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0월 19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세안시장에 우리 농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7 ASEAN 식품시장 이슈브리핑」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아세안시장의 인구는 지난해 기준 6억4천만 명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이며, 40세 이하의 인구비중도 60%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시장이다.
○ 또한 지난해 식품시장 규모는 4천1백8억 달러로,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과 잠재구매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 지난해 우리 농식품의 對아세안 수출은 과실류, 인삼류, 면류, 음료, 김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9.6%가 상승한 14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순으로 수출이 많았다.
□ 따라서 aT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세안의 다양한 식품시장 이슈와 전망, 진출유망품목, 한-아세안FTA 활용 등의 내용을 수출업체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우리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백진석 aT 수출이사는 “아세안은 수출시장다변화를 위해 인도와 중남미시장 등에 못지않은 매우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다만 국가별로 상이한 식문화와 소득수준, 수입통관제도, 각종 인증절차 등의 수출관련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aT는 ‘KATI 홈페이지(www.kati.net)’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KATI)’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농식품 주요 수출이슈정보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참고
2017 ASEAN 식품시장 이슈브리핑 개요
1. 사업목적
□ ASEAN 시장의 소비동향, 제품이슈, 통관검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의 ASEAN 시장진출 모색 기회를 제공
2. 행사개요
□ 일 시 : 2017.10.19.(목) 14:00~16:10
□ 장 소 : aT센터 3층 미래로룸Ⅰ(서울 양재동)
□ 대 상 : ASEAN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식품기업 및 업계 종사자
□ 주요내용 : ASEAN 식품시장의 주요 이슈 및 한-ASEAN FTA 활용방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