닉스 등 탄소성적표지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 표창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과 인증제도 발전을 위한 ‘2016년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를 충남 태안 리솜 오션캐슬에서 개최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탄소성적표지 제도 발전에 기여한 SK하이닉스 이용제 선임연구원 등 8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인증제도 발전방향을 기업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충남도청은 ‘2016년 충청남도 환경정책’을 소개했으며, SK하이닉스는 탄소경영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인증기업들에게 온실가스 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참석한 인증기업들은 특히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하려는 중소·중견기업 대상의 제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인 (주)애경산업은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 획득부터 3단계 탄소중립인증까지 기업이 직접 겪은 사례를 소개하고, 컨설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성적‧탄소성적표지
속초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가까운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 전면 위탁해 운영한다. 10월 4일부터는 만75세이상 어르신, 10월 10일부터는 만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가까운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 모두 위탁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까운 동네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에 거주지 의료기관에 접종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우리나라는 통상 12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에(10~12월) 예방접종이 권장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
한국도로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합동 세미나미래를 여는 길(路)’를 주제로 주제발표 및 토론회 열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22일 부산 BEXCO에서 ‘미래를 여는 길(路)’을 주제로 도로교통분야 국책연구기관들(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도로교통분야 정책 개발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국책연구기관들이 맺은 교류․협력 협정의 일환으로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경제를 살리는 길(路)’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 (김종학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 자율주행과 미래 도로교통 시스템 (최인구 단장, 한국도로공사), △ 미래도로를 대비한 실규모 도로교통시험장 건설과 활용 (정준화 선임연구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스마트시티와 미래도로 (강연수 선임연구위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내용과 미래 도로의 개념이 소개됐다.한국도로공사는 자율주행차와 도로인프라 사이의 연계 및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디아크, 아라뱃길, 소양강댐 등 전국 K-water 물 문화관 8곳에서9월 25일부터 클래식, 발레, 전통국악,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정부 3.0 기조에 맞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으로 마련해 K-water(사장직무대행 이학수)는 2016.9.25(일)부터 10.29(토)까지 경인아라뱃길문화관(인천시 서구), 시화조력문화관(경기도 안산시), 디아크(4대강 대표문화관, 대구시 달성군), 낙동강문화관(부산시 사하구), 영산강문화관(광주시 남구), 소양강댐문화관(강원도 춘천시), 대청댐문화관(대전시 대덕구), 안동댐문화관(경북 안동시) 전국의 8개K-water 물 문화관’에서 휴일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K-water 물 문화관 가을 문화행사’는 길었던 폭염과 지진 등 전례가 없던 변화를 이겨낸 지역주민을 응원하고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물 문화관을 찾은 관광객을 포함, 모든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계획되었다.9.25(일) 13시 시화조력문화관의 모던발레와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일정인 10. 29(토) 13시 낙동강문화관의 피아니스트 박종화 클래식 연주회와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있다.문화행사는 전국 8개의 K-wate
2016년 09월 22일 핀연구소가 10월 5일 하반기 2차 무료교육 명인이 전수하는 발효식품 제조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1차 교육은 4월 전국 각 지역에서 수강 신청하여 20명이 수료하였다. 소스 아카데미, 농산물가공창업교육 전문 외식업 컨설팅 전문기관이자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주)핀연구소는 2016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업종 전환 예정자 및 폐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핀연구소는 창업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6년 연속 명인이 전수하는 발효식품제조창업을 운영한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식품 정보와 기능장 명장 강사님들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명인이 전수하는 발효식품 제조 창업 과정의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60시간 운영된다.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지원시책 매장 직원관리 법률 등 창업마인드 및 경영자의 기본 자세 ▲식품 제조운영 전반적인 사항 ▲성공경영전략 홍보 ▲콘텐츠 만들기 ▲운영 방법 ▲상호 등록 ▲디자인 등록 ▲포장디자인 ▲홍보 콘텐츠 만들기 운영방법 ▲성공 업소 방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14대 사장에 이학수 現 K-water 부사장이 취임한다.이학수 신임 사장은 1959년생(만 57세)으로 1987년 K-water에 입사한 이후 감사실장, 도시환경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물 분야 전문가이자 행정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이학수 신임 사장은 9월 23일 K-water에서 취임식(대전 본사, 오후 3시)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경남 통영 해변에 위치한 송악 자생지에서 잎에 금빛, 은빛 무늬가 있는 송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통영에 거주하는 김세윤(85)씨가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동정을 요청을 하면서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것이다. 발견된 송악은 이른 봄이면 잎 테두리에 샛노란 금빛 무늬를 보이다가 여름이 되면서 은빛으로 변하는데 녹색 바탕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시중에서 조경용으로 유통되는 송악과 달리 내음성과 내한성이 모두 강해 분화(盆花) 재배나 실내 조경은 물론 담장장식이나 벽면조경, 수하식재지(樹下植栽地)의 지면피복 등 그 활용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송악은 상록의 덩굴식물로 난대지방의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시중에 아이비(Ivy)란 이름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 조경용으로 수입, 판매되고 있다.이러한 종들은 내음성은 강하나 내한성이 약하여 겨울에 동해(凍害)를 입을 수 있어 주로 실내 조경에 활용된다.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잎의 무늬와 색감이 뛰어난 데다 내한성도 강해 활용 폭이 넓어 수입대체 효과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10월 5일(수)부터 11월 10일(목)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농식품 수출 전문가’ 과정은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35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해당 교육은 수출업체 현장 견학이 진행되는 1박 2일의 워크숍을 2회 포함해 총6주 동안 진행되며, △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 및 수출확대 전략 △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또한 현장 실무형 농식품 수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 수출대금 결제 실무 △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과 같은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과정에는 ‘검역’관련 교육이 추가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교육대상은 농업인, 농어업 법인 임직원, 식품・수출・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9월 2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래인사포럼 주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강혜진 한국 IBM인사총괄 전무가 ‘미래에 대비하는 기업과 정부의 대응’,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장은 ‘국가가 지향할 미래인재상’, 공동자문위원장인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에 관한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김택동 알루코그룹 부회장, 조경호 한국인사행정학회장, 김태유 서울대 석좌교수,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미래인사포럼 이완영 연구책임의원은 “향후 디지털 융합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 등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과 생존을 위한 인재 활용이 매우 중요해진 과제인 만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중장기 대응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8월 발족한 미래인사포럼은 2016년 7월 6일
후쿠시마 원전사태 직후인 2012년 이후로 적발 물량 가장 많아위성곤,“수산물 원산지 위반 철저한 단속 필요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해양수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현황(거짓표시 + 미표시)’ 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원산지 ‘거짓표시107건, ‘미표시’ 433건 등 총 540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표 1.미표시와 거짓표시를 합한 외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위반은 중국산이 1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산이 84건 러시아산이 62건 순이었다(표 2. 지열별로는 전남이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76건, 부산 60건, 경기 51건, 인천 46건, 충남 42건, 경남 31건, 서울과 충북이 각각 23건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거짓표시’의 경우 갈치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꽃게 9건, 가리비 6건, 명태 5건 순인데 비해 ‘미표시’사례의 경우 넙치 423건, 우렁쉥이 42건, 가리비와 낙지 각각 38건, 조피볼락 37건순이었다.특히 일본산 수산물의 경우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던 2011년 129건이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적발된 이래 직후인 2012년 23건으로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20
2016 서울거리예술축제’ 9.28~10.2 한국‧프랑스‧호주 등 9개국 47편 작품기존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 바꿔 정체성 강화도심 중심 → 플랫폼창동61, 망원1동, 길음1동 등 ‘마을로 가는 축제’ 확대시민참여 프로그램에 4천 여 명 참여… 폐막일 9시~22시 세종대로 교통통제 오는 9.28(수)부터 10.2(일)까지 5일간 국내는 물론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온 47편, 총 126회의 수준 높은 거리예술공연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유럽 거리축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 서커스부터 거리를 걸으며 도로 전체를 움직이는 무대로 활용하는 이색적인 이동형 공연, 청계천 물 위에서 연기와 음악을 선보이는 설치형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작품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을 ‘서울거리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꿔 여는 것으로, 이를 통해 거리예술행사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하이서울페스티벌’이 행사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공연 무대를 마을까지 넓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국비지원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2017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전국 시·도에서 자체심사를 거친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동대문구 등 16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동대문구가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예산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동대문구는 2009년 관내 왕산로 및 현재 전농동로터리 일대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하고 고품격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로써 어지럽게 난립했던 간판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간판 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또한 구는 관내 불법 유동·고정 광고물 정비의 일환으로 민간 모니터단을 구성하는 등 현수막, 벽보, 불법 전단지 수거 사업 실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이번에 확보한 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입해 향후 장한로 및 사가정로 일대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통해 간판이 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 추진하는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사업의 현지설명회가 2016년 9월 20일, 전라북도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개최되었다.맞춤형 조림지도는 2015년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은 전북 및 전남 지역을 제작 중에 있다.1:5,000 맞춤형 조림지도는 정부3.0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산림공무원 및 임업인을 위주로 선호수종을 조사해 산주가 원하는 수종에 대한 지역별 적지분석을 추진하여 기존 대면적의 조림적지 구분에서 소면적의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적지 판단이 가능하다.향후 기존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도 보다 정밀한 조림지도가 완성되면, 공무원과 일반 산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조림정보를 제공하는 수종선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본 현지설명회에서는 산림청 및 전북·전남권역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산림청 한창술 서기관 및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장달식 부회장 등은 “맞춤형 조림지도의 정확도 향상에 따른 활용성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하였다.김남균 원장은 “맞춤형 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H본사 사옥(2015.04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인근에 오는 2020년 8만2644㎡(2만5천평)규모의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는 의료복합연구단지로, 생명과학 관련 연구개발과 산업육성, 임상연구, 환자 치료를 모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성남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협약 내용은 △클러스터의 구축·육성과 관련한 정책·행정·재정적 협력 △산·학·연·병 공동 연구,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첨단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기관 유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곳에 임상연구센터 건립, 헬스케어 기업 연구소, 생명과학 대학·대학원 캠퍼스, 생명과학 연구지원센터, 의료정책 연구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한다.앞선 4월 27일 분당서울대병원은 LH 본사 사옥(지하 4층~지상 7층)을 매입해 헬스케어혁신파크(HIP)를 개원했으며, 현재 HIP는 입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