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인재 양성위해 ‘12년부터 인항고에 장학금 총 4,500만원 기부...IPA희망 등대 선생님’ 활동 통해 앞으로도 해양인재 양성위해 힘쓸 것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19일 오후 공사 5층 접견실에서 인항고등학교에 항만물류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항고에 총 20명 대상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총 30명 대상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IPA는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습 열의를 갖고 있는 인항고 학생들에게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항만물류 장학금 총 4,5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미래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IPA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으로, IPA는 공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1987년 설립된 인항고등학교는 인천항을 삶의 현장으로 하는 인천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이 40여 년간 모아온 기금으로 개교한 학교이기 때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 참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 마련 -광양시는 4월 19일(수)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 잔치’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주낙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초청인사,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광양시립합창단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순애 씨와 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공연단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또한, 장애인 시설과 단체에서 휠체어, 점자체험, 장애인 보장구 수리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2부 행사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12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겨루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기념식에서는 최영오, 전영수, 송규향씨가, 장한 장애인으로 ㈜더함자원이 장애인고용우수기업으로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신영권, 한만용, 차원석씨는 장한장애인으로 국회의원 상을 수상하였다.이어, 장애인복지 향상에 대한 유공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문승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현지 포트세일즈 실시화물유치 통한 신규항로 안정화 및 항차증편, 신규개설 견인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 포트세일즈를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항 동남아 시장의 경쟁력 확대 일환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7 평택항 동남아 화물유치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26일은 호치민, 27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포트세일즈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동남아지역 물동량 확대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분산시키는 전략에서 비롯됐으며, 베트남교통부, 베트남산자부, 베트남물류협회 회원사와 필리핀경제자유구역청(PEZA),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필리핀국제물류협회 회원사 등 현지 유관기관, 화주, 물류기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동남아 컨테이너 처리량 확대로 지난해 개설된 평택항~베트남 간 신규 2개 항로의 안정화를 비롯해 항차 증편과 신규개설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에 이어 평택항 제2의 교역국인 필리핀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물동량을
고려 팔국사를 배출한 천년고찰 백련사의 고즈넉한 하루를 문화감성마케팅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백련사 농업인들과 대중들에게 개방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의 문화제를 개최. 관광객과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는 문화감성마케팅을 추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례문화제는 1232년 4월 원묘국사가 고려후기 극심한 사회혼란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현도량을 결성한 것을 기념하고 이후 120여년간 이곳에서 백련결사를 중흥시킨 정명국사, 원환국사, 진정국사, 원조국사, 원혜국사, 진감국사, 목암국사 등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최근 전남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연근의 판로 확보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군과 백련사 일담 주지스님, 회주 여연스님이 뜻을 함께해 다례제를 지역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승화의 장으로 해보자는 취지로 함께하게 됐다. 다례문화제 기간동안 지역내 연근 관련 제품 생산 농가와 꿀떡, 와송, 작두콩 차 등 사찰과 연계된 제품을 생산하는 도암면과 인근 10여 농가가 함께하여 호당 5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속초시는 도로명주소 사용환경 개선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5월까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활동을 한다. 일제조사를 위한 2개 조사반을 편성하여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 1,668개, 건물번호판 12,559개, 기초번호판 259개, 지역안내판 3개를 포함한 14,489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도로명주소 위치정보제공이 어려운 지역은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신규 설치한다. 또한, 도로명판 확충 특별교부세 900만원으로 추가로 신규 설치할 곳을 선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로명판을 설치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 및 신규설치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좀 더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속초시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33-639-2727)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속초시의 2016년 고용율이 전년 대비 2.6% 증가하고 취업자도 21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속초시 2016년 15세에서 64세까지의 고용율이 65.3%로 강원도 평균 고용율 64.4%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고용율 66.3%보다는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율 역시 0.2% 감소한 0.6%로 나타났으며 취업자 또한 2,100명이 증가한 40,600명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속초시 고용지표는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또한, 속초시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말 대비 2,100명 증가한 40,9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2.1% 상승한 58.8%이며, 이에 반해 비경제활동인구는 1,000명이 감소한 28,600명으로 비경제활동인구의 꾸준한 경제활동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아파트․호텔․콘도 등 건설업의 호황과 속초해양산업단지의 준공 등이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및 기타가 15,300명으로 39.7%,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이 13,200명으로 34.3% 등 3차산업 취업자 수가 28,500명으로 74.0%를 차지했으며, 그 외 건설업, 광공업, 제조업이
수산자원연구소, 4. 20. 14:30 올해 자체 생산한 톱날꽃게(부산청계) 1차분 2만 마리를 진우도 일원에 방류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대량생산한 어린 톱날꽃게(부산청게) 2만 마리를 4월 20일 오후 14시 30분경 강서구 진우도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어업인의 고소득원이며 지역특산품종인 톱날꽃게를 2010년 전국 최초로 인공종자 생산한 후, 대량생산에 성공하였고 2016년까지 총 97만 7천 마리의 어린 톱날꽃게를 방류하였다. 또한 톱날꽃게를 지역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부산청게” 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였고 톱날꽃게의 양식방법 및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가덕도 눌차 연안에 청게야외시험양식을 실시할 예정이다.톱날꽃게는 낙동강 하구 수역에 집단 서식하는 특산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가을철 별미로 알려져 있다. 성수기는 9~10월이나 수요량에 비해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품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톱날꽃게에 대한 체계적인 자원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
도, 미래 기후변화 대응 위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마련건강, 재난․재해, 농․축산 등 8개 분야에 15개 전략 40개 세부사업 추진세부계획 5월 중으로 확정 예정, 19일 공청회 열고 학계 전문가 초청해 의견 수렴 경기도가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2차 경기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기후변화 적응대책은 미래의 기후변화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5개년 계획이다.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조7천347억원을 투입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급격한 기후변화, 미래 초고령사회 등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대응 분야는 ▲건강 ▲재난·재해 ▲농·축산 ▲산림 ▲해양·수산 ▲물관리 ▲생태계 ▲적응기반 등 8개 분야로, 도는 15개 전략,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 결과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건강, 물관리, 해양·수산, 재난·재해 분야 등을 중점 추진한다.도는 세부계획을 5월 중으로 확정하기로 하고 19일 학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용산기지 내부 1차 조사결과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환경부는 원고 측이 청구한 ‘15년 5월 26-29일 수행된 서울 용산기지 내부 지하수 관정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공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용산기지 내부 1차 조사결과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송달(‘17.4.13)받음에 따라, 소송의 대상이 된 해당정보를 4월 18일 오후 청구인에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청구인에게 제공한 공개대상 정보는 붙임 1과 같음 (조사경위) 녹사평역 유류유출사고 이후 기지 외곽에서 유류오염이 계속 발견되어 지하수 정화를 진행하던 서울시에 의하여 미군기지 내부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환경부는 서울시, 주한미군이 함께 SOFA 환경분과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2014년 11월에는 용산기지 내·외부 지하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위 합의에 따라, 2015년 5월 26일~29일 첫 조사 후 2016년 1-2월과 2016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추가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용산기지 내부조사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서를 마련하기 위하여 SOFA 환경분과위 실무급 한
TV겸용 모니터들의 실제 성능이 제품 표시 정보 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8개 브랜드 24~32인치 TV모니터의 디스플레이 성능, TV튜너 및 자막 기능, 시스템 성능을 시험 · 비교했다. TV모니터란 TV튜너가 내장되어 TV수신이 가능하고 HDMI, D-Sub, DVI 등 입력단자를 이용해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제품을 말한다. TV모니터의 디스플레이 성능 평가는 해상도, 휘도, 명암비, 응답속도, 시야각, 색온도 등 6개 항목을 시험 평가했다. 해상도 FHD(1920×1080) 입력 신호는 시험 대상 제품 모두 정상적으로 출력됐다. 화면의 밝은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인 휘도는 제조사별로 ‘밝기’를 표시하는 측정 기준이 달랐다. ‘밝기’ 표시사항는 180(cd/㎡)~300(cd/㎡)이었으나, 실제 표시사항과 측정치가 동일한 제품은 ‘야마카시 T320UF’ 1개 제품 뿐이었다. 반면, 표시치보다 측정치가 적은 제품이 6개, 측정치가 표시치보다 높은 제품은 ‘주연테크 24HBFNA’ 제품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초기화 모드(공장출하 모드)에서 측정된 값을 기준으로 최대 250 (cd/㎡, 야마카시 T320UF)에서 최
내년 2월 전 세계인들을 향해 불을 밝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1월 1일부터 101일 동안 전국 2018km를 누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성화봉송은 전 세계에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전 국민의 참여를 통한 대회 붐업은 물론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이벤트이다. ◇ 전세계인이 함께…‘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꺼지지 않는 올림픽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준다는 뜻으로 모두의 잠재력을 비추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평창대회의 성화봉송을 표현했다. 슬로건의 ‘모두(Everyone)’는 대한민국 국민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빛나는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의미한다. 평
김포시 김포1동과 김포2동이 김포본동과 장기본동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18일부터 새롭게 대민행정 업무를 시작했다. 김포1동은 1998년 4월 시 승격에 따라 김포읍이 김포1, 김포2, 김포3동으로 분동되면서 그간 북변동과 감정동 등을 관할해 왔다. 김포2동도 같은 해 개청하여 장기동, 감정동 일부, 구래동, 운양동을 관할해 왔으며,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되면서 2012년 9월 장기동 일부 지역 분동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 구래동, 2015년 2월에는 운양동이 김포2동으로부터 분동되었다. 분동 뒤 김포2동은 관할 법정동인 장기동만 관할하지만 ‘김포2동’이라는 행정동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민원 혼선을 이유로 주민들이 이름 변경을 줄곧 요구해 왔다. 한편, 김포2동은 명칭 변경과 함께 지난 3월 3, 4층 청사 증축공사를 마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문화강좌를 늘리는 등 주민편의를 더욱 높이게 됐다.
봄꽃이 만개한 양산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오는 4월 22일 제7회 전국문학인 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축제(운영위원장:정영자)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제15회 들꽃축제와 함께 펼쳐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봄 나들이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집 섬진강으로 데뷔한 김용택 시인의‘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제목의 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제5회 한국 꽃 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공연, 시극 공연 등이 오전행사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1회 꽃시 백일장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7일까지 16일간 시인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해 볼 수도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야생화가 만발한 서운암을 찾아 문학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18일 민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IPA 정책자문위원회 출범IPA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제도개선 모색 등 정책 수립에 자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제도 개선 모색 방향 등을 자문하게 될 ‘민간 싱크탱크’ 개념의 정책자문위원회가 발족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IPA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에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IPA의 미션과 비전의 효과적인 달성, 정책수요자를 중심으로 하는 IPA의 정책 수립 및 실행계획 구현 등을 자문하게 된다. IPA에 따르면, 정책자문 위원으로 경제경영, 해운․항만물류, 해양관광, 법률, 사회갈등 관리 분야 등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언론․시민단체, 학계,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 11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남흥우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호선됐다. IPA측은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각자의 전문적인 안목과 식견을 기반으로 타 항만과 차별화된 IPA만의 사업 발굴과 세계 해운경제의 동향 등을 파악해 공사의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하는 활동에 나서게
어제(4월17일)는 지난 1997년 전두환, 노태우 등에게 군사반란과 내란죄의 책임을 물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무기징역, 17년형)이 내려진지 20주년이 되는 날 이었음. 이 판결은 헌정 파괴범은 반드시 처벌돼야 하며, 법치주의는 누구에게나 엄정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국민의 힘으로 입증한 역사적 쾌거였음. 그럼에도 최근, 전두환은 회고록을 통해 거짓과 억지논리로 자신의 죄행을 거듭 부인하면서 헌법기관을 조롱하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음. 또한 전두환 회고록은 허위사실을 마치 논쟁적인 사안인 양 포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과 사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음. 새 정부는 군사독재정권이 저지른 죄악을 낱낱이 밝혀 청산하기 위해서는 5․18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5․18진실규명이 국가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에 우리 광주시도 5․18관련 단체, 시민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임. 국내․외 정세 및 소회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음. 주변 강대국들이 주권 국가인 대한민국의 의사를 배재한 채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고 있음. 나아가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미-중간 논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저는 지난 11일 광주시민을 대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