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붉은대게산업육성사업단에서는 오는 19일(목) 2시 속초시 대포동 농공단지 소재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붉은대게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붉은대게 관련업체, 지역 경제단체, 언론사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속초붉은대게사업단의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사업단에서 2016년부터 2기에 걸쳐 30명이 수료한 붉은대게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붉은대게 신메뉴 레시피개발 인력양성과정)에서 개발해 관내 호텔 및 붉은대게 전문음식점에 보급된 레시피와 사업단에서 개발한 붉은대게 2차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품평회를 갖는다.□ 한편, 속초붉은대게산업육성사업단은 전국 생산량의 48%를 차지함에도 단순 수산업에 머물러 있던 붉은대게산업을 고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속초시, 강원붉은대게통발협회, 붉은대게가공업체 8개사가 사업단을 구성하였다.□ 여러 연구기관의 다양한 R&D를 통해 편의가공제품 및 기능성제품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평가 및 전시회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 참여업체 매출은 336억5천4백만원
□ 속초시가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 경관에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접목한 색다른 야간형 이벤트 “빛의 놀이터, 청초호”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빛의 놀이터, 청초호”는 속초시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청초호의 청룡‧황룡 설화의 지리적․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상호 교감하는 첨단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야간형 이벤트이다.□ 엑스포 분수광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닥면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꽃이 피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인터랙티브 플로어 맵핑존인 ‘빛의 광장’을 시작으로 동작센서를 활용해 사람이 지나가면 LED가 점등되며 신비한 숲으로 들어가는 ‘빛의 문’, 키오스크에 소원을 적으면 반짝이며 소원을 빌어주는 ‘소원의 나무’, 청룡‧황룡이 청초호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홀로그램 극장’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형형색색의 라이트볼을 굴리며 즐기는 ‘라이트볼 플레이존’, LED 스틱으로 허공에 수놓은 그림을 사진으로 즉석 인화해 주는 ‘밤하늘 수놓기’, 무빙라이트와 포그(안개)가 깔린 신비한 공간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즐기는
양산시는 2017년 삽량문화축전 기간 동안 지역제품 특별할인판매장에 기업부스 27개에 더하여 올해 처음으로 전통시장 18개, 소상공인 15개, 프리마켓 30개의 판매부스 164명의 판매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마트에 밀려 고객에게서 멀어져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양산남부시장, 북부시장, 덕계시장 및 관내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특색 있는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이끌어내고, 일부제품은 불티나게 팔려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짭짤한 도움이 되었다. 또한‘남부시장 청년상인 창업사업’에 지원한 예비창업자 13명도 함께 참여하여 청년상인 창업사업을 홍보하고 창업 준비 중인 제품을 미리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말을 맞이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은 미처 몰랐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알짜배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재미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가 함께하는 이번 판매장이 삽량문화축전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인 박경애씨는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
의왕시는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고천중학교 두발로 Day걷기 행사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시청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했다.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동에서 지난 14일‘바람개비 행복마을’따복사랑방 개소식이 열렸다. 따복사랑방은 주민들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자 주민모임, 소통, 여가, 공동육아 및 공동작업장 등의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개소한 따복사랑방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따복사랑방 공모사업에 부곡동이 선정돼 리모델링, 전기설비 등 공간조성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의왕시 부곡동은 그동안 여러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으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부곡중앙로에 자체적으로 장소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새롭게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따복사랑방을 마련하게 됐다. 따복사랑방은 앞으로 공동육아, 청소년 공간, 주민커뮤니티 공간, 문화‧예술 공간 등 마을 주민들의 중요 소통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영숙 바람개비 행복마을 공동체 대표는“앞으로 공동체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교육장을 활용해 따뜻한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9회 의왕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시민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과 6개 동 시민 등 약 2,5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화합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 즐겼다. 기념식에서는 윤우태 의왕시 노인회장의 시민헌장 낭독, 김성제 시장의 기념사, 기길운 의회의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문화예술부문, 체육부문, 교육·환경·보건부문, 지역발전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부문 선정숙(여·60), 효행부문 최연길(남·58), 문화예술부문 장명근(남·56), 체육부문 김태흥(남·52), 교육·환경·보건부문 이중형(남·60), 지역발전부문 민홍기(남·52)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6개 동을 각각 대표하는 시민들이 출전한 동 대항 시민체육대회가 개최돼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또한, 동별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부대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2030년까지의 평창군의 미래비전과 전략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10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문화, 경제, 농업, 환경산림, 지역개발, 추진기반 등” 6개 부문에 대한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전략적 사업구상을 통하여 평창군의 중장기 미래전략구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수립함으로써 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함께 미래먹거리 창출이라는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문화분야에 이시균 올림픽운영과장, 경제분야에 이정의 경제체육과장, 농업분야에 김영기 농축산과장, 환경산림분야에 주현관 산림과장, 지역개발분야에 김찬수 안전건설과장, 추진기반분야에 이정균 재무과장을 각각 팀장으로 임명하였으며, 각 팀별로 5~7명 내외 팀원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앞으로 각 팀에서는 지난 8월 수립한「올림픽 이후 평창군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세부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단위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2018년 6월 이전까지 세부 단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평창비전 2030수립
평창군은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말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 주제는 '하이 파이브(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로 하루하루의 건강한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성인 비만율은 서구 국가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으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2016년)로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근 10년 동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먹거리가 풍족한 환경과 생활의 편리함, 바쁜 일상 등으로 신체활동을 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군은 홍보기간 동안 걷기 등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계단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실천법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 행사는 10월 17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으로, 23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31일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축제장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최근 일부 지역정치권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김해신공항 건설을 흔들어대는 개탄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해와 거제지역 정치권과 일부 전문가 집단에서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빌미로 가덕신공항 재추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어,대구시에서는 김해공항 확장만으로는 관문공항 역할을 할 수 없다며김해신공항 건설을 또다시 뒤엎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치졸한 행태에 부산시는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지역간 화합을 해치고,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김해신공항 흔들기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영남권 신공항의 최적 방안으로 결정된 김해신공항은 지역갈등을 극복하고영남권 5개 시․도간 합의를 모아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정책사업 입니다. 지난 15년간 빚어온 갈등을 겨우 봉합하고 확정지은 김해신공항 건설을이제 와서 또다시 거론하며 갈등을 재발시키려는 것은지역발전에 역행하고 국가백년대계를 거스르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김해신공항 건설은 경남도와 김해시에서도공식적으로 정부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현 정부도 국정과제 지역공약에서 김해신공항을영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가 오는 16일부터 ‘제11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건설 및 확장공사의 기본·실시 설계, 설계적격, 정밀안전진단, 설계기준, 디자인의 적정성 등 설계심의 및 자문을 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1997년 설립되어 최근 5년간 600건에 달하는 심의 및 자문을 시행한 바 있다. ㅇ 접수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12월 중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ㅇ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모집분야는 교통, 도로, 포장, 철근콘크리트, 터널 등 24개 분야이며 참가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기술사 자격 소지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이상 및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접수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작성한 양식을 이메일(tlsdus82@ex.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54-811-371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인 한국도로공사 기술심사처장은 “기술자문위원회는 도로공사가 제4차 산업혁
◈ 부산시, 10. 18.~10. 22. 부산시민공원에서‘2017 부산정원박람회’개최◈ 그동안 벡스코 실내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야외로 옮겨 개최하는 첫 행사◈ 조경․ 정원분야가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조성 부산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5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7 부산정원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로 개최된다. 그동안 벡스코 실내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야외 시민공원으로 옮겨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존, 전시존, 체험존, 공모전·경진대회,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된 먼저, ▲기획존은 정원존(자치정원조성 12개소), 산업정원존(공공시설경관존, 조경정원존, 도시농업존, 체육놀이시설존, 인테리어소품존 등), 기획행사존(종교 꽃 전시, 꽃거리 조성, 거리예술가 공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 ▲체험존에는 꽃 먹거리 관,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압화 체험, 글 꽃 캘리 등이 진행되며, ▲공모전․경진대회에는 손바닥정원경진대회, 조
명작소설 3편의 옴니버스 뮤지컬 <쿵짝> 고양에 온다!한국 대표 단편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이 한 무대에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10월 21일(토)~27일(금)까지 총 6회 공연 진행 - ○ 공 연 명 : 뮤지컬 ‘쿵짝’ (2017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상주단체 프로그램 2) ○ 공연일시 : 2017년 10월 21일(토)~27(일)수·목·금 오후 8시토 오후 2시, 6시일 오후 2시(월, 화 공연 없음) ○ 장 소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 주 최 : (재)고양문화재단 ○ 제 작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연 출 : 우상욱 - 출 연 : 윤여진・권태진・조현식・김은영・박정민・임혜란・신혜지・최혜진・이상택・오우석・윤차영・김상두・ 김대웅・송나영・은채원・박한들 ○ 후 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고양시 ○ 입 장 권 : 전석 20,000원(초,중,고교 학생 50% 할인) ○ 문 의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은 10월 21일(토)부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명작단편소설뮤지컬 <쿵짝>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제16회 ‘산의 날’에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비전을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 산림청은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 산림비전 :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더불어 국토녹화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고자 1967년 1월 9일 산림청을 설립했다. ○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소중함을 기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그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했다. □ 이날 행사에는 산림유공자, 임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과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정부 포상(훈장 1․포장 1․대통령표창 4․국무총리표창 4)을 받는다. □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산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참고 산림비전 개요 ❍ 비전 : 일자
○ 국내외 항만물류업계에도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인천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항만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서비스에서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인근 CCTV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터미널 싱글윈도우(scon.icpa.or.kr) : IPA가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정보를 송수신해 터미널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계한 정보 총합으로 PC와 모바일에서 볼 수 있음 ○ “싱글 윈도우”서비스는 말 그대로 ‘단일 창’이란 뜻으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이 각자 웹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온 터미널 운영정보를 통합 웹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단일창구를 의미한다. ○ 이는 화주와 선사, 운송사와 트레일러 운전자 등이 이 창을 통해 선석배정ㆍ야드장치ㆍ본선작업 현황 같은 ‘터미널 상황 정보’와 화물 반출입 예상시간 등 ‘컨테이너 정보’, 터미널 인근의 교통흐름을 알려주는 ‘혼잡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과 대응을 할 수 있다. ○ 인
성남시는 ‘제9회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황학인 ㈜엔아이디에스 대표를 선정했다.㈜엔아이디에스는 2000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미세먼지측정센서 제조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미세먼지측정센서는 2005년 특허등록돼 자체 원천기술로 인정받았다.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중국, 영국 등 해외시장에 수출해 외화 획득과 대일 무역 역조 현상 개선, 기술 자립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지난해 수출액은 33억원, 매출액은 42억원이다. 직원 수는 21명이다. 우수상 수상자는 차훈 ㈜더마펌 대표와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는 김민기 ㈜도우디지텍 대표, 금옥동 ㈜휠라인 대표다.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업별 수출실적,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업의 건실도, 기술개발 노력, 기업경영 성실도,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들 5명을 선정했다. 중소기업인 시상식은 오는 11월 초 성남시청 월례조회 때 열리며, 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