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 환경 데이터의 품질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실시한 ‘전국 환경분야 오염도 검사기관 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매년 ‘운영능력 평가’는 3년에 한 번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1,036곳 중 1,026곳(99%), 운영능력 평가에서 349곳 중 339곳(97.1%)의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각각 받았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 시험실 중 10곳(1%)은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질 분야 323곳 중 5곳(1.5%), 토양 분야 95곳 중 2곳(2.1%), 실내공기질 분야 68곳 중 3곳(4.4%)이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평가 과정 중에 영업을 포기한 곳은 3곳이다. 운영능력 평가에서 10곳(2.9%)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세부 분야별로는 대기 분야 67곳 중 2곳(3%), 수질 분야 91곳 중 3곳(3.3%) 등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가 과정 중 영업을 포기한 1곳과 행정 처분 중인 3곳은 최종 평가에서 제외됐다. 이번 능력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
빠르게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전망하고 2017년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7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MK Start-UpFranchise Show)가 매일경제, MBN 주최로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본 행사는 ‘The Next Step to Franchising Business (프랜차이즈 산업을 위한 한단계 도약)’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스위트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 HMR EXPO(가정간편식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약 300개 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메이크샵(Make-Shop), 푸드트럭 창업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2017년 핫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아이템, 풍성한 창업 콘텐츠와 부대행사 매년 지속되는 불경기에 현 시대에 맞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소개하여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가성비 창업 및 소자본/무점포 창업 등 창업 아이템이 다양해지면서 향기
정읍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53%)와 시비(47%) 등 모두 25억여원을 들여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18ha에 대규모 숲을 조성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테마로 조성돼 도심 속 쉼터이자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읍사공원과 연계한 대규모 산림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양산 산림공원에는 유아숲 체험 놀이터와 가족 힐링 문화공간, 숲속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아양한 일대 편백숲을 이용해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를 낮춘 600m의 무장애 데크길도 개설한다. 데크길 조성과 관련 시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임은 물론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돼 녹색자금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며 “여기에 시비 1억8천만원을 더한 5억3천만원을 들여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정읍사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속초시는 천혜의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명풍해안 관광탐방로인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 후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국비 489백만원 포함 총 97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롯데리조트에서 민자 1,582백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철책철거 및 산책로조성과 연계되어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는 정부의 규제개혁의 핵심성과로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과 군의 상생협력이라는 관광기반시설 개발의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염해 및 너울성파도로 인해 파손된 데크로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젊음의 향기‧ 속초의 향기‧ 만남의 향기‧ 어촌의 향기 등 네가지 테마로 속초해변산책로 약 1㎞를 연속성을 주는 통일된 디자인을 도입하여 정비하고, 외옹치와 연결되는 기존 철교를 철거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목재보도교를 신설하여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산책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수도권과 1시간대가 가능한 동
용산구가 소속 공무원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구성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최근 복지부의 워킹맘 과로사 문제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에서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일하기 좋은 직장(Great Work Place) 만들기’ 사업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 ‘건강한 조직’을 목표로 ‘100일간의 기적’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직원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각자의 건강 목표에 적합한 운동처방을 내린다. 100일 후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적당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금연펀드도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5만원을 출자하면 구에서 5만원을 추가로 납입해 금연펀드를 개설하고 100일 후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에게 성과를 배분한다. 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야근 없는 ‘가정의 날’을 월2회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가정의 날마다 한 가족을 선발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티켓 비용을 지원해준다. 직원 간의 소통에도 힘쓴다. 오는 6월까지 월1회 ‘컬쳐데이’를 운영해 팀 단위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연극, 영화 등 티켓을 구에서 예매하고 참가팀을 모집한 뒤 관
성남시가 청·장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명당 월 70만원 보조금을 최장 7개월간 지원하는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을 편다. 시는 8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월 16일까지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16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돼 사업 참여기업이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해당 직원의 인건비 일부를 성남시가 보조한다. 신규 직원 수습 기간인 4개월간 월 70만원씩, 이후 정규직 전환 땐 정규직 지원금 월 70만원을 3개월간 기업에 지원한다. 1명당 최대 49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보조금 외에 임금 차액은 기업 부담이며,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한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청년층(만 18∼34세)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80%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미취업자를 뽑아야 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한 내 수습채용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고용보험 가입 증명서류를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로 내면 된다. 시는 근로자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소규모 중소기업을 우선 선발해 사업을 시행한다.
과체중이더라도 심한 다이어트는 금물지나치지 않는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소 몸 전체에 피를 공급해 주는 심장이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과 다른 점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감정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장기는 심장뿐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식과 활동적인 삶,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제공하는 건강정보를 통해 심장이 튼튼해지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습관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적포도주는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동물성 지방이나 패스트푸드 등을 피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다. 하지만 좋은 음식도 많이, 자주 먹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심장질환에 적포도주와 올리브유가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지나친 다이어트의 부작용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체중 조절에 민감하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불러오기 때문에 무리하게 체중을 조절하기보다는 과체중이더라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오히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과일과 야채,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면서 심장
평창군은 지난 2월 2일 평창군 종합민원실에서 입춘을 이틀 앞두고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춘첩게시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춘첩게시 행사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종합민원과 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춘대길’과 ‘건양다경’이 적힌 춘첩과 동계올림픽 홍보물을 함께 게시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준비하는 평창에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따스한 기운이 감돌아 경사스런 일이 많다.’란 뜻대로 2017년의 순조로운 준비와 2018년의 성공적 개최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개최까지 1년여 남은 시점에 이번행사를 통하여 군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더 나아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라는 바람이 현실이 되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농업 및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 10만원의 문화 복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지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원인원은 450명이며,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 지원대상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업·임업 경영 가구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배우자 등이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거나, 문화누리카드 등의 지원을 받는 여성농업인은 제외된다.군은 1월말 정기신청은 마감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지원대상자보다 미달되었을 때 분기별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수시신청이 가능하고, 또한 농협군지부에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농업인을 위해 신청자 동의하에 읍‧면사무소에서 대행발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복지바우처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처는 도서대여점, 테니스장, 볼링장, 스키장, 요가, 호텔 등 7개 업종이 추가되어 미용실, 공연장, 스포츠 활동 등 전국 27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심재국 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바쁘고 지친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
평창군은 2월 3일부터 대관령눈꽃축제와 함께 세계 거리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눈꽃축제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 총10일간 대관령 눈꽃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외 거리음식과 지역 향토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세계 거리음식 페스트벌은 눈꽃축제장 메인 광장에 대형 돔 텐트를 설치하여 해외 8개국의 거리음식과 평창의 전통음식, 추억의 학교 앞 분식, 2018특선메뉴인 황태칼국수 등을 판매하고 텐트 입구에는 장작구이 부스도 운영하여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와 고구마 구이도 맛볼 수 있다. 대형텐트 안에는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가 설치되어, 축제기간 동안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공연, 눈꽃가요제, 지역명사 초청 토크 쇼 등 풍성한 공연프로그램을 관람 할 수 있다. 국가별 부스는 뉴욕의 핫도그 푸드트럭, 터키의 케밥 가게, 일본의 타코야키 노점 등 국가별로 대표적인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부스로 제작해서 보는 재미를 더 했으며, 눈 조각 감상과 눈썰매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대관령의 찬바람을 잠시 피할 수 있는 휴식처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세계 거리음식 페스티벌은 대관령 눈꽃축제기간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안 발의로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임대기간 5년 이상, 임대료율 상한 인하 등 간척지 영농조건 개선 간척, 매립 등으로 1998년 이후 조성 완료되어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도 농업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신규 간척지도 쌀 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간척농지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쌀 직불금 대상 농지는 WTO 농업협정에 따라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98년 이후에 조성된 농지는 직불금을 받을 수 없다.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농가소득이 줄어든 마당에 직불금까지 받을 수 없는 간척농지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황 의원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직불금을 98년 이후에 조성된 간척농지의 농민들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도 어긋나며 불합리하다”고 지적하고, “기준기간이 명시되고 고정되어 있으며,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초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대책은 예방과 점검이 가장 중요소방, 가스, 전기, 승강기 등 통합안전점검 및 대피 훈련 실시 당부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인명구조 전문대 및 거주자 중심의 초기 대응대 보강 지시남경필 지사가 초고층(50층 또는 200m 이상) 건축물 화재에 대한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초고층 건축물은 전층 스프링클러 설치, 배관·배선 이중화 등 현대 기술이 총 집결된 곳으로 무엇보다 예방과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소방·가스·전기·승강기·에너지 등의 통합안전점검, 재난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남지사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화재 및 인명구조 전문대와 거주자 중심의 초기 대응대를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경기도에는 총 19개(고양 14, 부천 1, 화성 4)의 초고층 건축물이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 동탄 메타폴리스가 처음이다. 아울러 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강화되어 현재 피난용승강기, 비상전원 60분, 피난안전구역 설치 등이 의무화되어 있다. 대구 여수시장 화재사건을보고도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뒷북행정 이제그만하고 시민이 불안에떨지않게 다각적인
2017년 02월 05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구상나무의 생존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지리산과 덕유산 일대의 구상나무 나이테를 연구한 결과, 봄철의 수분 공급과 태풍이 이 나무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나이테 산소동위원소 분석기법을 도입해 2015년부터 2년 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약 150년(1864~2015년) 동안 살았던 구상나무 82그루의 나이테를 분석, 이들 나무가 살아온 과정을 추적했다.나이테는 탄생부터 죽음까지 나무가 살아가는 동안의 연속적인 생육정보를 담고 있어 블랙박스와 같은 기능을 한다. 국립공원연구원은 죽은 구상나무의 나이테 정보를 기상청 자료와 비교 분석했으며 겨울철 뿌리 보온과 봄철의 수분환경이 구상나무 죽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겨울철 눈은 구상나무의 뿌리가 얼지 않도록 보온 역할을 하며 봄철에 천천히 녹으면 수분 공급 역할도 한다. 생육을 시작하는 봄철의 강수량은 나무 뿌리의 활성화 정도를 결정한다. 이번 연구 결과 구상나무는 태풍 등 급격한 기상 변화로 단시간에 죽는 유형과 겨울철 이상 고온 등으로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말라 죽는 유
광주시, 올해 52개 사업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긴급복지․노랑호루라기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 해소 전력식사지원․돌봄․건강경로당 등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도저소득층 중고생 자녀 3500명에 교복비 20만원씩 지원윤장현 시장 “나눔․연대 광주정신으로 따뜻한 광주 만들 터” 사회 전반의 양극화 심화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체감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돼 이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민선6기 광주시의 정책 목표인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올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2개 사업에 국․시비를 포함해 총 8359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7만명, 노인 11만5600명, 장애인 3만7000명, 다문화가정 5540명등이다세부적으로는 긴급복지, 노랑호루라기, 저소득층 의료급여 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비수급 빈곤가정의 위기를 해소에 적극 나선다.또 노인일자리, 독거노인 돌봄,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 어르신
전남 강진군 마음애그린 농산물 공동선별장에서 선별한 딸기가 최근 광주 농협물류센터와 협의 결과 딸기의 당도와 경도, 포장재 등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아 광주, 전남, 제주 전역과 전북 일부지역 농협하나로 마트에 프리미엄딸기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강진군 딸기는 근거리인 목포원협으로 대부분 출하해 목포원협 전체 물량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더욱 나아가 최근 강진원 강진군수가 광주농협물류센터에 지역농산물 판매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광주, 전남, 제주, 전북 농협하나로마트에 공급하게 되어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한 것은 물론 분산 출하로 목포 원협에 출하하는 딸기 생산농가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난해 완공한 강진군 마음애그린 농산물 공동선별장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전남도지사에게 직접 건의해 10억원의 도비사업을 투자하여 설치했다. 농산물공동선별장은 생산농업인들이 직접 공선출하회를 구성해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선별장, 포장실, 저온창고, 선별기, 사무실, 회의실 등을 두루 갖췄다.공동선별장이 들어서기 전 강진 관내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딸기 대부분은 개인농장에서 선별·출하돼 새벽시간 공판장 출하 시 졸음운전 등 안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