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5월 2일(화) 오후 2시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 특별展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개막식을 개최했다. 2017년도 특별전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치산녹화의 성공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우리나라 산림역사‧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산림청의 업적을 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이종택 전시유물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동부지방산림청 고기연 청장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순욱 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이종희 의장, 속초문화원 김계남 문화원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 김종완 소장, 속초시설관리공단 심동혁 이사장 등 지역 관계자 및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한국임우회 전진표 부회장 등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민 관장은 “황폐화된 국토를 아름답고 푸른 숲으로 가꾸어야 한다는 절실한 국가적인 필요성에 의해서 1967년 산림청이 출범했다”면서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를 통해 지난 50년 간 산림녹화에서 산림경영, 산림복지에 이르기까지 녹색 인프라를 구
무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열)와 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조형규)는 지난 4월 27일 농협무안군지부에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농축산물의 신기술 정보공유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촉진 등 총 11가지 협력목표를 설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비롯하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형규 지부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농가소득 5천만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의지를 다졌다.
서병수 부산시장, 5. 5. 어린이날 맞아 벡스코, 아동양육시설, 스포원, 기장아시아드CC 등 찾아 아이들과 학부모 격려, 보육․교육문제 해결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제95회 어린이 날(5. 5.) 및 어린이 주간(5. 1.~5. 7.)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아이들과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평소 ‘현장이 답이다’라는 철학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오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스포원 어린이날 큰잔치와 기장아시아드CC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날 축하 공연 관람, 각종 체험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조성을 위해 UNICEF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 출범, 아동친화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 가스 안전장치‘타이머 콕’무료 보급 사업 추진고령자 가구 등 가스 사고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1,750가구 보급전문성·안정성 확보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서 사업 위탁·수행경기도는 올해 가스 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무료 보급을‘타이머 콕’이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경과되거나 위험온도(약7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무료 보급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망증 및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시 대응 능력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도내 취약계층 1,750가구이다.특히,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수행한다. 이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은 지난 4월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제품과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했다.황영성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계층에게 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고무호스 가스배관 개선사업 추진 등 서민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
5.1(월) 속초항에서는 올해 첫 입항한 7만5천톤급 코스타빅토리아호의 출항행사가 열렸다. 오늘 2천여명의 여행객을 싣고 5박6일 일정으로 러시아, 일본을 거쳐 5월 6일 입항할 예정이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5일(목) 16시 영남루에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형문화재 하용부씨의 전통춤을 공연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밀양의 숨은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관광객들이 하씨로부터 우리 전통춤을 직접 배워보기도 하고 영남루를 배경으로 함께 춤을 시연하면서 우리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의 명사로 선정된 “밀양 무형문화재 하용부”씨는 정부로부터 명인·명무 여행의 명사로 지난해 선정됐다. 하씨는 명무 고 하보경 선생의 증손자로 5세부터 조부를 따라 다니며 전통춤을 추기 시작해 현재 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밀양아리랑보존회 회장, 밀양연극촌 촌장, 밀양민속보존회 회장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는데 앞장서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통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하용부씨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을 통해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과 영남루에서 옛 조상들의 풍류를 즐기고, 춤꾼으로 살아온 소탈한 이야기와 몸짓으로 전통 춤을 말할 것이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공유하는
여성회관, 5. 2. 15:30,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협약 체결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 ‘2017년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17. 9월부터 11월까지 유․초등학생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실시5. 25.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 각 국의 전통의상 전시 등 홍보 부스 운영 부산시 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 교육청에서 교육청과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문화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교육청과 부산시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거점센터인 부산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표로 체결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추진의 상호 협력과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7년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치원 재원 아동 및 초등학생의 문화적 동질감 함양을 위해 결혼이민자가 직접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자가 찾아가는 다문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한다. 먼저, 2일부터 3일간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증심사 등 주요 사찰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사찰과 산림 화재에 대비키로 했다. 석가탄신일에는 봉축행사로 사찰 인근에 탐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과 소방헬기도 24시간 비상출동 대기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과 28일에는 산악사고를 가정한 산악훈련을 실시해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화재대비시설이 취약한 5개 개표소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키로 했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징검다리 연휴에 소방력을 총 가동해 단 한 건의 대형화재도 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외출할 때는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았는지, 가스밸브는 잠갔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소속 직원들
티에리 누빌 막판 역전 질주로 1위… 현대차 월드랠리팀 역대 5번째 우승 안겨현대모터스포츠 이번 랠리 제조사 부문 1위 달성, 올해 누계로 제조사 부문 2위험난 하기로 유명한 비포장 아르헨티나 랠리 우승으로 신형 i20 랠리카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드바 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1위에 올랐음 티에리 누빌은 험로에 의한 각종 돌발 상황에도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경기 운영을 통해 프랑스에서 열린 4차 대회 코르시카(Corsica) 랠리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했음. 이번 경기는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대결이 펼쳐졌음. 티에리 누빌은 경기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선두를 추격하기 시작해 결국 마지막 날 0.7초 차이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음 티에리 누빌은 1일차 4위, 2일차 3위, 3일차 2위에 이어 결국 4일차에 최종적으로 1위를 거머쥐었음.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과 다니 소르도
지난 28~29일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페스티벌 성료-모란공원 개장 및 전국문학관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 - 모란을 노래한 영랑 김윤식의 시심과 세계모란공원을 전국에 알린 강진의 봄이 가득하다. 강진군과 (사)영랑기념사업회는 김영랑의 시정신과 민족혼을 기리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영랑생가 일원에서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페스티벌은 목포에서 활동 중인 극단 갯돌의 영랑 관련 총체극으로 문을 열었다. 영랑시문학상 시상에 이어 전남도립국악단의 창극 ‘모란이 피기까지는’, 청자 전시·판매, 모란화분 전시ㆍ판매, 차와 시의 어울림, 아나바다, 영랑시집·기념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첫날 28일 오후 4시에 세계모란공원 개장식이 세계모란공원 현장에서 열렸다. 세계모란공원 유리하우스에서 테이프커팅 후 풍선과 축포를 울려 개장식의 분위기를 띄웠다. 동시에 영랑생가 앞에서는 올해 영랑문학상 수상자인 오세영 시인과 영랑의 전기 동화를 쓴 김옥애 작가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극단 ‘갯돌’이 영랑의 시세계를 몸짓으로 표현한 1930년대 총체극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5시 영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 성황리에 마쳐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지원 및 어린이집 조리사 구인난 해소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여성일자리 창출 특화 프로그램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재취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의 이번 교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김효정 센터장)의 ‘어린이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생,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식단표에 맞춘 계절별 조리실습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지도까지 조리사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40대 A씨는 “교육 중 어린이집 조리실 탐방과 현직 조리사와의 만남을 통해 조리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여성회관 취업상담실을 통해 관내 국·공립 및 법인 어린이집 등에 집중 알선할 예정이다. 여성회관의 김기선 관장은 “금번 교육은 맞춤형 실무교육인 만큼 어린이집의 조리사로 근무 시 부
고양시(시장 최성)는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전 교통지원의 최종 준비 확인을 위해 지난 27일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 주관 행사장 주변도로인 자유로와 임시주차장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로드체킹은 꽃박람회 교통지원상황반을 운영하는 교통정책과와 함께 실시했으며 로드체킹 장소는 자유로와 장항IC, 킨텍스IC, 이산포IC 등과 원마운트 앞에 위치한 장미임시주차장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배수용 제1부시장은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개최 여부는 교통과 주차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곳이 임시주차장임을 명심하고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양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안내 등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수정해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위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1)
부처님오신날 전ㆍ후(5. 2. ~ 4.) 화재 특별경계근무 및 사찰 소방력 전진배치5월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대통령 선거 등 중요 행사 관련 각종사고 대비 철저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24시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5월 평균화재는 8.7건으로,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이보다 1건 많은 9.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전통사찰 39개소와 일반사찰 9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사전에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였다. 부처님오신날 전·후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요사찰 20개소에 대하여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여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김일수 소방본부장은 “5월이 시작되면서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대통령 선거 등 중요 행사가 연이어 있어 다른 때보다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 모든 소방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95회 어린이 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엑스포장 광장 및 운동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속초YMCA주관으로 개최된다. 제95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속초시역 20여 기관단체들과 함께 어린이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놀이문화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30여개의 체험부스와 7종류의 에어바운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즐길거리로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어린들로 성장하기 위한 지역의 책임을 다짐하는 6인의 개막선언(속초시장, 시의회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어린이대표, 시민대표)을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공연 및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전통동전지갑만들기, 도자기인형만들기, 무선조정 종이비행기 날리기, 전래놀이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하였다. 한편,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에어바운스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엑스포광장부터 분수광장까지 행사구간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9월말까지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교실”을 장사항 해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 중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장사항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바다와 보다 친숙해지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딩기요트, 카약, 카누, 고무보트 종목으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추가하여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인터넷 해양레저포털(WWW.oleports.or.kr) 에서 사전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속초시는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주요관광 거점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관내 호텔, 콘도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행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해양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뜻 깊은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