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2일(화) 국내 목조건축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이상정)와 공동으로 ‘대형 목조건축물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국립산림과학원이 한국건축정책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축법 및 기준 개정(안)의 공통주제를 발굴ㆍ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건축 정책과 법률, 제도의 선진화 및 대국민 건축서비스 증진 ▲목재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기술 정보 교류 분야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여 고층건축물을 짓는 것은 도심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게 함으로써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방법으로 국제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Brock Commons(18층, 2016), 호주 멜버른의 FORTE(10층, 2012년), 영국 런던의 Stadthaus(9층, 2009년) 등 전 세계적으로 고층 목조빌딩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법에서 목조건축물의 높이를 지붕높이 18미터 이하로 제
◈ 부산시, 11. 23. 16: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어린이집 운영 코칭’실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대 부산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기준 법규 준수 및 미담·수범사례 발굴 전파,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어린이집 주요 위반 사례별 지도점검 교육 등 양질의 안심보육 확대 및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어린이집 운영 코칭」을 11월 2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어린이집 운영 코칭」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기준 및 미담 수범사례,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행정처분 관련규정, 아동학대 사전 예방, CCTV 운영 관리 등에 대해 주요 위반 사례별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매번 지도점검 시 적발되는 유사사례 등의 재발 방지를 예방하여 원장 및 보육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효율적인 교육으로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과 질적 수준향상 및 공공성 확보로 학부모들로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후 구립 답십리사랑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오후 1시 30분 구립 답십리사랑경로당(답십리로60길 70)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로당 현판식, 경로당 관람을 진행했다.구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을 활용해 그동안 월세로 있던 舊답사경로당(답십리로60길 67)을 전세로 이전했다. 동시에 명칭을 답십리사랑경로당으로 변경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경로당 앞에서 연 것이다.답십리사랑경로당은 지난해 7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9월 현재 위치로 이전해 5년간 전세계약을 맺었다. 이후 올해 10월 시설 개보수를 거쳐 11월 1일자로 사립에서 구립으로 전환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새 단장한 답십리사랑경로당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편안한 휴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환경 개선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이동걸 회장)은 22일(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소유 정책금융기관인 SMI(Sarana Multi Infrastruktur)와 Korea Desk 설치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자카르타 SMI 본점에서 MOU를 체결하고 SMI 본점內 Korea Desk 설치를 비롯하여, PF, 신디케이티드론(Syndicated Loan) 등의 업무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SMI는 인도네시아 인프라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09년 설립된 정책금융기관(정부지분 100%)으로 PF 및 기업대출 업무 등을 수행하는 인도네시아 인프라금융의 강자이며 내년 중 인도네시아 개발은행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Korea Desk 설치를 통해 한국계 진출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 우량기업 앞 대출, PF 등 인도네시아 영업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SMI는 개발금융기관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산은의 개발은행 운영 및 정책금융 노하우 습득을 꾀하는 등 두 기관의 Win-Win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취임 이후 ‘Global KDB’ 전략의 일환으로 `16.
서울시가 오는 2025년 한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최대 규모(3만5천석 이상)로 신축되는 잠실야구장의 구장 형태를 최종 결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본격화 한다.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개방형 야구장'이냐, 날씨와 상관없이 야구경기가 가능하고 콘서트나 실내행사 등에도 활용이 가능한 '돔형 야구장'이냐를 놓고 관련 전문가, 야구팬, 지역 주민,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는 것. 시는 우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프로구단, 야구 해설위원 등 야구계 전문가와 학계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오는 12월2일(금)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또,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다음 달 초~중순 서울시 홈페이지와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야구장이 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체육시설인 만큼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결과에 대해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위원회 자문‧심의,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잠실야구
환경부는 KT와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현행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운전자가 전년보다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은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경제적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행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건물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였을 경우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은 올해 12월부터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운전자이며 모집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이나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 등에서 12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참여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사진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고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연간 최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 3년간의 성과로 음용률과 유수율 모두 향상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 K-water(사장 이학수)와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한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의 최종성과발표회를 2016. 11. 23(수) 11시, 문산행복센터(파주시 문산읍)에서 개최한다. 파주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은 2014년 파주시 교하․적성 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월롱 지역을 추가한 2단계 사업에 이어, 2016년 4월부터는 파주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급수인구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사업 전 1%에 불과했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은 시범사업 결과, 2014년 19.3%, 2015년 24.5%로 향상되었으며, 마지막 해인 2016년에는 시범사업 지역 평균 36.3%까지 상승했다.스마트워터시티(Smart Water City)는 취수원에서 각 가정에 이르는 수돗물 공급 全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수질과 수량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건강한 물 공급체계가 구축된 물의 도시’를 의미한다.수돗물 수질과 누수를 실시간으로 감시
최고의 완성도’ 추구,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3주만에 2만 7천여대 사전계약 선풍적 인기 … 역대 최대 기록 달성해 경쟁력 입증동급 최고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 책정과 핵심 선호사양 확대 적용으로 고객 혜택 높여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 …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 완성수평형의 넓고 안정된 구성,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 품격 있는 실내 공간 구현가솔린 2.4/3.0, 디젤 2.2, LPi 3.0 등 4가지 라인업 … 내년 가솔린 3.3,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차체 평균 강도 34% 향상 …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 및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 확보지능형 안전기술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적용 … 향후 전 차급 확대 예정고성능 에어컨 필터, 8인치 내비게이션 등 첨단 신기술 및 고객 선호사양 탑재신형 그랜저 체험관, 대규모 시승 행사, 디자인 작품 전시 등 고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한민국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 ‘신형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주)는 22일(화)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의 공
◈ 1916년 용두산공원 조성사업 이후 100년간의 부산 도시공원 이야기◈ 행복한 일상의 휴식이 가능한 18가지 이용 목적이 다른 공원이야기가 수록◈ 최초로 발간되는 도시공원 스토리텔링 자료 부산시는 부산의 도시공원이 탄생한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부산 도시공원 100년」의 기록집을 발간하였다. 이는 용두산공원이 1916년 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후, 100년간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도시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원 이용 목적에 따라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로서의 도시공원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부산 도시공원 100년」의 책자는 최초로 시도된 도시공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부산 도시공원 100년」은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도시공원과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의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에서 사라진 근대공원의 현재 모습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2부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는 도시공원 중에서 특징이 뚜렷한 공원 44개소를 선정하여 18가지 이야기로 재편집하여 공원의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공원뿐
도-경기중기센터, 22일‘제1회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 막 열어호치민서 이틀 간 실시, 소비재·식품·뷰티·건축 등 품목별 기업 총 출동도내 유망 중소기업 80개사, 현지 바이어 1,500명과 상담 예정한-베트남 FTA 2년 차 맞아 베트남 시장 공략 위한 최적의 기회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제1회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이 22일 개막했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개막식을 열었다.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박상협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장, 레탄림(Lê Thanh Liêm) 호치민시 부시장, 람 민 후이(Lâm Minh Huy) 에이온 시티마트(AEON Citimart) 회장, 김동영 GBC 호치민 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부터 23일까지 2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인 베트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경기도내 소비재·식품업체 24개사, 뷰티·헬스업체 19개사, 산업·건축업체 19개사, 전기전자업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서해성 소설가를 초빙해 오는 11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2강을 연다. 서 강연자는 ‘화폐 인물로 읽는 근현대사’ 주제로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강연 시간을 마련한다. 강의는 “한국 화폐에는 근대 이전의 인물만 존재하고 근대인물은 없는 것일까”를 화두로 던지며 시작된다. 화폐에 등장하는 이도, 이황, 이이, 이순신, 사임당 등의 인물과 봉건시대와 싸움을 통해 화폐에 등장한 이승만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서해성 소설가 특유의 재치와 통렬한 비판으로 화폐 권력과 시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1989년 단편소설 ‘살아있는 새벽’으로 등단한 서해성 소설가는 성공회대학교, 한신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직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3구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신규 적용을 통해 높아진 품격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고객 최선호 사양 및 패키지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 향상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 기존 고급트림 사양 기본화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상품성은 한층 강화됐지만 실질적인 가격은 인하 … 최대 110만원의 사양 혜택 제공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해줄 것” 기아차가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해 21일(월)부터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는데,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2.4 가솔린과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기존 두 모델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 25개구 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 10곳․가락몰 2차 김장 비용 조사 실시2차 조사 결과, 전통시장 김장 비용은 24만7,310원으로 대형마트 26만1,080원 대비 약 5.6% 저렴전통시장 김장 비용은 1차 조사 결과(24만6,960원)와 비슷한 반면, 대형마트는 약 4% 감소대형마트 김장철 세일 행사 영향으로 배추 가격 하락해 1차 조사 결과보다 김장 비용 감소전통시장은 대파, 쪽파, 미나리, 새우젓, 소금이 대형마트에 비해 10% 이상 저렴한 반면, 대형마트는 배추와 무가 8% 이상 저렴공사 누리집(www.garak.co.kr)에서 김장 성수품 지수 및 가격 동향 제공 중서울시 김장 비용 전통시장 24만원, 대형마트 26만원 가격 격차 다소 줄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 25개구 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 10곳․가락몰 2차 김장 비용 조사 실시2차 조사 결과, 전통시장 김장 비용은 24만7,310원으로 대형마트 26만1,080원 대비 약 5.6% 저렴전통시장 김장 비용은 1차 조사 결과(24만6,960원)와 비슷한 반면, 대형마트는 약 4% 감소대형마트 김장철 세일 행사 영향으로 배추 가격 하락해 1차 조사 결과보다 김장
속초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2016∼2017 동절기 종합제설대책 보고회」를 11월 21일(월) 개최했다. 속초시는 현재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관‧군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제설대책과 장비투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폭설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향이다. 강설 예상시 예·경보체계를 동원하고 상황전파를 통해 예비특보부터 비상근무체제를 확대 실시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준비단계, 비상 Ⅰ·Ⅱ·Ⅲ단계로 운영해 단계별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먼저, 대설주의보 발령 시 속초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체장비인 유니목·그레이더·다목적덤프트럭 등 총 11대를 투입하여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하면서 밀어내기식 작업을 병행 실시하고, 대설경보시 민간장비 12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로 인한 생활 불편, 도로 결빙으로 안전사고 우려시 관내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투입하여 적재된 눈과 결빙구간을 즉시 제거할 계획이다. 현재, 속초시가 관리하는 도로는 총 138개노선 108.48km이며 특히, 해풍으로 도로결빙이 우려되는 설악∼금강대교간 도로(2.3km)에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속초시는 2,866억원 규모의 2017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11월 21일(월) 시의회에 제출했다. 속초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2,595억원 대비 10.4% (271억원)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2,468억원으로 올해 2,173억원 대비 13.5%(295억원) 증가, 특별회계는 398억원으로 올해 422억원 대비 5.6%(24억원) 감소했다. 주요 증감요인은 일반회계의 자체수입인 지방세, 세외수입이 441억원으로 올해 393억원 대비 12.2%(48억원) 증가, 지방교부세는 895억원으로 올해 760억원 대비 17.7%(135억원) 증가, 국고보조금은 695억원으로 올해 624억원 대비 11.3%(71억원) 증가, 도비보조금은 194억원으로 올해 172억원 대비 12.8%(22억원) 증가, 순세계잉여금은 120억원으로 올해 100억원 대비 20%(20억원) 증가, 내부거래인 공영개발특별회계 전입금은 20억원으로 올해 50억원 대비 60%(30억원) 감소했다. 세입증가의 주요내용을 분석하면, 동서고속철 건설 확정 등에 따른 건설경기붐 조성 등에 따른 자체세입 증가하고, 특히 민간이전경비 증가 및 각종 정부정책 미준수에 따른 페널티, 감사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