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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래50년 환경기반구축을 위한 ‘경남 환경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본격 추진 등 '경남도 주요정책' 소개
환경분야 규제개혁과제 발굴, ’18년 국비확보 방안 토론의 장 마련

경남도는 미래50년을 준비하는 환경경남 기반 구축을 위하여 ‘경남 환경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도 및 시군 환경업무 담당공무원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 주요정책 소개 및 ’18년 국비확보 등 현안시책에 대한 역할을 모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 도 주요정책 소개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 ▲환경정책 제안 분임토의 등을 통하여 환경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여 환경 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분야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본격 추진과 낙동강 수질개선 총력 추진을 비롯한 ‘2017년 주요정책’을 소개하였고,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천시 ․ 김해시 ․ 양산시 ․ 창녕군의 규제개혁 및 특수시책 사례발표를 통한 환경정책에 대한 실무연찬도 하였다. 
특히,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7년 환경분야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18년 국비사업 신청 및 확보를 시․군에 당부하였고, 일방적이고 시혜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중심·현장중심 환경분야 규제개혁을 강조했다.

또한 ▲ 김명신 강사의 ‘한국정신의 문화와 이해’ ▲ 한승완 강사의 ‘소통과 공감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21세기 선진공무원의 도민과 소통하는 스킬을 배우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안상용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폭넓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환경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하며, ‘생각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하여 환경담당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과 창의적 혁신마인드를 체득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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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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