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한 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상 폭넓은 직업체험의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중학교 진학 전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고자 마련되었다. 진로캠프에 참여 학생들은 혁신직업 및 청년기업가와의 멘토링, 창의체험 및 직업체험과 야간 천문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진로캠프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인식하여 보다 폭넓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와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호산업(대표 최준섭)에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읍 도돈리에서 지붕수리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붕수리를 받은 가정은 지난 2016년 12월 13일 평창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한 『희망2016 사랑나눔 기부릴레이』사업의 50번째 주인공으로, 당시 기부물품 전달차 어르신의 집을 방문했다가 지붕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하여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하기 위해 평창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밴드”에 안타까운 사정을 올렸고, 성호산업 대표가 흔쾌히 수락하여 무료수리가 이루어졌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흔쾌히 무료 수리 공사를 자원해 주신 최준섭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이런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강릉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월 2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와 합동으로 추진하였다.이번 행사에는 강릉시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감나무 등 유실수(10종)와 헛개나무 등 특용수(9종) 총17,500본을 무상으로 분양받았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 강원일보사장, 강릉시 부시장, 평창조직위사무총장, 강릉산림조합장 등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었다.분양 된 묘목은 유실수(감, 밤, 개살구, 자두, 호두, 왕대추, 앵두, 석류, 체리, 포도나무) 10종과 특용수(산벗, 산딸, 헛개, 오갈피, 벌나무, 산수유, 음나무, 구기자, 꾸지뽕) 9종과 톱밥버섯 2,000개이다.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에게 산불예방 서명운동도 병행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릉시민 내나무 갖기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환경 친화적 올림픽으로 성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국민 에너지복지 실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가스공사 공급분야를 직접 관할하는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가스공사는 이 자리에서 천연가스 공급설비 보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관행적 방식 탈피, 경제적인 공급설비 관리 방안, 그리고 인력 및 조직 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가스공사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끔 전국 사업소별 개선사항 추진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은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가스공사의 사명 달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 숲의 현재를 진단하고 경제림 육성에 필요한 산림관리 방안과 현장중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산림생산기술분야 현장기술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23일(목)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임업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 ▲신(新)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ㆍ육성 ▲국산 목재 생산ㆍ공급 확대를 위한 산림관리 ▲관련 기관ㆍ단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 현장의 기술고객들은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산림산업 기반 구축에는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림 성공모델 창출’과 ‘기능별 맞춤형 산림관리 기술 보급’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올해의 연구사업 추진 목표를「경제림 조성·육성 및 국산재 저비용 생산·공급기술 개발」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목재수요가 증가하는 낙엽송의 저비용 묘목생산을 위해 1년생 용기묘와 클론묘를 통한 새로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경제림육성단지 재구획에 따른
속초시가 사계절 꽃으로 덮인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들과 한마음이 되어 봄꽃 식재로 분주하다.지난 22일 ~ 23일 청호동과 조양동에서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봄꽃 식재를 하였다. 청호동에서는 신포마을(갯배마을) 주차장 옆 공터, 속초시 수협 앞 금강대교로변, 새마을내 대형화분에 팬지, 비올라, 라난큐러스 등 식재하였고, 조양동에서는 동해대로 일원에 팬지, 금잔화, 백일홍 등을 식재하였다. 앞으로 4월초까지 각 동마다 사회단체 회원들이 동의 특색을 살려 금호동은 덩굴장미, 영랑동은 영산홍, 노학동은 구절초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6기가 출범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동 주민센터 꽃길 조성사업’은 공한지 및 자투리 땅 17개소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속초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3월 27일부터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복지사업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설치된 노후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여 전기사용요금 절감을 통한 생활에너지 가계비용 경감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는「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7조에 의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26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업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전문기술력을 확보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기관 위·수탁협약을 통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보급되는 조명등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인증 받은 LED 제품 중 가정 조명등 표본 및 시장조사에 따라 제시된 품목을 보급한다. 또한, 안정적 사후관리를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고장 접수 시 신속처리를 위한 전담 A/S 상황실의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등 긴급출동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협회가 주관하는「2017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박물관 백세인생 - 북청사자놀음 알고 배우기”가 선정되었다. 「2017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활동이자 박물관 주요 전시 내용 중 하나인 실향민문화를 북청사자놀음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년을 마치고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숨겨진 감성과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 예술 활동가 양성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시니어들이 사회적 존재로서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2017 길 위의 인문학」,「2017 유물 DB화 사업」국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이를 토대로 한 해 동안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현장동행 서비스 강화현장동행요원 대상 직무교육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긴급구조 지원 추진 부산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현장구조가 필요한「112 신고」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에 상담전문가가 경찰과 함께 출동하여 긴급구조, 현장상담, 보호처 연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현장동행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결혼의 증가와 더불어 결혼이민여성의 폭력피해 방지 및 다문화가족의 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욕구에 부응하여 다누리콜센터 자원봉사자, 가정폭력 상담 유자격자 등 관련 경력자를 활동인력으로 구성하여 야간시간에 발생하는 신고 현장에 즉시에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원도심·서부산·북부산·동부산 등 4개 권역별로 선정된 현장동행요원 50여명에 대해 오는 3월27일오후 2시에 부산광역시 대회의실에서 현장동행 매뉴얼 및 위기개입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15년 시범사업으로 부산지방경찰청 및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와 협력하여 현장동행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가정폭력 피해자 94명에게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4곳 기업·단체를 선정해 모두 2000만원 사업비와 지정서, 3년간 ‘공유 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줄 계획이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모 내용은 ▲경기침체, 청년실업, 조기 은퇴 등 경제 분야 ▲고령화, 청년주거, 공동체 와해,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분야 ▲문화 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분야 ▲과잉소비, 에너지 고갈, 자원낭비 등 환경 분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 분야 등이다. 성남지역에서 최근 6개월 이상 공유 사업을 편 이력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 공유 단체·기업 지정 신청서,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신청서, 6개월 이상 공유사업 실적을 증빙할 서류 등을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협동조합팀에 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8곳 공유 기업·단체를 선정해 스터디멘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에 1600여만 원의 공유 촉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본격 추진 등 '경남도 주요정책' 소개환경분야 규제개혁과제 발굴, ’18년 국비확보 방안 토론의 장 마련 경남도는 미래50년을 준비하는 환경경남 기반 구축을 위하여 ‘경남 환경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도 및 시군 환경업무 담당공무원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 주요정책 소개 및 ’18년 국비확보 등 현안시책에 대한 역할을 모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 도 주요정책 소개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 ▲환경정책 제안 분임토의 등을 통하여 환경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여 환경 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분야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본격 추진과 낙동강 수질개선 총력 추진을 비롯한 ‘2017년 주요정책’을 소개하였고,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천시 ․ 김해시 ․ 양산시 ․ 창녕군의 규제개혁 및 특수시책 사례발표를 통한 환경정책에 대한 실무연찬도 하였다.특히,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7년 환경분야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18년 국비사업 신청 및 확보를 시․군
QR코드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정확한 식물정보 확인 가능QR코드 정보서비스 이해를 돕기 위해 QR코드 수록 책자도 발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가생물종목록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약 3,000여 종의 식물에 대한 정보무늬(QR코드) 서비스를 3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원이나 식물원 등에서 꽃이나 나무를 설명하는 팻말을 제작할 때 활용이 가능하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국가 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www.kbr.go.kr)' 누리집에서 QR코드 수록 책자를 전자파일(PDF)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팻말 제작은 ‘국가 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에 접속하여 원하는 식물을 검색한 후, 식물의 설명 화면에서 QR코드 이미지를 내려받아 저장하여 팻말 제작에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통해 식물의 정보를 확인하려면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앱을 실행한 후, 사용하면 된다.이번 QR코드 서비스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모바일 누리집(species.nibr.go.kr)과도 연결되어 식물의 정확한 이름, 형태, 분포, 생태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3일 내용연수가 도래한 업무용 컴퓨터 185대를 150,000천원의 사업비로 보급 완료하였다고 밝였다. 이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1,200대중 15%에 해당하는 수량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교체된 컴퓨터는 내용연수(5년)가 경과된 컴퓨터로 지방재정의 신속집행과 잦은 고장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컴퓨터를 우선하여 교체하였다. 교체된 컴퓨터 중 일부는 도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PC보급사업으로 무상 양여하며, 그 외 컴퓨터는 시청내 업무보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컴퓨터 대체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컴퓨터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는 지난 23일 용현면 선진리성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로 4월이면 수백그루의 벚꽃이 군락을 이뤄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용현면 선진리성 일대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깨끗한 사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사천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가졌다. 생활개선회는 농촌공동체 과소화 현상을 극복하고자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다문화가정 생활정착 지원,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 상호간 결집력 강화를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백연화 회장은 “이번 선진리성 환경정화 활동으로 선진리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벚꽃놀이를 오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사천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 개정안, 23일 경기도의회 통과도, 4월까지 조직개편 완료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출범 예정기존 학교급식 업무 외, 농식품 유통분야 전반으로 업무 확대농식품 판로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 역할 기대 경기농림재단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농식품 유통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기구로 새롭게 출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림진흥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설립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의 명칭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변경하고 경기도 농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과 판매 등으로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는 오는 4월까지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경기도 계획에 따르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수행하던 학교급식업무에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직거래장터 개설 ▲공공기관에 대한 농식품공급 확대 등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먼저 도가 운영하던 경기사이버장터를 2018년까지 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