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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남권역 정밀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맞춤형 조림지도(1:5,000) 제작사업 현지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 추진하는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사업의 현지설명회가 2016년 9월 20일, 전라북도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개최되었다.
맞춤형 조림지도는 2015년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은 전북 및 전남 지역을 제작 중에 있다.
1:5,000 맞춤형 조림지도는 정부3.0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산림공무원 및 임업인을 위주로 선호수종을 조사해 산주가 원하는 수종에 대한 지역별 적지분석을 추진하여 기존 대면적의 조림적지 구분에서 소면적의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적지 판단이 가능하다.
향후 기존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도 보다 정밀한 조림지도가 완성되면, 공무원과 일반 산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조림정보를 제공하는 수종선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현지설명회에서는 산림청 및 전북·전남권역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산림청 한창술 서기관 및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장달식 부회장 등은 “맞춤형 조림지도의 정확도 향상에 따른 활용성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맞춤형 조림지도가 향후 우리나라의 산림자원  관리에 안내지도로서 역할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사업의 범위를 넓혀 전국단위의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산림정보 다드림(林)시스템과 연계하여 일반국민이 궁금해 하는 조림적지에 대한 정보 등을 계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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