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10월4일)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10개 시․군에 위치한 국유임도 1,807km를 일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유임도 개방은 성묘객을 위한 한시적 개방이므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의해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내 임산물 불법채취 적발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한편, 임도는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정황 산사태대응팀장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국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산림훼손 및 성묘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산림 내 버리는 행위 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정부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9건의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삼랑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외 8건에 1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밀양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공모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해당지역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현장포럼, 리더교육 등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박일호 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밀양시발전협의회의 검토를 거쳐 지난 1월에 경상남도 서면․대면 평가, 3~4월에 농식품부 서면․대면 평가 등 전문가들의 세부적인 심사 과정을 통해 이번에 선정됐다. 삼랑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읍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 등 서비스 기능 확충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심지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관․생태 분야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삼랑진 율곡마을, 부북면 무연마을, 초동면 방동마을, 초동면 차월마을, 무안면 내진마을은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이며, 문화․복지 분야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단장면 단장마을은 공동
의왕시는 마을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조성하여 운영중이다. 의왕시에 조성된 평생학습마을은 부곡금천‧배꽃피는‧청계나눔‧포일숲속 4개의 마을로, 마을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학교장,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는 코디네이터, 마을의 자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는 마을별 10명 내외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곡금천마을은 고령의 기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한 웃음치료와 요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마을에 새로 지어진 오피스텔에 입주한 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배꽃피는마을에서 운영하는 샌드위치 특강은 학습공간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인기가 좋아 4주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하였으며, 리본아트 강좌에 참가한 학습자는“수업시간에 머리띠를 만들어 손녀에게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머리띠를 하고 있는 예쁜 손녀의 사진을 자랑하였다. 또한 다른 학습자는“양재수업시간에 만든 원피스와 셔츠를 입고 다니면 어디서 샀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우쿨렐레 강좌는 수강 후 학습동아리가 결성되어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아카데미 특별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강연은 여행작가와 인생학교 서울 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작가가 강사로 나서‘우리에게 인생학교가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특별강연인 만큼 평소 아카데미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손미나 강사의 진솔하고 위트있는 강연으로 인생의 지혜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앞으로 정기 아카데미 강연 뿐만 아니라 이번 특별강연처럼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정기 의왕아카데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이 강사로 나서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28개 시(양평·가평·연천군 제외) 중 의왕시가 2015년 기준 인구대비 흉악범죄(살인·강도·강간) 발생 빈도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도시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흉악범죄 발생 건수가 인구 10만 명당 25건으로, 하남시의 2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도시로 나타나,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교통사고율 발생건수가 수도권 최하위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작년 국민안전처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중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재난뿐만 아니라 자연적 재해에서도 위험이 없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의왕시가 이처럼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것은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재난 예방․예찰 활동을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 내년에 방범, 재난, 교통 등 관련 분야를 통합한 통합안전센터를 설립해 안전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
고양시(시장 최성)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가족 킨텍스 한마음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7일과 8일 킨텍스 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정신 △신장 장애인등 총 58가정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오후 3시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부 공식행사 및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참여가족들이 직접 캠핑음식을 조리해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가족들은 직접 원하는 음식을 조리하며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사랑의 편지’ 시간에는 평소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편지로 표현해 참여가족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MC타임 레크리에이션, 비보이 공연, 아이돌 가수 공연 및 통기타 메들리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이튿날 아침식사와 보물찾기를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장애는 그저 조금 다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장애인들도 재활과 도전을 통해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을 이번 캠핑을 통해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행사가 장애에
최성 고양시장은 8일(금)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안전부 장관 간담회’에서 ‘100만 대도시의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만 대도시 특례를 문재인 정부의 국가적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최 시장에 따르면 고양시의 경우 지난 7년간 실질부채 6천억 원을 모두 갚았으나 복지, SOC사업 등 45%에 달하는 지출예산을 제외하면 가용재원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대도시의 재정난이 심각한 수준임을 강조하며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예산, 조직, 인사 등 권한을 당장 내년부터 지방정부에 이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 시장은 100만 대도시 특례와 더불어 지방경쟁력 강화의 최우선 조건으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을 중심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피력하신 바 있다”며 “이를 위해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국회 개헌특위와 함께 혁신적인 자치분권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청와대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김부겸 행안부장관, 김진표 국회의원 등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이에 적극적
9.11.~ 9.14. 6.25. 참전 옛 스웨덴병원(서전병원) 의료진․유가족 10명 부산 초청의료기관, UN기념공원 및 참전 기념비, 서전병원 사진전, 전통공연 관람 등을 통해 숭고한 의료정신고취와 의료관광 잠재고객층 다변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기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3박4일간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옛 스웨덴병원(서전병원)관계자 등 10명을 초청하는 ‘60년만의 부산방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의료지원국 가운데 하나였던 스웨덴 의료진들의 숭고한 참전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당시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한편, 부산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잠재고객층의 확보와 다변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참전의료진 4명과 유가족 6명으로 이루어진 초청단은 행사기간 동안 △의료기관 방문 △UN기념공원 및 참전기념비 방문 △서전병원 사진전 참석 △국립국악원 ‘왕비의 잔치’ 관람 △주요관광명소 시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60년 만에 달라진 부산의 모습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당시 이들 의료진의 도
속초시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정비 지역은 관내 유치원 12곳,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으로 주출입문 300m,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이 그 대상이다.정비대상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사고발생시 우려가 되는 간판 등이다.시는 유동광고물의 경우 즉시 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정광고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한 뒤 미이행시에는 시정명령, 계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점검, 학생 안전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검색어 분석을 통한 “올 여름 국내 휴가철 트렌드” 분석결과 검색어 1위에 ’속초 중앙시장‘이 올랐다. 이는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난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맵피’의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를 분석한 결과이다.작년까지 4년 연속 휴가지 1위를 차지했었던 대천해수욕장을 2위로 제치고 닭강정, 씨앗호떡, 수수부꾸미 같은 간식거리부터 신선한 활어회, 물회, 비빔냉면, 오징어순대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 즐비하고 산‧바다‧호수‧온천과의 접근성이 좋은 ‘속초 중앙시장’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또한 ‘속초해수욕장’도 검색량이 두배 이상 늘어 전체 순위 4위를 차지했으며, 해수욕장 분야별 인기 검색어로도 대천해수욕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속초로의 접근성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부담 없는 접근성으로 속초를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먹방여행이 유행이라 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을 투어하며 힐링을 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데, 속초의 풍부한 먹거리는 그 트렌드에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0일(일) 남동체육관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장기 대회로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선수 2,90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며, 예선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종목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의 즐거운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8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김포복지재단(이사장 : 조덕연), ㈜JSY글로벌(대표 : 윤진수)과 한부모가정 『위풍당당』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는 한부모가정 중 구직의사가 있는 대상자를 연계하고, (재)김포복지재단에서는 후원에 따른 기부금 영수증 발급, ㈜JSY 글로벌에서는 한부모가정에 일자리 제공, 복리후생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존의 후원 형식을 벗어나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한부모 가정에게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김포시에서도 한부모가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JSY글로벌과 (재)김포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6일 ‘월드 스마트 위크 2017’과 ‘스마트 시티 이노베이션 아시아 서밋 2017’ 행사에서 “전국 대도시가 상호 협력해 고양시가 대한민국의 스마트 시티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5, 6기 고양시장이자 제15대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에 재임하고 있는 최성 시장은 ‘월드 스마트 워크 2017’ 행사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내외 스마트 시티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새 정부 핵심 정책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전국 대도시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식 시흥시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 지자체별 스마트 시티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 날 기조 발제에서 최성 시장은 “새 정부 핵심 정책인 4차 산업혁명에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사업이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고양시가 성공 모델이 되도록 시정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북화해와 협력 등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끌어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추진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있는 어린이종합교육문화시설, 일명 펀스테이션을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9월 8일 매각 예정가 1252억원의 매물로 내놨다. 시행사 부도에 따른 각종 소송 등으로 10여 년 째 분당 도심 한복판에 방치된 펀스테이션 운영 적임자를 찾아 시설 활용 가치를 높이려는 조치다. 펀스테이션은 최근 2곳 감정평가법인에 감정평가를 의뢰한 결과에서 건물은 457억원, 토지는 795억원의 감정가액이 나왔다. 이에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매각 입찰 공고(9.8)를 냈다. 매각 물건인 어린이종합교육문화시설은 수내동 시유지 6563㎡ 대지에 지하 3층~지상 6층, 건축연면적 3만6595㎡ 규모로 세워진 대형건물이다. 준공일은 2014년 5월 21일이다. 건물 용도는 성남시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교육연구·아동 관련 시설에서 주상복합,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로 변경(2016.12)한 상태다. 공유재산 용도는 행정재산에서 일반재산으로 변경됐다. 해당 물건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온라인상에서 오는 9월 21일까지 응찰이 진행된다. 매각 예정가 이상의 최고 금액을 응찰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9월 27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각종 정책이나 생활 속 불평등한 사항을 모니터해 고칠 수 있게 성남시에 알려주고, 새로운 사업이나 여성 친화적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적 지역 분위기 확산이 목적이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시청 가족여성과 담당자 이메일(jssh21@korea.kr)이나 팩스(031-729-2919),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 2년간 활동한 1기 서포터즈 100명은 지역 축제 모니터링(4건), 마을버스 12개 노선과 190개 정류장 모니터링, 시민 만족도 조사(478건), 여성안전 지킴이 집 254곳의 비상벨(Foot-SOS) 모니터링 등으로 여성 친화 정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