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1단체 1사업’ 추진을 통해 ‘쓰레기 함께 줄이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이에 따른 처리시설 용량의 한계 및 처리비용 급증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운동 전개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이 직접 주도해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총괄 거버넌스 역할을 하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학생대상 감량교육 ▲캠페인과 홍보 ▲처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1단체 1사업’ 추진을 통해 ▲일반쓰레기 감량분야 ▲음식물쓰레기 감량분야 ▲재활용 분리배출분야 ▲농촌쓰레기 감량분야 ▲감량 교육·홍보사업 분야 등 단체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5월 중 국토대청결 운동과 연계해 ‘쓰레기 함께 줄이기 범시민운동본부’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골프장 6개소를 포함한 1일 50㎥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60개소에 대해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외에 개인이 설치 운영 중인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염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관리기준 적정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기간 중 경기도와 합동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안명열 오수지도팀장은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하천오염과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고 맑고 깨끗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자전거를 타며 하천을 순찰하는 청소년 보안관 30여명이 지난 1일 자전거를 타고 시 지방하천인 장월평천 시점에서 종점까지 하천전체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안관들은 하천이 주는 풍요로움과 함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및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며 활동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시의 ‘청소년 자전거 보안관’은 2012년 고양시 관내 중고생으로 최초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하천을 순찰·감시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등 이다. 보안관 활동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에 반드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보안관 활동이 끝난 뒤에는 SNS에 느낌이나 소감을 올려야 한다. 특히 올해는 한 달에 한 번 고양시 주요 하천을 자전거로 직접 탐방하며 내가 살고 있는 하천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탄소중립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태환경과 대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양시 전 구간을 학부모와 함께 참여해 자연성을 회복해 가는 생태하천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하천 탐방순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시 하천 주변에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이 심각하게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소재한 경기도 지정문화재 가운데 ‘고양 멱절산 유적’(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소재) 및 ‘행주서원지’(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2개소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안)을 마련하고 4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시의 허용기준 조정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호와 지역 발전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용역 진행 과정에서 개별 문화재의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에게 합리적인 조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다.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 허용기준 조정(안)은 기존에 운영하던 허용기준에 비해 건축물에 대한 건축 높이 등을 대폭 완화했다. 이를 통해 그간 복잡했던 인·허가 절차 등이 간소화돼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되고 사유재산권 등도 보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경기도 지정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과한 허용기준 조정(안)은 주민의견 수렴 절차 이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및 현지조사, 수정·보완 등을 거쳐 늦어도 올해 6월경에는 확정 고시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4. 11. 15:00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개소식 개최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로 마을지기사무소·복지·보건·고용·자원봉사 등‘원스톱 서비스’시행 부산시는 동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인‘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개소식을 4월 11일 오후 3시 민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수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민선6기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만들기)의 일환으로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 시설이다. 수영구 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작년 3월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기존 지상 3층 936㎡의 기존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상4층 1,267㎡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층별 시설로는 △1층은 행정민원실, 자원봉사캠프,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 △2층은 마을지기사무소, 복
성남시는 오는 4월 7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에서 ‘창설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다진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재명 성남시장)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노진철 제55보병사단 170연대 3대대장, 김기하 172연대 1대대장, 김연호 151공병 대대장, 이철하 지역대장, 김연수 지역예비군 중대장, 시청 예비군 77명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다. 5만3천여명 성남지역 예비군을 대표해 성남시청 예비군 중대장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으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다. 예비군가 제창도 이어진다. 제55보병사단 소속 정아영(여·31) 군무원 등 17명은 예비군 육성지원 강화와 지역통합 방위작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사이버 테러, 핵 실험 등 연이은 도발로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과 민·관·군·경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이번 행사를 연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약 160만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현재 전국의 동원·일반 예비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자체 예산 2억514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4634명에게 현장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학교별로 시행하는 수련활동, 1일형 현장체험활동비를 한 명 당 연 5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수급자인 초등학생 1821명, 중학생 1434명, 고등학생 1379명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받는 고 3학생(716명)은 제외한다. 성남지역 156곳 초(72)·중(45)·고(37)·특수(2)학교 전체 학생 10만7815명의 4.3%에 해당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이달 말일과 9월 말일, 두 번에 나눠 학생 또는 보호자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성남시는 비용 부담으로 학교 현장체험 활동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게 하려고 이번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30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 신설·변경 사업에 관한 협의를 요청했다. 이후 성남시가 현장체험 활동 목적에 맞게 예산 집행 체계를 보완해 지난해 8월 1일 협의가 성립됐다. 시는 지난 2월 성남교육지원청과 현장체험활동비 지급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학교별 학사일정을 파악해 지원 범위를 정했다. 오종호 성남시 복지지원과장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해
사천무형문화재연합회(회장 김선옥)는 오는 8일(토) 오후 1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2017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천시 소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과 제73호 가산오광대, 경남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고법,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등 총 5개 단체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2015년부터 합동으로 개최함으로써 무형문화재 전승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민참여 축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전수교육관 주변에서 가산오광대 탈 만들기, 전어 만들기, 죽방울 놀이 체험, 버나(접시돌리기) 체험 등 체험마당을 열리며, 오후 1시 전수교육관과 선진리성 주차장을 잇는 길놀이와 사남면 소재의 경남국제외국인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과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고사와 개회식을 거쳐 오후 1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 선생의 문하생 공연을 시작으로 전수학교인 대방초등학교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 가산오광대보존회 시연, 남양초등학교의 진주삼천포농악 시연, 보유자 후보인
남경필 지사, 5일 북부청사 출입기자단 티타임 가져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 등 경기북부 현안에 대한 생각 피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광장을 도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남경필 지사는 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북부청사 출입기자단 티타임’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밝혔다.당초 이 사업에서는 그간 도로 등으로 단절돼 시민의 접근이 어려웠던 북부청사 전면 광장과 길 건너 잔디부지를 ‘연결 브리지’와 같은 공중 구조물로 연결해 소통형 도시광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었다.그러나 연결브리지가 경관을 저해할 수 있고,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 청사 앞을 가로 지르는 도로의 일부를 차단해 청사 전면부 광장과 길 건너 잔디부지를 하나의 공원구역으로 만든다는 새로운 계획을 만들게 됐다.기존 도로의 경우 우회도로 4~5차선을 확보해 교통 불편을 줄이고, 완충녹지와 인도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총 41,436㎡ 규모의 공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 공유 및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역할 정립, 상호간 공동사업 추진 등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공단은 교류협력 강화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권익보호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7년 동안 유지되어 왔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중심으로 개편되어 서민부담을 대폭 줄일수 있게 되었으며, 보험료부과제도개선위원회에서 소득보험료 부과 확대 등 지속적인 부과체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의 80%인 606만세대의 보험료 인하와 무임승차한 10만 명의 지역가입자 편입으로 국민의 수용성, 부담의 형평성을 이루게 되었다”면서 적정부담-적정급여의 선진형 건강보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공단이 주도적인 역
尙勳)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1957. 06. 18 (61세), 서울 학력 양정고 (76) 아주대 화학공학 (80) 동국대 행정학 석사 (98) 주요경력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 ('10~'12)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 상임위원 ('09~'15) 화쟁리더십연구소 회장 ('13~ )
4월 5일 본사에서 카셰어링 업체(쏘카․그린카)와 양해각서 체결스마트 톨링 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 상호협력시흥휴게소에 카셰어링 도입해 이용객 이동시간 단축 및 대중교통 활성화도공 본사-김천구미역간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앞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도 공유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본사에서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 및 그린카와 ‘고속도로 개발 및 공유경제 확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고속도로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스마트 톨링 전면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 시 상호 협력 ‣시흥 본선상공형 휴게시설 환승기능 활성화를 위한 카셰어링 지원 ‣한국도로공사 본사 시범사업을 통한 공유경제 지역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특히, 2020년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에 카셰어링 업체가 참여할 경우 대중교통과 공유차량간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본선상공형휴게소 인접 지역에 카셰어링존도 조성된다. 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광역교통망과 시흥 목감택지지구의
국민 권익 보호 최우선 및 공정한 업무수행 결의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지난 3월 31일 제6차 이의신청위원회에서 외부위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에 있어 국민 권익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신속, 공정한 심리, 의결을 통해 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의신청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오전 터키 교통해양통신부 관계자들이 인천항을 방문해 물류환경을 시찰하고 양국 해상교역량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터키 정부에서 추진 중인 ‘터키 물류 기본 계획(Turkish Logistics Master Plan, TLMP)’ 수립과 관련,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항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터키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인천항을 방문한 이브라힘 이이트(Ibrahim YİĞİT) 철도국장, 재한 터키대사관 무하메트 아틸라(Muhammet Alper ATILLA) 상무관 등 터키 정부 고위공무원 10여명은 IPA 남봉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인천항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양국 간 교역 증대와 물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인천신항으로 이동해 IT를 이용한 선진 물류시스템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IPA 남봉현 사장은 “터키는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자원 등 뚜렷한 강점을 지니고 있어 물류 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항과의 해상교역 증대가 물꼬를 트
3. 31. 기준 대상액 9조 2천억원중 3조 5천억원 집행(1/4분기 목표액 대비 12.55% 초과 달성)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난 3월 31일 기준, 대상액 9조 2천억원중 38%를 초과한 3조 5천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본청은 상반기에 행정자치부가 정한 목표율 58% 보다 10% 높은 68%를 목표로 설정했고, 구․군과 공기업은 행정자치부 목표율 55%보다 3% 높은 58%를 목표로 설정하여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1/4분기 집중 집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 1/4분기 추진 실적이 행정자치부가 정한 1/4분기 목표율 26%를 초과한 38.55%를 달성했다. 시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홍기호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액, 목표추진률 등을 일일 점검하였다. 특히 1/4분기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보고회 후에는 5억원 이상 702개 사업에 대하여 긴급입찰, 선금 지급, 추경 성립전 예산 집행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신속 집행에 매진한 결과 2016년보다 집행률이 3.8% 증가하는 등 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