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0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3월 3일(금) 개소식과 함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운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담당하게 된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와 업무협약 체결어린 참돔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과 유전적 다양상 향상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종부)는 수산자원 조성용으로 방류되는 어린 참돔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과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전국 최초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그동안 방류되는 치어의 유전적 열성화를 우려해 어미의 유전적 관리 시급성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자연산 어미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개체별로 RFID(무선주파수인식) 마이크로칩을 삽입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이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방류사업 개선 및 전 연안의 유전적 다양성 관리 확대를 위해 2월부터 협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건강한 수정란 생산을 위하여 어미 사육관리(개체이력 포함),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를 위한 어미 DNA 시료 제공, 생산된 종자를 방류할 시 방류효과조사용 시료 제공과 어미 집단의 교배지침에 따른 유전적 관리 업무를 담당하기로 하였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어미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 및 정보 제공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3일 돈이 되는 소득숲의 대표 모델인 장성 백암산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대표 정숙락)을 방문해 고로쇠수액 채취 현장과 가공‧유통시설 등 6차산업화 현황을 살폈다.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3억 4천800만 원 규모의 산림청 임산물가공유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동화 정제시설(4천ℓ/일)과 판매장을 갖춰 올해부터 본격 생산․유통에 나섰다. 고로쇠 수액 유통뿐만 아니라 고로쇠를 이용한 고로쇠 막걸리, 고로쇠 된장 등을 판매하고, 인근 별내리 산촌생태마을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유통‧가공‧체험으로 6차산업화 롤모델로 손꼽힌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지에서 직접 자동화된 정제시설로 수액을 채취하는 것은 전국에서 제일 선진화된 시스템”이라며 “전남의 대표 임산물인 고로쇠를 이용해 막걸리, 간장, 된장 등을 가공․유통하는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비교우위 고로쇠 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포장재 개선과 위생적 자동화 정제시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화 시설은 정제, 살균, 주입, 캡핑에서 가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외부와 철저히 차단되는 폐쇄형 구조를 갖춰 위생적 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민속예술단 첫 합동 연습이 오는 3월 6일 오후 4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최윤필(강원민예총 국악 지부장) 총연출, 임웅수(전국 지방농악연합회 회장) 예술감독, 장정룡(강릉원주대학교) 교수, 김경남(한중대학교) 교수 등 전통민속 전문가의 지도 및 컨설팅으로 민속예술단원 180여명이 매월 2회 파트별 연습과 1회 전체 파트 총연습으로 진행되는 합동연습은 올해 12월까지 총3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평창 풍물굿 한마당 큰잔치’(가칭)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보완·수정을 거쳐 내년 올림픽에 우리의 가락, 몸짓, 흥을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고, 지구촌 곳곳에 알릴 계획이다.평창군과 평창문화원에서는 문화자원 육성을 통한 무형의 올림픽 유산 창출로, 올림픽의 긍정적 효과를 지역에 확산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기반마련 및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부터 민속예술단 육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2월 군내 8개 읍·면 민속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민속예술단원을 모집하였으며, 전문가를 통해 평창 민속예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둔전평 농악을 위주로 평창아라리, 도리깨질 소리 등 평창 민속예술의 엑기스를 담아 무대 공
풍수해밴드 통한 주민참여형 수방활동 높게 평가…최근 지역안전도 최우수기관 선정되기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수해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2월 28일 ‘2016년 서울특별시 수해 안전대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돌발성 호우에 대비해 주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밴드 ‘동대문 아름지기’를 운영하고 있다.2015년 발족한 동대문 아름지기는 운영 초기에는 기상정보 게시와 예방활동 지시 등 일방적 정보 전달로 시작해, 현재는 수해 취약시설 점검과 빗물받이 덮개 제거 활동, 실시간 주민불편 생활민원 접수‧처리 등 주민과 직원이 양방향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수방활동으로 확대됐다. 또한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 안전도 진단 결과’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고, 1등급 진단을 받은 13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지역 안전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지역 안전도 평가에서 특히 위험 관리능력 분야 중 풍수해 저감 종합대책 수립, 풍수해 대비 방재 시설물 점검·관리 실적이 매우
최근 5개년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망자 414명...치사율 18.5%봄철 겨울철에 비해 12% 증가...휴게소 ․ 졸음쉼터 들러 충분한 휴식 필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치사율이 과속사고의 2.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3~5월) 졸음운전 사망자 수가 겨울철(12~2월)보다 크게 증가(12.2%)한 것으로 조사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최근 5년(2012~2016년)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비율)이 18.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5년 동안 모두 2,241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해 414명이 사망했다. 졸음사고 치사율은 과속사고 7.8%의 2.4배, 전체 교통사고 12.2%의 1.5배에 달한다. 특히, 화물차와 관련된 사고에서 졸음운전 사망자가 212명 발생해 전체 사고의 5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변화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와 사망자 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12~2월) 554건에서 봄철(3~5월) 604건으로 50건(9%)이 증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수는 겨울철 90명에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 3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2017년 안정적인 목재 생산·공급을 위하여 목재생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ha에서 전년도 계획량 141천㎥보다 약 8.2% 증가한 152천㎥을 생산할 계획이며, 입목처분, 간벌목 생산, 직영벌채 등 이용이 가능한 목재는 최대한 수집하여 공급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 논의 △목재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목재생산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사항으로 하여 각 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친환경벌채 정착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한편, 국산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능한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3일(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시 등 6개 기관 공동 조성한 ‘사이언스스테이션’ 문 열어홍릉일대 다양한 연구기관, 대학, 병원 등의 과학성과 공유, 발전시키는 창의 공간으로 활용시, 학생~예비과학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과학을 만나고 고민하는 장으로 운영할 것 국내 최초 국책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자리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안에 과학을 테마로 한 ‘사이언스 스테이션(Science station)’이 3일(금), 문을 연다. 3일(금) 개관 행사에는 ‘사이언스 스테이션’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도시철도공사, 성북구 등의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과학 테마역인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홍릉일대의 연구기관, 병원, 대학, 창업 기업들의 과학연구 성과를 자유롭게 나누고 발전시키며,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이다.상월곡역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역이라고도 불리지만, 유동인원이 적고 홍릉일대의 장점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홍릉일대의 우수한 과학성과를 알리고, 지역 일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사이언스 스테이션’을 조성하게 되었다. 201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벚꽃놀이 등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국‧공립공원, 전철,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6년도 가을 행락철 점검 결과 : 총 1,540개소 점검, 6개소 위반(0.4%)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함께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관련 업계는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건조한 날씨, 뚝 떨어진 기온만큼 저하되는 면역력. 겨울철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신체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그중에서도 붉은 반점과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을 동반하는 피부 발진은 당사자인 환자도, 곁에서 돌봐주는 사람도 잠시도 견디기 어려운 질병이다. 전신 질환의 거울, 피부발진 피부 발진은 피부와 입안의 점막에 생기는 붉은 반점이나 우둘투둘하게 만져지는 구진(고름이 없고 지름이 5mm이하인 작고 딱딱한 덩어리)이 전신에 퍼져 있는 것을 말한다. 피부가 붉어지고 부으며 염증을 동반하는데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바이러스와 약물이 가장 보편적이다. 피부 발진은 피부 습진과는 다르다. 습진은 아토피피부염이나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염을 말하며 손가락, 목,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 발생한다. 병리학적으로 표피에 림프구가 침윤되면서 표피 해면화가 생기는 표피의 변화가 특징이며 대개 만성적으로 재발한다. 피부 발진은 표피보다는 진피의 부종과 진피 내 혈관 주변의 림프구 침윤으로 인한 염증으로 생긴다. 피부는 전신 질환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갑자기 전신에 나타나는 붉은 발진이 위중해보여 매우 두려워하나 실제는 내부 질환이 중하지 않으면 피
2017년 03월 0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황덕규)가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안전한 교통환경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서비스 분야에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2일(목) 종로구청에서 교통서비스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내용인‘교통서비스 분야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은 종로구 관내 도로 안전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사전 예방을 통한 안전성 향상, 교통안전교육 전문 교수진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지원, 양 기관의 발전적 차원의 상호 협력 등으로 국민들에게 최적의 교통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황덕규 지부장은 “종로구청 관내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안전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 안전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창군바둑협회에서는 3월 4일 봉평면 다솜관에서 선수 및 주민 70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평창군 읍·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둑대회는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처음 열리게 되었으며, 군 8개 읍·면별로 5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3판 2선승제로 단체전 경기를 치르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에게 시상을 한다. 이만재 바둑협회 회장은 “바둑은 예와 도를 강조하는 동양문화이자 남녀노소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군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와 바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강원도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모집된 강원도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투어는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이벤트대회 경기관람을 통하여 생생한 대회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개최지역 올림픽시설을 사전에 방문·관람함으로써 동계올림픽의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의 준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투어일정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시작으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전망대, 바이애슬론 월드컵 경기장, 강릉컬링센터 등 올림픽 시설투어와 개최도시 시티투어로 이루어지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투어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평창군 대관령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인 친절‧질서‧봉사‧청결의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올림픽 대비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현장 체험을 익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최선의
대화강냉이외식사업협회(회장 강덕호)에서는 3월 3일 대화면 소재 평창면옥에서 대화면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강냉이공이국수 시식회를 가졌다.이번 시식회는 지난해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사용하고 레시피를 다듬어 옥수수향이 더 진하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아직 그 맛을 알지 못하고 있어 작년 기관‧사회단체장 시식에 이어 각 마을의 대표자들을 초청하게 되었다. 대화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토속적이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역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도에 지역 내 막국수업체와 함께 강냉이공이국수를 개발하였다. 이를 계기로 대화강냉이외식사업협회를 구성하게 되었고, 대화 특산물인 옥수수를 활용한 강냉이빵, 강냉이칼국수 등 다양한 강냉이음식을 개발하여 옛 대화장터 부활과 함께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그 동안 강냉이외식사업협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강냉이음식 활성화를 위해 상표등록, 스토리텔링 발굴, 표준 레시피 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식에 참가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옥수수를 사용한 강냉이공이국
평창군은 3월 5일까지 2017 BMW IBU 바이애슬론 월드컵 대회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1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 개최되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대회는 35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여를 하게되며, 비에른 달렌(노르웨이), 마르틴 포게이드(프랑스) 선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도 대거 참석한다. 3월에는 바이애슬론 월드컵 이외에도 평창 세계장애인 노르딕스키 월드컵, BMW IBSF 봅슬레이 스켈레톤 월드컵 평창 등 총 3개의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평창지역에서 개최된다. 군에서는 4,000여명의 관중참여로 8개 읍‧면 민속보존회 농악 시연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급수봉사로 메밀차, 온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추운 날씨에 테스트이벤트 관중참여로 열띤 응원을 펼쳐주고 있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평창지역에서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은 3개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