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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교육청과 다문화이해교육 MOU 체결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기획 ․ 운영 협조

여성회관, 5. 2. 15:30,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협약 체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최 ‘2017년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17. 9월부터 11월까지 유․초등학생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5. 25.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 각 국의 전통의상 전시 등 홍보 부스 운영

부산시 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 교육청에서 교육청과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문화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교육청과 부산시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거점센터인 부산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표로 체결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추진의 상호 협력과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7년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치원 재원 아동 및 초등학생의 문화적 동질감 함양을 위해 결혼이민자가 직접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자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특화사업으로 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5월 25일 개최되는 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개소식에 부스를 설치하여 각 국의 전통의상 등 소품을 전시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부산시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교육청의 다문화가족 관련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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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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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