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농4-H회원 및 학교4-H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양시4-H연합회 연시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는 고양시4-H연합회 주관으로 고양시 4-H연맹,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그리고 고양시4-H연합회 역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2017년 사업 계획 및 연합회 운영방안 토의, 17년도 신·구임원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더불어 학교4-H회원들과 함께 가와지볍씨박물관, 동물보호센터 등 농업기술센터 주변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시 정종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4-H활동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되새기고 고양시4-H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항상 밝은 생각과 행동을 통해 건전한 시민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라발전에 이바지하는 4-H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 54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홍규 회장은 인사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4-H회가 있기까지 많은 선배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발전된 4-H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 대표 외식메뉴인 돼지국밥과 맛나향 고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7 밀양돼지국밥 최고의 궁합을 찾아서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5일 11시 밀양시 무안면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밀양돼지국밥과 맛나향 고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10개 시․군에서 22개팀이 최종 출전하여 돼지국밥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현장 경연을 벌였다. 심사위원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정계임 박사를 비롯한 3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향토재료의 활용성 및 상품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대상은 대구시 우성미․김정미팀의 산사약선물김치가 수상하여 시상금으로 50만 원이 지급됐고, 금상은 전남 여수시 김명진․이안숙 팀, 은상은 산청군 최미화․김원경, 밀양시 김종희․문필선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강릉시 김연숙․김말순, 부산시 김희연․양보경, 대구시 김경선․김다정, 밀양시 정희선․이정연팀이 수상하여 총 8개팀이 밀양시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사진 2장.(별첨) 한편 이번 대회는 『밀양돼지국밥 맛나향고추 날개를 달다』 라는 홍보 행사와 밀양돼지국밥 먹는데이(DAY) 무료시식회, 밀양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7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진행슈퍼레이스와 공동 개최…30명의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 출전많은 관중들이 참관해 아반떼 스포츠의 역동적인 주행 모습 즐겨현대자동차 키즈존 및 TUIX(튜익스)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하고 올바른 모터스포츠 문화 정착에 힘쓸 것”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 : 동일 차종/사양으로 운영돼 드라이버의 순수한 운전실력을 겨루는 방식‘아반떼 마스터즈 레이스’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을 뜨겁게 달궜다. 현대자동차㈜가 4월 15~16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7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이하 아반떼컵 마스터즈)’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반떼컵 마스터즈’는 이날 개막 1차전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총 7번의 대회를 가질 예정인데, 각 대회의 1,2,3위 입상자들은 매 대회 우승트로피와 별도의 점수를 얻게 되며 7차전이 끝난 후 획득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0명의 레이서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들
부산시, 오는 4. 29.까지“제3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수강생 모집부산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참여확대를 통해 민선6기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실현 부산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민선6기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시민계획단 활성화를 위해 「제3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부산시가 2016년부터 참여 시민들의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양을 함양시켜 명실상부한 시민계획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시민아카데미 수료자는 시민계획단에 참여해 부산도시계획수립에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의견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부산시는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을 구성하여, 시민계획단을 통해 부산의 비전 및 미래상이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가 있다. 「제3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5월 11일부터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7시부터 2시간동안 열린다. 강의 내용은 부산현안, 도시계획, 도시재생, 부동산,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부산시에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진석 서강대 교수를 초청해 오는 4월 20일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7강을 연다. 이날 강의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 30분~9시 야간에 마련된다. 최 교수는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배우는 것에 그치지 말고 나를 언어로 표현할 것, 나만의 고유한 활동성을 가질 것, 기준을 따라가지 말고 만들 것, 나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할 것 등을 강조한다. 욕망의 주인이자 실행자로서 그 경계에 서서 나를 침해하는 모든 것에 도전해 ‘빛나는’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강의를 한다. 최 강연자는 베이징대 대학원에서 도가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8년부터 서강대 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국내 최고 석학이 모인 인재육성기관 ‘건명원’의 초대 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방송, 교육방송, 엠비엔 등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로 청중을 압도해 화제를 모았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 ‘인간이 그리는 무늬’,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등 많은 책을 펴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
17일 스타트업 창업 기반 확산을 위한 도-민간투자사-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고벤처포럼, DSC인베스트먼트(주),와디즈(주),(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주식회사 업창조오디션 출신 스타트업에 초기자금, 투자자, 창업 공간 등 지원 경기도와 민간투자사가 손을 잡고 우수 스타트업 선발과 창업공간 제공,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창업기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주) 대표이사, 신혜성 와디즈(주) 대표, 한의녕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17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UP(업) 창조오디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UP(業)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오디션을 통한 스타트업 모집을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자금지원과 창업공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민간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주)와 와디즈(주)는 우수기업 추천과 자금 투자 협력, 크라우드 펀딩(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다도해-한려 해상국립공원 내 보호 가치가 높은 무인도 3곳에서첨단 순찰장비인 무인기를 활용하여 염소 35마리 포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 곳 일대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방목 염소에 대해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대대적인 포획 작업에 나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드론 해양순찰단’은 올해 3월 말 다도해해상(진도군 족도, 고흥군 대염도), 한려해상국립공원(통영시 가왕도) 무인도 3곳에 방목된 염소 35마리를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무인기로 한쪽으로 몰아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드론 해양순찰단’은 올해 말까지 7곳의 무인도에서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염소 80마리의 완전 포획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국립공원 사무소와 연구원에 총 34대의 무인기를 도입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무인기 운영 역량강화를 교육하여 공원 순찰, 자원 조사, 산림병해충 예찰, 생태계 모니터링, 조난자 수색 등 다양한 공원관리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해상국립공원 섬 지역의 염소는 70~80년대 소득증대 목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방목해 개체수가 급증한 상태이며, 섬에서 자생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임대 분량을 대학생 위한 공공기숙사로 공급 첫 추진5월 중 지자체 수요조사… 시는 공공기숙사 제공, 참여 지자체는 운영비 등 일부 부담마포‧서대문 등 대학생 비율 높은 지역 우선 추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확보타 지자체 협업으로 공공기숙사 공급 사례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에 이어 두번째 서울시가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활용해 대학생 공공기숙사 공급에 나선다. 주거난으로 힘들어하는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서울시내 가용택지 부족과 지역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정체 중인 건설형 기숙사 공급의 어려움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서울 소재 대학의 총 기숙사 수용률은 10.9%로 전국 평균에 절반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중 타 지역 출신 학생은 33%를 차지, 타 지역 출신 학생의 1/3 정도만이 기숙사 수용이 가능한 상황이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시가 민간사업자에 용적률, 규제완화 등 혜택을 주고 민간사업자는 주거면적 100%를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짓는 방식으로, 이 가운데 10%~25%를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해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 대비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12개 정원의 디자인 공모(4.17~5.26)국내외 정원디자이너 및 관련 분야 경력자 대상 12개 작품 선정 선정된 작품은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전시 기회와 함께 별도 시상 서울시는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나 정원·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설계자 및 시공자가 관심 갖고 참여할만한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공모’를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2017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전시될 ‘12개 정원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게 이번 공모의 핵심. 올해「2017 서울정원박람회」는 9월 23일(토)부터 27일(수)까지 5일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박람회 개막 전, 프리쇼(9월 21일 ~22일, 2일간)를 통해 기자설명회 및 정원작품 최종심사 등을 진행하여 서울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이번 정원디자인 공모는 ‘나, 너,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기성 작가 또는 관련분야 경력자를 대상으로 12개 작품(개소당 60㎡이내)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전 주제에 부합하도록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어우러지는 생활정원’으로 표현해야 한다. 공모신청서 접수기
2017년 04월 16일 고용노동부가 조선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규정(고시)’를 개정하고 4.17.(월)부터 시행한다. 직업훈련생계비 대부를 받기 위한 소득 요건을 비정규직·전직실업자 여부에 관계없이 배우자 합산 8천만 원 이하인 자로 완화하고 월 대부 지원한도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는 취약계층이 생계비에 대한 부담 없이 장기간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더 나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장기·저리로 생계비를 빌려주는 사업이다.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3주 이상의 훈련을 받는 경우 1.0%의 저리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연 최대 1,000만원 한도) 대부①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②2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③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그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는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전직 실업자는 배우자 합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여야 대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생계비 부담을 겪게 되는 경우 좀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소득 기준을 배우자 합산 8천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하였다. 또한 직업훈련을 받는 동안 겪게 되
광주트라우마센터는 ‘뉴스타파’ 최승호 PD를 초청, 4월 ‘치유의 인문학’ 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개최한다. 간첩조작 사건이 일어난 과정을 다룬 영화 ‘자백’의 감독이기도 한 최 PD는 이날 강연을 통해 ‘국가는 어떻게 자백을 받아내는가’를 주제로 영화 속 간첩조작 사건이 일어난 일련의 과정을 설명, ‘국가폭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MBC 재직 당시 ‘PC수첩’의 ‘황우석 논문 조작 의혹’, ‘광우병 사태’, ‘4대강 사업’, ‘검사와 스폰서’ 등 사회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파헤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힘써왔던 최 PD는 현재 탐사 저널리즘 ‘뉴스타파’의 PD와 앵커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 ‘정권이 아닌 약자의 편에 서라’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치유공동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공개 강연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 tnt.gwangju.go.kr)에서 올해 전체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특별보호구역인 지리산 칠선계곡, 태고적 자연경관을 유지하며 반달가슴곰 등의 서식처 안정화에 기여매년 40여회에 걸쳐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운영하여 연간 1500여 명의 국민에게 자연보전의 혜택 공유환경부(장관 조경규)는 5월 1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탐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탐방예약·가이드제의 2017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칠선계곡(비선담~천왕봉)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2008년부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탐방객들의 출입이 금지되는 등 엄정하게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가이드와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탐방예약‧가이드제가 운영 중에 있다. 천왕봉(1915m) 북쪽에 위치한 칠선계곡은 지리산에서 가장 험난한 계곡으로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칠선계곡의 총 길이는 9.7km로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까지 이어져 있으며, 선녀가 노닐었다는 비선담, 선녀탕, 칠선폭포, 마폭포 등 천혜의 경관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구상나무, 주목, 만병초, 신갈나무 등 아고산대 식물상과 울창한 숲 등 원시적인 생태환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멸종
초기대응 매뉴얼 작성 등 관리시스템 구축유해화학물질 등 사고 시 해결될 때까지 전담 관리기업의 환경관리실태 특별 지도점검 실시 광주광역시가 환경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2015년 남영전구 수은 유출사고를 비롯해 2016년 세방산업 TCE(트리클로로에틸렌) 문제, 2017년 풍영정천 유류사고 등 해마다 환경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광주시는 환경사고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빠른 초기대응과 발생사고의 전담관리, 환경오염물질 취급업체 맞춤형 점검 등 사전 예방적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환경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피해를 최소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환경사고에 효과적으로 행동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환경사고 초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매뉴얼에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환경사고대책본부를 편성해 대책반별 역할을 정하고, 신고접수, 사고전파, 초등조치, 유관기관 방제협업 등 단계별 행동요령과 유해물질, 유류유출, 어류폐사 등 사고유형별 조치사항을 간결하게 안내했
광주광역시-‘광주함’, 자매결연 맺고 상호 협력 나서상호방문 교류활동, 신뢰․협력 통한 우호증진- 윤장현 시장 “국민생명․안전수호에 최선” 당부임찬재 함장 “광주 대표 사명감으로 해양수호 선봉” 다짐 광주광역시가 해군 최신예 호위함인 광주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결연은 시민들의 생명존중과 안보강화 차원에서 민선6기 광주시가 추진해온 한빛원전 안전 대책, 각종 유해물질 대책, 최근 일련의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한 메시지 발표 등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또한 평화와 안전의 새로운 상징이 될 광주함이 해양주권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광주함으로 인해 내륙도시 광주가 서해 바다는 물론 대양을 지키는 도시로서 거듭나는 상징적인 계기를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광주함은 14일 오후 목포3함대사령부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방문·교류활동, 신뢰․협력을 통한 우호증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광주함 함상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임찬재 광주함 함장, 경제관련 단체, 공직자 등 80여명과 승조원 130명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또 광주함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4일(금) 이동걸 회장과 토마스 렘봉(Thomas Lembong)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이 만나 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토마스 렘봉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인프라산업 진출 현황, 인도네시아의 부족한 인프라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한국기업의 대인도네시아 투자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전체 전력원의 23%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산업은행은 향후 WtE(Waste to Energy), 바이오매스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업은행은 작년 12월 GCF 이행기구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피지,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에너지신산업을 대상으로 기후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