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고흥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인들을 위해 무보수 자원봉사로 헌신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가칭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를 연내 발족하고, 2018년 1월 노르웨이 노벨평화상 위원회에 후보 추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부터 고흥군,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신부 김연준)과 공동 T/F팀을 꾸리고, 추천위원회 구성과 범국민 홍보활동, 서명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추천위원회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행정, 정계, 학계, 종교계, 법조계, 전문가, 기업, 해외교포, 복지‧의료‧봉사단체 대표 등 사회 각계각층 대표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동 T/F팀에서는 그동안 노벨평화상 추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헌신적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단체, 성당 등 40여 기관단체에서 상영하면서 백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16일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얀 그레브스타 주한노르웨이대사와 미하엘 슈바르칭어 주한 오스트리아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사회 협력과 지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0일(금) 15시30분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제37차 총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필요성을 비롯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및 제6회 한일지사회의 개최 등 17개 시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논의하였다. □ 특히, 시도지사들은 그동안 논의되었던 지방분권에 관한 내용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날 최종 의견수렴을 하고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17개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를 구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건의와 협력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5년간 해양경찰이 검거한 해상 범죄자 구속률이 3%로 극히 저조하게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해상범죄 검거 및 영장 발부 현황’을 보면, 검거 인원 3만7,447명중 구속된 사람은 1,055명에 불과했다. 살인․절도 등 형벌범은 구속률이 4%, 수산자원관리와 선박안전, 해양관리, 폐기물법을 위반한 특별법 위반자들도 2%만 구속조치 되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형벌범 중에서는 사기 범죄가 48%(1만2215건)로 가장 많았고, 횡령․배임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특별법의 경우 선반안전 관련법을 위반한 안전사범이 31%(3만4904건)로 가장 많았고, 수산자원 관리 위반자들도 20%를 차지했다. 관서별 검거 현황을 보면, 부산해양경찰서가 전체 해상범죄 중 가장 많은 범죄자를 검거했고, 여수서와 인천서가 뒤를 이어 검거율이 높게 나타났다. 구속영장 기각률은 33%에 이르렀다. 해경이 신청한 구속영장 3건 중 1건이 기각되고 있는 것이다. 관서별 구속영장 발부현황을 보면, 충남 보령서의 경우 구속영장 기각률이 38%로 가장 높았고, 동해청 34%, 서해청 33% 기각률
파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조리읍에 위치한 홍원연수원에서 감사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감사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렬별, 직능별로 선발했으며 파주시 감사관실 직원과 실과소 직원, 읍면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파주시 감사관의 브레인스토밍을 시작으로 ▲감사종류별 기법 및 회계감사 사례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특강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계약심사 우수 사례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직 기강 확립, 전직원 청렴 의식 함양, 음주운전 근절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돼 파주시 행정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 ‘거슬갑산영농조합법인’은 10월 20일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거슬갑산 농산물가공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수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등 지역기관 및 단체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읍 마지1리, 대상리, 대하리 3개리로 형성된 거슬갑산권역은 2015년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사업 중 주민 숙원사업인 ‘ 거슬갑산 농산물가공공장’이 첫 번째로 준공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농산물가공공장은 1,061백만원(보조 849, 자부담 212)의 사업비를 들여 가공공장(374.4㎡) 및 냉동창고(105.3㎡)를 신축하였으며, 내부에 자동 세척기 등 최신식 가공설비 등을 설치하였다. 그 동안 마을에서는기존 권역 내 가공공장 및 냉동 창고가 있으나, 주 농산물인 곤드레 생산물량을 제때 가공 및 저장을 하지 못하여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어왔다. 따라서, 이번 가공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과 저장 등을 할 수 있어 농가 소득창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전대영 거슬갑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권역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안
평창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에서 추진하는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은사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복나눔 바자회로 전국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전시 판매되며 평창군에서도 두 업체가 참여하여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봉은사는 올초 평창군과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직거래 행사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으며, 평창군에서는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올해 김장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평창군의 고랭지 절임배추를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봉은사는 지난해 평창군의 고랭지 절임배추 20kg 1,000박스(5톤차량 두 대 분량)를 구매해 봉은사가 필요하는 김장 전량을 평창배추로 담갔다. 이 외에도 봉은사는 매월 초하루 일주문 앞에서 진행하는 직거래 부스를 평창군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봉은사 직거래 행사에 평창군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은사와 원활한 교류를 추진해 평창군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 평창을 방문할 국내외 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15년부터 3년차에 걸쳐 준비해 온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은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안내판 정비, 문화관광 홈페이지 다국어 리뉴얼,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객 유치체계 활성화사업 등 관광올림픽의 기반 마련을 위한 다각적 분야로 추진해 왔다. ▣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관광안내소 올림픽 기간 중 관광안내의 중추역할을 하게 될 관광안내소는 평창군 전체 10개소에서 운영하게 될 계획으로 올해 1월 평창군 종합관광안내센터 증축을 완료하였으며, 11월에는 대관령 관광안내센터 신축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고정식 관광안내소를 통한 관광안내와 더불어 관광객이 밀집하는 장소 어디나 찾아갈 차량안내소가 운영되며 영어, 일어, 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8명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원도 본격 활동에 들어가 주요 축제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에서 외국어를 병행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 교통의 주요거점인 터미널 3개소에 이동이 가능한 기획형 안내소가 설치되고, 연말 경강선 개통에 맞춰 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에도
□ 행정안전부(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협력방안 안건으로 ▲산불 취약지역 내 담수지 설치, ▲산불재난 정책협의체 구성, ▲산불 진화헬기 공조강화, ▲산불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력 보강 등이다.□ 최근 미국, 포르투갈, 스페인의 산불에서 보듯이 여름철 고온, 강풍 등 기상이변, 도시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산불이 대형화 되고 있다. ※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40여명 사망, (포르투갈․스페인 산불) 45명 사망, 71명 부상○ 우리나라도 봄철 및 여름철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 ※ 누적강수량(1.1~6.30) : (최근10년) 437.3㎜ → (’16) 448.9㎜ → (’17) 223.4㎜ ※ 건조특보(1.1~6.30) : (최근10년) 78.8일 → (’16) 90일㎜ → (’17) 103일○ 특히, 올해 5월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강릉‧삼척‧상주 산불로 1,10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인명(사망2, 부상6) 및 14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대형 재난성 산불에 대비하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13일부터 15일 간 전국 80곳의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 전국적으로 176종 38만 2,919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으며,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년에 현재까지 도래한 겨울철새 중 오리․기러기․고니류 등 24종이 전체 개체수의 76.5%인 29만 2,800마리이며, 9월말부터 도래하기 시작한 기러기류가 20만 마리로 가장 큰 개체군을 차지하고 있다.○ 도래한 총 개체의 수는 같은 시기에 186종 50만 개체가 관찰된 2016년에 비해 12만 개체가 적게 관찰되었고, AI 민감종인 오리․기러기․고니류의 도래 개체(29만)는 2016년(32만)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0월 말부터 오리류가 본격 도래하면서 12월~1월 사이에 최대 개체군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동절기에는 최대 133만 마리가 관찰된 바 있다.<도래 철새 개체수 비교> 구분2017.10월2016년 10월총 도래개체 수382,919503,619기러기류194,959193,219오리류97,840126,229□ 환경부는 국내에 도래한 철새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현재 85곳인 행복학습센터를 내년도 상반기까지 100곳으로 늘려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3월 말까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이나 민간 시설을 찾아가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한다. 행복학습센터를 지역 곳곳에 확대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하려는 조치다. 민간 시설 등이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면 학습동아리 모임 등을 위한 학습공간이 늘어난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의 인적 자원이나 숨겨진 학습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역할도 해 관련 학습을 누릴 기회도 늘어난다. 성남시는 행복학습센터의 원활한 평생학습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 연수 기회 제공, 관내 행복학습센터들과 연계 활동 등을 한다.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제는 2013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곳은 금광동의 목공카페와 갤러리 그림과 나무, 독서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여수동의 꿈&휴 작은도서관, 복정동의 향초공방 루향 캔들, 질병과 예방 교육을 하는 금곡동의 보바스기념병원 등 16곳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를 원하는 기관, 시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올해 4분기 청년배당을 지급한다. 8분기째 시행이자 만 2년 차다. 청년배당은 대한민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청년복지정책으로, 시는 3년 이상 성남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2016년 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1만7949명에 이어 올해 1분기 1만482명, 2분기 1만603명, 3분기 1만586명이 청년배당을 받았다. 이번 4분기에는 만 24세(출생일 1992.10.2~1993.10.1) 청년 1만881명에게 지급한다. 기간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지급을 마치면 지난해 103억원에 이어 106억원의 청년배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의 많고 적음 등과 무관하게 사회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정책인 성남시 청년배당은 청소년에게로 확대 적용된다. 성남시는 내년도 상반기부터 고교 1~3학년 나이인 만 16~18세 청소년(현재 3만5116명)에게 학교 급식비 지원 차원에서 1인당 연 50만원(월 4만원 정도)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0월 19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세안시장에 우리 농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7 ASEAN 식품시장 이슈브리핑」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아세안시장의 인구는 지난해 기준 6억4천만 명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이며, 40세 이하의 인구비중도 60%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시장이다.○ 또한 지난해 식품시장 규모는 4천1백8억 달러로,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과 잠재구매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지난해 우리 농식품의 對아세안 수출은 과실류, 인삼류, 면류, 음료, 김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9.6%가 상승한 14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순으로 수출이 많았다.□ 따라서 aT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세안의 다양한 식품시장 이슈와 전망, 진출유망품목, 한-아세안FTA 활용 등의 내용을 수출업체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우리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진석 aT 수출이사는 “아세안은 수출시장다변화를 위해 인도와 중남미시장 등에 못지않은 매우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
파주시 보건소는 매년 겨울철부터 다음 해 봄까지 철새 이동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당부했다. AI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로 감염된 조류로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주는 야생동물의 농장 내 진입을 차단하고 가축 및 반려동물에게 동물 폐사체를 먹이로 주는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AI 의심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수의사, 동물보호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관리자 등 야생동물과 빈번한 접촉을 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는 야생 조류, 폐사한 동물 등 접촉 시 AI 감염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일반 시민들은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 여행시 조류 시장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외출 후
파주시와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은 28일 경기옛길 의주길에서 개최되는 ‘경기옛길 걷기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예술과 인문이 흐르는 경기옛길’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의주길 4구간에 위치한 파주초등학교에서 간단한 개막행사를 가진 후 옛 파주 관아를 지나 파주향교~봉서산~중에교~독서둑길~선유삼거리 까지 5km구간을 걷게 된다. 옛길 행사장인 파주초등학교에서는 짚풀공예, 떡메치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도보구간에서는 해설사의 역사․생태 해설, 봉서산 숲길 소나무 생태미술 체험이 진행된다. 도보 중에는 도깨비․산적과의 깜짝 만남이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총 900여명으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생태 체험 걷기 300명, 일반걷기 600명으로 나눠 접수받고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한 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 등 6개 길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 10. 19(목) 14시,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에서 열린 ‘2017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물 산업 분야 데이터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 지난 2014년 정부로부터 수질분야 최초,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K-water는 전국의 주요 하천과 호수에 대한 수질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지자체 등 산업계에 보급함으로써 국가 물 산업 발전과 데이터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K-water는 먹는 물의 수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등 10개 분야의 공인 검사기관을 운영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노력해왔다. □ 또한, 해외 103개국 332개 분석기관의 분석 숙련도와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 물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 한편,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의 표어를 ‘표준으로 더 스마트한 도시(Standards make cities smarter)’로 정했다. * 국제표준화기구에서 1970년부터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