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만의 ‘마이크로 캡슐’ 특허 기술로 가죽 무게를 20%까지 줄일 수 있어경량화, 높은 내구성과 부드러운 질감 구현해 고품질 경량 가죽 제조에 최적자동차 한 대당 시트무게 1.5kg 절감해 탄소배출 절감 및 연비 개선 기여 2016년 10월 25일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프리미엄 경량 가죽시트 생산을 위한 피혁 가공기술 ‘X-라이트 (X-Lite®)‘를 한국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X-라이트 기술은 마이크로캡슐을 이용한 랑세스의 특허받은 피혁 가공기술로, 가죽의 무게를 최대 20% 절감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은 물론, 부드럽고 도톰한 질감과 뛰어난 심미성을 구현한다.주로 항공기에 적용되던 X-라이트 기술이 자동차로는 최초로 BMW i8자동차 시트에 적용되면서 랑세스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그 적용 분야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탄소배출 감소 및 연비 개선을 위한 자동차 경량화는 이미 중요한 화두이다. 최근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 트렌드에 힘입어 경량화 부품 및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랑세스는 국내 자동차 시트 업계도 경량화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X-라이트
2016년 10월 25일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부경대학교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한 ‘JKCCS2016 국제학술대회’ 및 ‘2016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재학생 65명이 참석, 총 23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9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특성화대학(CK-I)사업단(총괄단장 김정인)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석환)은 ‘JKCCS 2016 국제학술대회(IEICE Communication Society, 한국멀티미디어학회 공동 주관)’에서 총 8편의 영어논문 발표, 항만물류시스템학과 박복규 외 3명(지도교수 조규성)의 ‘Construction of Refrigerated Logistics Center with Cold Chain System’ 등 4편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서는 총 15편의 논문을 발표, 정보통신공학과 김지원 외 3명(지도교수 이응주)의 ‘압력센서를 이용한 아두이노 기반의 버스좌석 확인시스템 설계’ 등 5편 등 총 9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되었다.특히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2편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에
2016년 10월 25일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사연이 담겨 있는 폐휴대폰을 모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LG전자는 25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폐휴대폰을 활용한 예술작품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한국 예술인복지재단 박계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용기(勇氣)’ 시리즈로 유명한 현대 미술작가 김호경과 연극배우 구시연, 뮤지컬 배우 김은희, 인디밴드 보컬 윤찬묵 등 4명의 예술인들이 폐휴대폰 4,500여 대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예술인들은 가로 3.6m, 세로 2.6m의 크기에 하트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휴대폰에 깃든 가족, 친구, 연인과의 추억을 모티브로 삼았다. LG전자는 지난 8월 임직원 대상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해 재료를 모았다. 휴대폰과 함께 사연도 접수해 작가에게 전달, 작품 소재로 활용하도록 했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휴대폰, 첫 월급으로 어머니께 사드린 휴대폰 등 수많은 사연들이 접수됐다.이번 폐휴대폰 조형물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2016년 10월 25일 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이자 컴퓨터 영상기 구성 요소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업체인 Teledyne DALSA가 새로운 BOA™ Spot ID 영상기 센서를 공개했다.이 센서는 경제적이고 작업 현장에서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영상기 솔루션의 최신 시리즈이다. BOA Spot ID는 품질 관리, 추적 기능, 물류 관리 및 제품 검증을 비롯한 다양한 식별 및 검증 응용 분야를 위해 1D/2D 코드 판독을 OCR 및 검사 도구와 결합했다. BOA Spot ID에는 2가지 모델이 있다. 표준 IDS 모델에는 핵심 1D/2D 디코더가 포함되는 반면 확장형 IDE 모델에는 여기에 고급 DPM(Direct Part Marking) 디코딩, OCR 및 검사 도구가 추가된다. 이러한 새 영상기 센서는 최대 1.5픽셀의 바코드 너비 및 간격을 가진 1D 바코드와 최대 2픽셀의 셀 또는 점 크기를 가진 2D 매트릭스를 디코딩할 수 있다. 인쇄 상태가 좋지 못한 코드와 레이저/화학적 에칭, 잉크젯 또는 도트 핀 표시 방식을 사용하여 플라스틱 또는 금속 표면에 인쇄된 코드의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미지 필터와 제어 매개 변수를
25일(화)14시, 서울시-동반성장연구소 공동주최 제1차 서울 경제민주화포럼 열려박원순 서울시장과 앙헬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기조연설, 장하성 교수가 발제경제민주화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박시장, 자치단체 한계 불구 16대 실천과제 추진 중. 함께 잘사는 도시 만들 것‘함께 잘 사는 사회, 공정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헌법적 가치에 기반하는 경제민주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서울특별시’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 1차 서울 경제민주화포럼」이 25일(화),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1차 서울 경제민주화포럼은 서울시와 동반성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의미있는 첫 시작인만큼 박원순 서울시장과 앙헬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사무총장(Angel Gurria,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는 회원국 간 상호 정책조정 및 협력을 통해 세계경제의 공동 발전 및 성장과 인류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정부 간 정책연구 협력기구로 우리나라는
2016년 10월 24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독도 수호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단 홍보대사 ‘아라미’ 5기 활동의 일환으로 9월 말 독도에서 촬영되었으며 바다와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고유의 해양 영토인 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아라미’ 5기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안 줄포만 갯벌과 부산 오륙도 등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을 탐방하는 갈맷길 체험활동에 참여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왔다.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온·오프라인에서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을 이어 온 ‘아라미’ 5기는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라미’ 5기의 독도 퍼포먼스 영상은 해양환경관리공단 뉴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개요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6년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10월 26일(수)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 및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6개월간 운영된 자료를 모아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뒤늦게 학사모를 쓴 수료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농업인대학 천연염색 과정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24회 100시간을 운영하였으며,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농업의 6차 산업화의 디딤돌 역할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천연염색전문강사 2급 필기시험에 11명이 응시해 10명이 합격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향후 예정된 실기시험에 응시할 계획으로 속초시에는 없는 천연염색 전문 강사진을 배출해 수강생의 취업 기회 확대 등 소득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속초시는 지난 2012년부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1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업지식에 기초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이루는 선도농가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속초시는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 ∼ 11월 6일) 관광객 유입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초관광 SNS 이벤트를 11월 6일(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SNS 이벤트는 “속초의 가을을 쏴라! 속초관광 SNS 게릴라 이벤트”라는 명칭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관광수산시장 관광안내소 앞, 고속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앞, 아바이마을 해설사 대기소 앞, 국화전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공원에서 진행된다.이벤트 장소와 일시는 이벤트 하루전 속초관광 페이스북에 공지할 예정이며, 공지된 장소에서 돌림판 돌리기, 에어볼 추첨 등의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속초관광 SNS 홍보 확산을 위하여 페이스북에 ‘좋아요’, ‘댓글달기’, 속초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인증샷’을 게시한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가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광홍보팀은 속초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는 이번 SNS 게릴라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속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등 속초관광에 대한 생생한 영상과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는
도 북부여성비전센터, 25일 여성 취업박람회‘일뜰날’개최25일 오후 1시 구리 여성노인회관서 진행12개 업체 현장 채용 예정, 30개 간접 참여 업체 취업알선 실시경기도 경력단절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 일원에서 열린다.일뜰날’은 북부지역의 대표적 여성 일자리 박람회로, 그간 경력단절로 다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도내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 ‘여성 창업관’, ‘부대행사 코너’ 등이 마련될 예쩡이다.‘채용관’에서는 ㈜대성산업, 롯데마트, 삼원금속공업㈜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웹디자이너, 경리사무원, 계산대수납원, 환경미화원 등 약 5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30개의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면접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보관’에서는 직업적성 탐색검사, 취업서류 코칭, 유관기관 컨설팅 등 구직스킬 향상은 물론 직업관련 정보를
성남시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모금한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금으로 연말까지 대상자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월 4일 협약 이후 모금회 계좌로 들어온 후원금은 현재 4519만원(9월30일 통계 기준)이다. 성남시는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1∼18세(1998.1.1.~2005.12.31)인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성남시 국민기초생활수급 여성청소년 1691명이다.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 또는 시민참여)를 이용해 신청서를 내거나 우편(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 성남시청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해도 된다. 당사자 동의를 거쳤으면 보호자가 신청해도 된다. 생리대는 대, 중 사이즈 약 2개월분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에 따라 지원량이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통해 해당 자격을 확인한 뒤 문자 메시지로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생리대는 신청자가 요청한 배송지로 11월 말 택배로 보낸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때 사용하도록 개인, 단체가 후원 물품으로 보내오는 생리대를 지역아동센
서울시, 노숙인 대상으로 용산가족공원에서 6주간 정원사교육 진행중가을정원 만들기, 꽃 심고 나무 다듬기, 식물 이론교육까지내년에도 지속적인 정원사교육 통해 재활의 단초를 지속제공서울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6주간 정원사 교육과정을 용산구 이촌동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노숙인을 ‘서울로(서울역고가의 새이름)’의 정원관리인력 등으로 채용하기 전 단계이자, 노숙인 재활방식의 일환으로써 정원사의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이유다.지난 9월 21일부터 시작된 노숙인정원사 교육과정은 10월말일까지 매일 오전 4시간씩 진행하고 있다.기획은 서울시 조경과, 자활지원과 및 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했고, 현장에서는 정미나가드너(건국대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진행을 맡았다.매일 아침 7시30분부터 오전 내내 현장을 누빈다.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미나 가드너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프린트 자료를 가져와 이론교육에도 매진한다. 작업 중에도 계속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있을 때는 큰 소리로 강조하며 반복해 이야기 한다. 12명으로 시작된 교육생은 2명이 중도에 탈락하고, 현재 10명이 교육수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 남자 7명, 여자
보도 내용산은·수은 등 채권단 실무진은 시중은행 동참, 선주의 건조대금 조기 지급 및 회사채 등에 대한 채무재조정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의 연내 착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라 보도 해명 내용현재 회사는 5.3조원의 기존 자구계획 외에도 연내 희망퇴직·분사 추진 등 “생존”을 위한 강도 높은 인력·설비 감축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채권단 또한 회사의 경영정상화 지속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본적 재무구조개선 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으로, ‘조건부 자율협약’ 추진은 검토한 바 없음 이처럼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시장 혼란을 야기하여 동사의 경영정상화 추진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KDB산업은행 홍보실 박찬호 팀장 (☎787-6072)
2016년 10월 23일 프리미엄 WS80A를 비롯해 HS70A 등 지원 제품 확대 예정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기기들을 여성 생애 주기 전반에 필요한 건강 진단을 책임지는 통합 초음파 진단 솔루션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난임, 자궁 근종, 유방암 등 여성 질환과 노산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 건강에 대한 조기 예방과 진단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삼성은 이러한 니즈에 맞춰 임신 계획, 태아 발달 측정, 태아 기형 검사, 태아 영상 진단, 출산, 유방·여성암 진단 등 여성 생애 주기에 필요한 초음파 진단 기능들을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 (Crystal Clear Cycle™)로 통합한다. 삼성은 의료진들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산부인과 진단 기기 사업을 통해 쌓은 영상 기술과 노하우를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에 쏟아부었다.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은 육각형의 수정체(crystal)처럼 6가지 영역에서 투명하고 명확한(clear) 진단을 지속 반복(cycle)함으로서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삼성은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을 통해 고객에게
한국지멘스, 국내 스마트 공장 위한 기술 협조 및 인적 투자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제조업 발전에 기여 2016년 10월 23일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가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스마트 공장 분야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양기관이 협업하여 국내 스마트 공장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술 및 장비구축 등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이번에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표준으로 선정된 IIoT (산업용 사물 인터넷) 기술을 지멘스에 제공하고 지멘스는 이를 다양한 장비에 연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독일의 앞선 스마트 제조기술과 한국의 ICT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수준의 새로운 기술을 만
2016년 10월 23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유착나무돌산호’의 국내 최대 규모 군락지를 독도에서 최초로 발견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독도 생물다양성 조사’ 당시 유착나무돌산호의 군락지를 발견하고 수중 장비를 통해 관련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독도 서도 서쪽 수중 25m 지점 바위에 자생하는 유착나무돌산호의 대규모 군락지 생태 모습을 담았다.유착나무돌산호는 군체와 촉수가 주황빛을 띠는 무척추동물 산호류의 일종으로 주로 청정해역 수심 20~30m의 바위에 붙어살며,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체: 같은 종류의 개체가 많이 모여 공통의 몸을 이루어 생활하는 집단촉수: 몸 앞부분이나 입 주위에 있는 돌기 모양의 기관 독도에서 발견된 유착나무돌산호 군락은 폭 5m, 높이 3m로 단일 서식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이전까지는 2013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에서 발견된 폭과 높이 각 1m 미만의 유착나무돌산호 군락이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유착나무돌산호는 이동성이 없는 고착성 생물로 향후 독도의 생태 변화를 관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