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폐실리콘으로부터 이차전지 소재를 제조하는 업싸이클링(Up-Cycling)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에어로졸 기술을 적용하여 미활용 자원인 실리콘 슬러지로부터 실리콘-그래핀(Si-GR) 복합체를 제조한 것으로 새로운 고용량 이차전지 음극소재에 활용된다. ○ 실리콘-그래핀 복합체는 실리콘슬러지 현탁용액을 초음파 주사로 크고 무거운 실리콘 카바이드 입자와 작고 가벼운 실리콘 입자를 분리한 후 열처리에 의해 실리콘 입자에 그래핀이 감싸여진 채로 제조된다. ○ 제조된 실리콘-그래핀 복합체를 상용 실리콘과 전기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실리콘-그래핀 복합체가 더 높은 충전용량, 안정적인 수명 특성, 향상된 전기화학적 성능을 보였다. □ 특히 이 기술은 환경문제 해결과 고부가 자원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업싸이클링 기술의 우수 성과이자, 수입에 의존하던 이차전지 음극재를 국산화하고 중국으로 기술 수출을 추진 중인 성공 사례이다. ○ 환경산업기술원은 본 기술의 핵심인 실리콘 분리회수와 실리콘-그래핀 복합체의 제조에 대한 7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단일국가로는 최대 할랄식품 시장으로 평가되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와 인근 동남아시장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자카르타 K-Food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소재 Mulia Hotel에서 개최되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근 베트남,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오세아니아지역까지 100여개 이상의 바이어, 유통업체, 벤더가 참석하여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상담회에 앞서 현지 공중파 아나운서인 Ersa Mayori가 주요 참가업체들의 한국 신제품을 소개하는 유망상품 발표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사전 확보한 바이어 풀을 활용하여 이틀에 걸쳐 참가업체별로 총17회의 1:1 매칭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장에 참석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즉석 프리매칭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행사에 참가한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PMI) 대표, 인도네시아 수출입협회(APPRESINDO) 임원 등 식품 관련 현지 전문가를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축분뇨 발생사업장 중 그간 상대적으로 점검이 취약했던 개사육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총 69개 사업장 중 9개 사업장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개사육시설은 대부분 영세한 사업장으로 그간 관리 감독이 상대적으로 소홀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육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유출하여 주변 하천을 오염시키거나, 사료로 사용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악취를 발생시키는 등 인근 지역에 환경 피해를 발생시킨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이번에 적발한 9곳의 위반 사업장 중 1곳은 임의로 무단방류 배관을 설치·운영하여 오다 적발되었으며, 나머지 8곳은 가축분뇨를 처리시설에 적정하게 보관하지 않고 축사 주변으로 유출한 혐의 등으로 적발 되었다. ○ 우선, 여주시 소재 A농장은 개사육시설(243.9㎡)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신고한 처리시설에 저장하지 않고, 임의로 임시저장시설로 이송시키고 이 임시저장시설에 무단 방류 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다 적발되었으며, ○ 포천시 소재 B농장은 가축분뇨를 비가림시설이 설치된 퇴비화시설에서 톱밥, 왕겨 등과 섞어 퇴비로 만들어 배출하여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채지인)는 지난 6~7일과 9~10일, 2기에 걸쳐 지방공기업 역량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평군 잣향기 푸른 숲 체험 및 정부 상․하수도 정책방향 공유, 지자체 맑은 물 공급 및 업무개선 사례 공유 등으로 이루어졌다.채지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과 업무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친환경 하수처리를 위해 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0일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산림·공원·녹지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0조에(도시림 등의 조성·관리)에 따라 신도시 조성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관내 도시림(가로수·쌈지공원·보호수 등)을 계획적이며 통일성 있게 조성·관리하고자 추진하는 용역사업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내 도시림 등의 현황조사를 통해 데이터화된 정보망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분석을 통해 관내 도시림의 조성·관리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150일간 진행되는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용역 수행에 따른 조사과정과 중간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조성·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산림·공원·녹지분야 관계자들은 보고 내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를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중간보고를 마무리하며 “우리시 가로수
김포시(유영록)가 내년 2월말까지(4개월동안)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동절기 갈수기간 수질오염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천유지 수량이 적은 갈수기에는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수질오염원에 대한 다각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특히 동절기는 시설물 관리부실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등 수질오염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번 예방 대책은 수질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폐수무단방류 의심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주간 순찰반 편성을 통한 주기적 하천예찰 강화 △수질오염 민원지역 및 석정천, 수참천 등 관내 주요하천 등 취약지역에 환경오염행위 근절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사고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어 나갈 계획이다. 환경관리사업소장(김동수)는 “불시에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철저한 관리와 사전 예방”이라며 “동절기 갈수기간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수질오염․생태계 훼손으로부터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속초지역에 대형건축물 건설이 잇따르면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 13일 오전 간부회의 종료 후 집무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부영아파트 5, 6단지 인근에 연이어 아파트 건설 등이 이뤄지면서 공사현장 소음과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건축물로 인한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 먼저, 공사차량 통행구간의 현지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점검하고,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 및 생활소음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 점검 후 위반사항 발생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 또한, 교통, 환경, 그리고 건축 등의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장들은 빠른시일내 해당 공사현장을 방문해 민원사항의 문제해결 방안은 없는지 꼼꼼히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과 시공사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민원을 최소화해줄 것과 공사진행 시 관련법을 준수해줄 것을 강력 요청할 것이다. □ 한편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은 물론 시공사는 항상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25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의 개정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내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에 대한 적법화가 추진되고 있다. 관련해 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 기한이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관련 업무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관련 단체 간담회와 함께 2회에 걸쳐 적법화 추진 방법 교육, 민원실 내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정읍시 건축조례를 개정하여 이행 강제금 일부 감면 혜택과 함께 정읍지역 건축 설계사와 간담회를 갖고 설계비를 저렴하게 해주도록 협조도 구했다. 정읍에는 모두 797개소의 무허가 축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달 현재 233개소가 적법화 절차를 완료, 3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적법화 기간이 끝난 내년 3월 25일 이후부터는 가축분뇨법에 근거해 사육규모에 따라 2024년까지 사법처분과 사용중지·폐쇄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또 “적법화 기간 만료가 가까워옴에 따라 협회·단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
남해군 미조면 도서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친환경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남해군낚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과 미조낚시자율관리공동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8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 남해의 푸른 가을바다 정취를 물씬 느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날 새벽 4시 미조 남항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선박을 이용해 미도면 갯바위 일원에서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남해바다가 안겨주는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남해군의 군어(郡魚)인 감성돔(25cm 이상)을 대상어종으로, 합산중량을 통해 영광의 수상자를 가려냈다. 김훈호·김민호 씨(사천시)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2000만원 상당의 상품·상금을 받게 됐으며, 이어 김덕오·박제진 씨(남해군)가 2위, 박도진·송하종 씨(남해군) 씨가 3위를 차지해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상금을 받았다. 이 밖에도 4위부터 10위까지, 환경보호상, 원거리상, 부부참가상, 최연장자·최연소자상, 행운상 등 푸짐한 시상이 이뤄졌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대회 시상식에서 “탁 트인 미조 바다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
의왕시는 최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영유아 생태공원’2개소를 새롭게 조성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장한 영유아 생태공원은 도심 속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곡 자연학습공원과 청계산 맑은숲공원 인근에 각각 조성했으며, 부곡 자연학습공원 내에는 1,000㎡ 규모의 공원이, 청계산 맑은숲공원 인근에는 2,400㎡의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그동안 부족했던 영유아 놀이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생태공원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조합놀이대, 징검다리나무, 나무그물망 등을 설치하고, 통나무 원형의자, 나무테이블, 파고라 등 쉴 수 있는 휴게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영유아 생태공원은 앞으로 인근의 청계산 맑은숲 공원과 청계사, 부곡의 왕송호수공원 및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을 연계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새롭게 조성된 영유아 생태공원이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제9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배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줄넘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비만 예방, 체력 증진을 돕는 등 매우 경제적이며 운동효과가 뛰어나 요즘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인기가 많다. 구 관계자는 “요즘 줄넘기는 비만 예방과 더불어 끈기, 집중력 강화 등 신체와 정신적 건강에 어떤 운동보다 효과가 높아 일선 학교 및 아동기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우리구에서도 줄넘기 보급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인전 6개부문, 단체전 2개부문에서 총500여명의 선수 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였고, 선수들의 가족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대회장을 달구었다.
인천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2017년 실천사업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자전거타기 체험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 주민대표, 협의회 위원 및 위원가족, 자전거 동호회,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천나루(시천문화광장 ~ 정서진 구간)자전거도로 약 10km를 왕복하면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합시다.”, “CO2를 줄입시다.”라는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구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청라 자전거 순찰대 회원들도 참여하여 라이딩을 이끌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였고, 자전거타기 초보자를위한 자전거타기 지도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자전거타기 체험 및 홍보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자전거타기는 우리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지구환경의 보전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전거타기 홍보 행사를 자주 실시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주요 해명내용> 채소 2동 배치 기준이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채소 2동은 반입/경매/반출의 물류 흐름에 따라 공간을 배치하였으며 특히, 채소 2동에 배치될 무․배추․양파 등 소품목 대량 거래의 특성을 반영하여 경매장/점포를 세로 배치하여 물류 효율을 극대화하였음 - 다만, 채소2동 내 법인별 경매장 위치/면적 배분 기준은 법인간 상호 합의에 따르기로 하였음 한국청과는 법인별 경매장 위치에 대해 합의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한국청과는 5월 4일 설명회시 채소1동과 인접한 위치 배치 건의 이후 2017년 9월 12일 계획설계(안)을 통보시까지 - 수차례의 실무자 협의, 법인 대표자회의, 공식문서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에 현재 설계(안)에 반영된 위치를 수용하여 반대 의견을 표명한 사실이 없음 - 특히, 법인별 경매장 위치를 결정하는 2017년 6월 2일 법인 대표자 회의시 6개 법인 대표자(한국청과 장○○이사 대리참석) 모두 설계(안)의 법인별 경매장 위치에 대해 기본적으로 동의(녹취 등 증거자료 有)<주요 해명내용> 만약 한국청과의 주장처럼 경매장 위치를 수용하지 않았다면, 경매장 위치와 밀접하게 연관된 경매장
고양시(시장 최성) 새마을회는 지난 9일(목) 14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새마을운동 47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17년 고양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고양시의 미래를 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양시 새마을회를 비롯해 각 동에서 활동하는 지도자 및 회원, CMS후원 사업에 적극 동참한 후원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개인 66명 및 단체 25개 동 시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양예술 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지도자들의 고단했던 한해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지도자 대회는 대회사와 함께 2018년 고양시 새마을회 ‘공동체 4.0시대 플랫폼 2018’ 비전을 발표, 새마을지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 새마을회 김봉진 회장은 “고양시 각 지역에서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더욱 전진하는 새마을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울산시 지방직(기술직렬) 합격자 154명이 11월 13일 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입교식을 갖고 울산 비전을 실현할 인재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7년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공직가치 확립, 시정의 이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실무 지식 등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먼저, 공직자로서 기본자세와 공직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입교 직후 2박 3일 동안 참여‧체험형 학습방식*으로 합숙교육이 진행된다.* 현충탑 참배, 비전을 담은 자화상 만들기, 5분 스피치(공직자로서의 나의 다짐) 등 둘째, 공직사회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예산‧회계‧법제‧민원실무 등 기본과목 교육이 이뤄진다. - 직장예절, 기록물 관리,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정보보안 등도 포함한다. 셋째, 시정 현안과제에 대한 분임토의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생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 문화‧관광,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