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6월 15일 대구 동구청에서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강대식 동구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가스공사는 동구민 여러분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로 동구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양시(밀양시장 박일호)는 새로운 미래 100년에 걸맞는 밀양의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전직원 보수교육을 계획하고 지난 분기에 이어 19일 2분기 직원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밀양시가 민선6기 3주년이 지나는 동안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들을 내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연계성 확보와 부서 간 연결사업 추진 등 공무원들의 실천의지와 역할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박광주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우리들의 밀양, 어떻게 가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밀양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영 행정과장은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밀양발전을 위해서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보수교육 시 밀양 정서에 맞는 유능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3개 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메르스의 도내 유입에 대비해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메르스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우디 등 중동 여행객들에 대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신고를 당부했다. 올해 전세계에서 14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여 38명이 사망했다. 모두 중동 지역에서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발생환자가 없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지역 여행 시,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고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동지역 여행 후 귀국 시 의심증상이 있으면 비행기 하차 시 검역관에게 고지해야 한다.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일반인들과 접촉을 피하고,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는 도내 의료기관에 대해 메르스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면서 의심환
수돗물 검사 결과 조류독소 불검출, 수돗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총트리할로메탄, 먹는물 수질기준보다 현저히 낮게 검출되어 ‘안전’ 경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되고 있으나, 낙동강 물을 사용하는 7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조류독소와 염소소독부산물(총트리할로메탄)에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6월 현재 창녕함안보 구간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어, 도는 낙동강 본류 취‧정수장에서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를 조사한 결과, 원수 및 수돗물에서 모두 불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매년 조류 발생에도 불구하고 정수처리 된 수돗물에서는 조류독소가 검출된 적이 없다. 또한 염소소독 과정에서 발생되는 총트리할로메탄도 먹는물 수질기준(0.1㎎/L)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가정에 공급하고 있어 도는 수돗물이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단계별 남조류 기준을 2회 연속 초과 시 조류경보를 발령하지만, 도내 취·정수장은 조류경보 단계별 남조류 기준을 1회라도 초과할 경우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 항목에 대하여 강화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위해 취수장의 조류차단막, 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책임보험 가입대상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2017년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6월 19일부터 접수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또는 환경책임보험통합관리시스템(www.eilkore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215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피해구제실(중소기업지원 담당)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험료 지원 신청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보험료 지급도 보다 빨라진다. 지원 신청을 위한 정보제공에 동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행정처분 이력을 유관 인·허가청에 대신 요청·확인하여 인·허가증 및 행정처분 이력 확인 문서 등 구비서류를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환경책임보험 보험료 지원을 신청하고 실제 지원금이 지급되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신청 이후 2~3개월 이내로 지원금이 지급되어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평균매출액 대비 보험료 비중이
사천시는 한국의 대표적 서정시인 박재삼 시인을 기념하고 그 문학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제19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집 춘향이 마음, 천년의 바람등으로 잘 알려진 박재삼 시인은 세상살이의 정한(情恨)을 절제된 문맥으로 되살려낸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이다. 박재삼문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7월 7일(금)은 전국 학생 시 백일장, 박재삼 시 암송대회 예선 대회가 열린다. 7월 8일(토)에는 청소년문학상 본선백일장, 일반인 백일장, 시 암송대회 결선, 세미나, 문학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시력 20년 이상 된 시인이 2016년 출간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 제5회 박재삼문학상은 시집『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을 상재한 이정록 시인이 수상하게 되었다. 본심 심사위원은“일찍이 박재삼 시인이 추구한 해맑고도 아련한 살림의 시학을 정통으로 이어받고 있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으며, 시상식은 오는 7월 8일(토) 오후 4시 사천시 박재삼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일장과 박재삼 시 암송대회 참가 희망 접수는 6월 19일부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전국 태권도 가족의 한마당 잔치인 ‘제47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를 겸한 대회로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이며, 전국에서 1,50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엘리너스 호텔에서 사천시장 주재로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환영만찬을 가졌으며, 10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식후 행사로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성대하게 개최되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7일간의 경기결과 국군체육부대, 수성구청이 각각 남․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한국체육대학교가 남․여 대학부 우승을 석권하는 한편, 풍생고가 남고부 우승, 서울체고가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중등부에서는 한성중학교와 대전체육중학교가 각각 남․여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천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케이뷰티 엑스포 베트남, 호치민서 6월 15~17일 개최국내 기업 110곳·해외 기업 60개 업체 참여해 200개 부스 마련아세안 10개국 유력 바이어 100여명 초청해 수출상담회 진행행사결과, 7,320명 방문. 1,125건 2,313만 불 수출상담 실적 거둬 대한민국 유망 뷰티기업 110여개사가 15~17일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에서 수출문을 활짝 열고 돌아왔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관람객 수는 총 7,320명, 수출상담 실적은 1,125건, 2,313만 불로 집계됐다. 이중 계약유력비율은 36.8%로 약 851만 불의 계약을 지속검토하고 있으며 현장계약실적은 522만 불을 달성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포마(Informa)사와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장품 8위 수출국이자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로 부상 중인 베트남 뷰티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 뷰티산업 전문 전시회는 이번행사가 국내 최초다.전시회에는 뷰티한류를 선도하는 국내 유망 뷰티기업 110개 업체와 해외 60개 업체가 참
밀양시 족구협회(회장 남강우)에서 주관한 제8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8일, 밀양시 삼문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부산, 전남에서 104개팀 1,100여명이 참가하여 초청부와 밀양시 관내부로 나누어 팀과 지역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 초청부는 40대 이하 우승에 창원시의 볼케노팀, 40대 우승 대구시의 쉬메리팀, 50대 우승 창원시의 창원위드팀, 60대 우승 울산 일산B팀, 여성부에는 울산시의 등대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밀양시 관내부는 일반부와 40대 모두 태양팀이 우승, 50대는 동은단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밀양을 찾아주신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해주신 밀양시 족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본 대회를 통하여 동․서 화합의 원동력과 국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고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전국 제일의 족구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밀양시자원봉사단(단장 허경욱)은 지난 18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역인재양성 및 명문학교지원 육성을 위해 바자회 행사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밀양시자원봉사단은 200명의 단원으로 조직되어 국토대청결 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허경욱 단장은 “교육의 도시 밀양 미래를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병선)는 지역특화형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속초 YWCA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성공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위해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속초 YWCA는 20일 업무협약을 맺어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의 재정적 지원과 속초 YWCA가 전반적인 교육진행을 맡게 되었다.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1, 2급 취득을 위해 속초시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 개강해 7월 10일까지 총 9회, 50시간 과정으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정 이후 수납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기술과 노하우, 문제해결 방법을 습득 할 수 있는 사후 프로그램도 이어서 진행되며, 자격취득자에 대한 취업 알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생 모집은 19일부터 23일까지 속초 YWCA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호동 아바이마을(이마트 앞)에서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이란 주제로 “2017 실향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전국 이북실향민 문화축제’의 개최 결과 여타 향토문화축제와 차별화가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이북 5도지사와 이북 7도의 중앙도민회장이 참여하면서 전국단위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고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발하였다. 이에 올해는 축제의 규모를 확대하고 축제명을 ‘실향민 문화축제’로 변경하였으며, 이북음식 체험코너와 이북에서 발생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강령탈춤-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초청공연 등 문화체험 콘텐츠를 보강해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전문 연극인들이 피난 당시의 모습과 가족과 헤어질 때의 안타까운 장면 등 피난민들의 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개막식과 함께 강원도립국악단과 시립풍물단이 협연하는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24일에는 피난과정에서 또는 실향의 아픔을 안고 먼저 가신 실향민들을 위한 함상 합동 위령제가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
파주시는 명품 ‘파주장단콩’ 소비확대를 위해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음식업 및 가공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추가로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파주장단콩’ 상표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문점’ 지정 대상은 ‘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의거 유통․가공사업체 중에서 파주시에 생산이력제 등록 장단콩을 취급하는 업체다. 파주시는 상반기에 지난 해보다 17곳 늘어난 59곳 업체에 대해 상표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번 추가 신청은 파주장단콩 판매 확대에 따른 신규 사용 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7월 14일 인증서와 현판을 발급할 계획으로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파주시는 올해 상표사용 업체를 7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파주장단콩 600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웰빙작목팀(031-940-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리읍 장곡리지역의 공릉천은 생활하수 유입과 가뭄으로 인한 수량 부족, 농업용수 사용, 농업용 물막이 보로 인한 오염물질 퇴적, 수온 상승으로 인한 부유물이 수면으로 떠오르는 등 수질악화와 악취, 물속의 용존산소량(DO) 부족 등으로 물고기가 폐사되고 있다. 파주시 각 부서는 지난 3월부터 1단계로 수질개선을 위해 맡은 역할에 따라 공릉천 주변의 오염물질 발생원(가정하수를 제외한 오수, 공장폐수, 축산폐수 등)에 대한 전수조사, 하천 퇴적실태 파악, 고양시청과 합동점검 실시 등 근본적으로 오염물질 차단에 주력했다. 지난 5월 26일에는 ‘파주시 공릉천 수질개선 합동 대책팀’의 소집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해 부서 간의 추진상황과 계획 발표 등 정보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눴다. 2단계로 근원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 퇴적물 준설과 보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검토돼 사업예산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했고 장곡 2·3리 지역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당초 2025년 계획을 앞당겨 내년 추진하기 위해 설계·반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과 협의로 ‘한강수계 도심하천 수질악화 구간 정밀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에 공릉천을 포함시켜 진행 중이다
파주시가 지난 16일 1천26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파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1천119억원으로 본예산 9천858억원 대비 12.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40억원 늘어난 8천500억원, 특별회계는 321억원 증액된 2천619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재원 558억원,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382억원 등 총 940억원이 증액됐고 자체사업 475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465억원이 세출예산으로 반영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경기도의 추경 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변경 내시 반영,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 시민 생활복지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중점 편성됐다. 먼저 주민숙원 등 주요투자사업과 당면 현안으로 ▲조리읍 생활체육공원 및 엄마품 공원 조성 ▲운정~능안간 연결도로 개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광탄시가지 연결도로 확장 ▲적성전통시장 우회도로 개설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편의시설 설치 ▲가뭄긴급 대책비 및 영농한해 특별대책비 ▲AI 방역 및 긴급대응지원비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