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약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 북항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연내 조성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북항의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박차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물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약 4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3만 9천㎡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신항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양단에 위치한 인천신항 2단계 항만시설용 부지 중 약 15만㎡를 활용해 임시 공 ‘컨’ 장치장 및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올해 예정된 인천신항 1단계 전면개장에 발맞춰 물류지원시설이 공급됨으로써 인천신항의 물류서비스는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IPA는 7월 말까지 해당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 ‘컨’ 장치장이 연내 조성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조속히 착공할 계획이다. IPA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항만 물류 지원시설 조성공사를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지역주민의 민원, 교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1월부터 3월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2013년 통합공시 점검 제도를 도입한 이래 IPA가 우수 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영정보 공시대상 총 3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복리후생, 재무현황 등 공시내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토대로 기재부와 전문 노무법인, 회계법인이 약 3개월간 공동 진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연도의 미공시, 허위공시, 지연공시, 공시변경 등의 사유로 인한 벌점이 0점이어야 하며, 연간 벌점이 40점을 초과할 경우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된다. 이번 점검 결과, IPA를 포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총 18개 기관이 우수 공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IPA는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 경영공시 관리위원회 개설 △ 매주 금요일 경영공시의 날 운영 △ 분기
정부는 24일 일본에서 내년부터 사용될 고교 2학년용 사회과 교과서 80%에 독도 관련 내용이 왜곡 기술된 것에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조준혁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오늘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포함해 왜곡된 역사인식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또 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일본 정부는 그릇된 역사관의 최대 피해자는 결국 일본의 자라나는 미래세대라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고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있어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또한 이날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의 스즈키 히데오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비를 착복한 악덕사업주를 고발하고 성남시가 위장폐업을 엄정관리하고 체불임금이 해결되도록 나설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입니다.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돌봄노동은 자식들도 하지못하는 일을 대신하는 거룩한 노동이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랑의 마음없이는 할수 없는 일입니다. 성남지역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는 1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근로조건은 하락하고 있으니현 상황을 개탄하며 요양보호사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정부는 3월부터 방문요양 근무시간을 단축하여 임금을 축소하더니 요양원에서는 탄력적 근무제라며 연장수당을 떼어 먹고 있습니다.또한 엘림에서는 2013년부터 지급해야할 처우개선비를 원장이 착복하고도 떳떳하다며 자기 권리를 요구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바보취급 하고있습니다. 엘림실버빌 요양원에서 2년에서 5년동안 일해온 요양보호사 8명은 얼마전 노동상담을 통해 자신들의 쥐꼬리만한 임금을 배앗겨온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임금 정산을 해보니 5400만원의 체불임금이 있음을 확인하고 노동부에 진정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이에 엘림실버빌 원장은 폐업을 하겠다고 소문을 내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폐질환 1~2단계 산모의 유산‧사산‧조산 등에 대한 태아피해 인정기준 마련3차 신청자 100명 중 4명을 피인정자로 결정(정정 1명 포함)기업과 합의를 통해 손해배상금을 수령한 151명은 정부지원 종료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3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이정섭)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과 태아피해 인정기준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첫째,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100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이 중 4명을 피인정인으로 결정하고, 17.1.13일 판정자 중 자료오류로 4단계 판정을 받은 1인을 1단계로 정정 포함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영상자료로는 폐섬유화 현상을 확인하기 어려우나, 임상적으로 폐기능 저하가 확인된 소아 신청자를 위하여 별도의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추가조사와 판정기준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의결하였다. 둘째, 기존의 1·2차 피해 인정자 중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과 합의를 통해 손해배상금을 수령한 151명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지원을 종료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셋째, ‘태아피해에 대한 인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7일(월)『KDB 키다리 아저씨』8호 후원 대상으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키다리교실(원장 강명희)을 선정하고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키다리교실*은 편부·편모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부방으로, 고려대학교 재학생 및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학생 수준에 맞춘 1대1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IMF 외환위기 시절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강명희 원장이 2012년부터 본인의 사재를 사용하며 무료교육을 실시, 현재 선생님 12명이 청소년 15명(초등학생 8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 대상 맞춤교육 진행 중 키다리교실 강명희 원장은 “산업은행의 도움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좀 더 많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모델인『KDB 키다리 아저씨』후원 사업을 직접 제안했던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인『KDB 키다리 아저씨』사업을 통해 청소년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
한글을 모티브로 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픽토그램이 공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대회 기간 전 세계인들이 빠르고 쉽게 종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평창 패럴림픽 종목별 픽토그램 6종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경기연맹(IF)의 승인을 받아 발표한다”고 밝혔다. 패럴림픽 픽토그램은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고유문자인 한글을 바탕으로 패럴림픽 종목의 특성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조직위는 한글의 자음 14자와 모음 16자 가운데 4가지 자음(ㄱ,ㄴ,ㅅ,ㅇ)과 3가지 모음(ㅔ,ㅖ,ㅢ)에서 각 자음과 모음의 고유한 직선과 곡선의 특징을 반영하고 그래픽 요소를 가미해 종목별 픽토그램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픽토그램은 앞으로 각 경기장은 물론 각종 출판물과 입장권,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희범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픽토그램은 그래픽적인 요소와 함께 각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줄 무한한 잠재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을 담고 있다”며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의 완성인 만큼 조직위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4월“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지정합동단속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이행여부, 전용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표시제의 준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 부산시는 오는 4월 한달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지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장, 매립장, 연료화시설)의 폐기물 반입차량에 대해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주민감시원 등 연인원 80여명을 투입해 『폐기물 반입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이행여부, 전용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표시제의 준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함으로써 적법한 폐기물처리 지도․감독 및 계도활동을 통하여 광역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평소,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고 1일 300kg이상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에서는 쓰레기봉투에 배출자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운반자는 전용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체크한 후 수거하여야 한다. 부산시에서는 폐기물 반입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3. 28. 15: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자원봉사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대학동아리연합회회 주최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서포터즈 교육’ 실시부산권 11개 대학 동아리연합회 소속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4. 2. 14:00 르네시떼 상설공연장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서포터즈 공연(콘서트) 개최4월부터 엑스포 유치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 전개, 하반기 우수 서포터즈 10명 시상 예정 부산시는 2030년 등록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시대학동아리연합협회(협회장 이재동)와 함께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권 지역 11개 대학교(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해양대학교, 경성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동아리연합회로 구성 먼저, 지난 3월 18일까지 대학동아리연합협회는 서포터즈로 활동할 대학생 5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2년생은 생일이 지나지 않았어도 올해부터 모두 접종 대상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이중 균혈증은 사망률이 높아 일반 성인은 20%, 노년층은 최대 60%(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이른다.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의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중원구보건소 예방접종 담당자는 “폐렴구균은 평소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뿐 아니라 뇌와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한다”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그간 군 작전전략 변경으로 인해 지연돼왔던 ‘캠프 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 변경안’에 대한 합의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캠프 그리브스 반환공여지 활용사업 추진에 잰걸음을 낼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국방부는 27일 ‘캠프 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사업 변경안’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이란 국방부 소유의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그리브스를 경기도에 양여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군 시설을 도가 국방부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 도는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그리브스의 활용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임진각 관광지와 DMZ 일원을 연계한 안보·생태·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했고, 2014년 6월 ‘캠프 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사업’에 대한 최초의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2015년 6월 군 측에서 작전전략 변경에 따른 시설변경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재협상을 시작, 약 2년이란 오랜 진통 끝에 올해 3월 최종 합의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합의각서에 따라 양측은 오는 2018년 3월까지 경기도-국방부 간 재산 교환 작업
20년 모든 국공립 초교(562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2명씩 총 1천명 이상 배치올해 208개교, 425명(區 포함 237개교, 513명) ’16년 176개교 305명 대비 40% 확대서울시, ’12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워킹스쿨버스)’ 6년째 운영 중참여학생․학부모 매년 90% 이상 “만족”…학부모는 95% 더 인기 서울시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배치한 ‘교통안전지도사(Walking School Bus)’를 20년까지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562개교)에 각 2명 이상으로 확대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7년에는 작년과 비교하여 시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10억원→15억원)하여 교통안전지도사를 40% 확대(305명→425명)한다. 각 자치구가 별도로 지원하고 있는 교통안전지도사의 수까지 고려하면 237개교, 교통안전지도사 513명의 규모이다. 나아가 ’20년까지는 서울시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 1개교 당 2명꼴로 배치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도사를 1천명 이상으로 ’16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함께 등하교하며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
2017년 03월 26일 일반 시민과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디자이너가 협업해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패션으로 재해석했다. 현대자동차가 27일부터 4월 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는 ‘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은 일반적인 패션 콜렉션과 달리 자동차 디자이너와 일반 시민까지 패션 디자인에 참여시킨 개방형 콜라보레이션(협업)이다. 이전까지 자동차업계와 패션업계 간 협업한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인이 참여해 패션 콜렉션 데뷔까지 하는 것은 ‘쏘나타 콜렉션’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패션위크 둘째 날인 28일 DDP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 ‘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에서는 일반인 9명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씨가 디자인한 의상이 ‘쏘나타 뉴 라이즈’ 차량과 함께 런웨이(Runway, 패션쇼 무대)에 동시에 등장한다. 쏘나타 콜렉션’에서 선보일 의상들은 디자이너들이 ‘쏘나타 뉴
경기도 올해 첫 DMZ 자전거투어, 26일 파주 임진각에서 성황리에 개최전국에서 가족단위, 동호회 등 300여명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겨이색자전거 10종 체험행사 무료 진행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DMZ 자전거 투어’ 행사가 26일 전국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DMZ 자전거 투어는 ‘자전거로 민통선을 달린다!’는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열리고 있다. 특히 평소에는 민간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임진강변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며 안보현장을 달린다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마련한 10종류의 이색자전거를 전문가의 시범과 안내를 받으며 무료 체험할 수 있었고 임진각관광지에 모인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이들은 처음 보는 화려한 자전거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임진각 평화의 종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지나 초평도 인근을 거쳐 다시 임진각 출발점으로 돌아오
광주시․광산구․광주환경공단 등 260여명 즉각 현장 방제작업한국환경공단 유회수장치 6대 긴급 투입…영산강 확산 차단윤장현 시장, 현장 진두지휘 “주민 피해 없도록 완벽한 방제” 당부 광주광역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께 광산구 하남3교 아래 풍영정천에 기름띠가 형성돼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처했다. 현장 확인 결과 하남3교 밑 제2배수관문에서 유류가 유입돼 풍영정천을 거쳐 극락천 합류지점까지 유막이 형성됐으나, 시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처로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광주시는 사고 당일, 즉각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사고를 전파하고 방제작업을 위해 서구, 북구, 광산구청과, 한국환경공단,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방제작업을 요청하고, 시와 이들 기관 관계자 26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살포, 오일펜스 및 오일붐 5개소를 긴급 설치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유회수장치(oil return system)를 동원해 유류를 수거했다. 그러나 풍영정천에 유입된 유류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시는 26에도 한국환경공단 유회수장치 총 6대를 투입하고, 폐수처리업체를 동원해 남아있는 유류에 대해 수거작업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