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굿매너와 함께하는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강원도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모집된 강원도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이벤트대회 경기관람을 통하여 생생한 대회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개최지역 올림픽시설을 사전에 방문·관람함으로써 동계올림픽의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의 준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투어일정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시작으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전망대, 바이애슬론 월드컵 경기장, 강릉컬링센터 등 올림픽 시설투어와 개최도시 시티투어로 이루어지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투어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평창군 대관령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인 친절‧질서‧봉사‧청결의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올림픽 대비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현장 체험을 익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자원봉사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기간 동안,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의 개최도시 관광지 및 요충지에 배치되어 관광·교통·지역 안내 및 통역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