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가락시장 채소2동 설계 계획(안) 논란」

2017.11.10일 모신문에발행된 내용의 해명자료

<주요 해명내용>
채소 2동 배치 기준이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채소 2동은 반입/경매/반출의 물류 흐름에 따라 공간을 배치하였으며 특히, 채소 2동에 배치될 무․배추․양파 등 소품목 대량 거래의 특성을 반영하여 경매장/점포를 세로 배치하여 물류 효율을 극대화하였음    
  - 다만, 채소2동 내 법인별 경매장 위치/면적 배분 기준은 법인간 상호 합의에 따르기로 하였음
한국청과는 법인별 경매장 위치에 대해 합의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한국청과는 5월 4일 설명회시 채소1동과 인접한 위치 배치 건의 이후 2017년 9월 12일 계획설계(안)을 통보시까지
  - 수차례의 실무자 협의, 법인 대표자회의, 공식문서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에 현재 설계(안)에 반영된 위치를 수용하여 반대 의견을 표명한 사실이 없음
  - 특히, 법인별 경매장 위치를 결정하는 2017년 6월 2일 법인 대표자 회의시 6개 법인 대표자(한국청과 장○○이사 대리참석) 모두 설계(안)의 법인별 경매장 위치에 대해 기본적으로 동의(녹취 등 증거자료 有)
<주요 해명내용>

만약 한국청과의 주장처럼 경매장 위치를 수용하지 않았다면, 경매장 위치와 밀접하게 연관된 경매장 면적, 현장사무실 위치, 반입장 배분 등 수많은 후속 설계 항목에 대해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을 것임
법인별 경매장 배치 합의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실무자 및 대표자 회의시 참석자 서명부, 회의 결과 보고, 경매장 배치에 대중간 문서 통보, 주요 회의에 대한 녹취 등을 확보하고 있음
보도개요 
  ○ 보도일시 : 2017.11.10
  ○ 보도기관 : 농업인신문
  ○ 보도요지 
     - 채소 2동 배치와 관련하여 명확한 기준이 없으며, 현재의 법인 순서대로 채소2동 배치해야한다는 한국청과 입장 보도
     - 한국청과, 한국청과중도매인조합, 서경항운노조한국청과분회합의 없는 설계 계획안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 보도
     - 공사에서는 경매장 위치 관련 합의 및 협의 과정을 증명할 수 없다고 보도

‘17년 도매시장법인 실무자 및 대표자 협의 경위
 ○ (4. 5) 공사 설명회시 한국청과 오○○ 상무 등이 참석, 경매장 면적은 법인별 물량 기준으로, 위치는 채소1동 인접 위치 배정 요구
 ○ (5.24) 한국청과 장○○ 이사 참석, 점포/경매장 배치 형태(세로 or 가로형) 논의, 대아, 한국은 점포가 포함된 세로형 배치 형태, 그 외 4개 법인은 점포가 없는 통합경매장 형태로 협의
 ○ (6. 1)「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의견 제출에 대한 회신 요청」문서에, 채소 2동 법인별 위치에 대한 요구사항은 없으며, 채소1동, 과일동 사업시 법인별 과일·채소 통합배치를 요구
 ○ (6. 2) 도매시장법인 대표자 회의시 한국청과 대표로 장○○ 이사 참석, 한국청과 배치 위치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없었으며, 도매시장법인 대표들도 법인별 위치에 모두 동의
 ○ (7.26) 공사에서 채소2동 층별 배치안(법인위치/면적 명시) 문서 통보, 실무협의 개최 안내
 ○ (7.27) 법인 실무자 협의시 한국청과 장○○ 이사가 참석, 1층 배치안을 전제로, 통합경매장 운영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국청과 위치에 대한 반대 의견 없었음
 ○ (8.24) 법인 실무자 협의시 한국청과 장○○ 이사 참석, 채소 2동 배치(안)에 대해 최종 실무 협의를 완료하고 설계추진협의회 상정을 논의, 한국청과의 배치 위치에 대한 반대 의견 없었음
 ○ (9.11) 그동안 협의 결과를 반영하여 도출된 계획설계(안)을 도매시장법인에게 통보하기 전, 설계사가 법인 실무자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국청과 장○○ 이사 참석), 한국청과 배치 위치에 대한 반대 의견 없었음
   ※ 9.12 계획 설계 법인별 문서 통보 이후 후 한국청과는 그동안 설계(안)에 반영된 위치에 대해 단 한차례도 제시하거나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위치 변경 요구

한국청과 채소2동 관련 제출 문서(‘17.9.12 계획설계 통보 전)
 ○ 「채소2동 이전대상과 관련한 의견 제출」(2016.9.01,)
   - 채소 1동, 채소2동, 과일동을 분리하여 단계별로 설계하는 것을 반대
   - 채소 2동부터 법인별 과일․채소 통합배치 요청

 ○ 「채소 2동 이전대상과 관련한 의견 제출」(2016.11.05),「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의견 제출에 대 한 회신 요청」(2017.06.01)
   - 채소 2동은 계획대로 하되, 채소 1동부터는 법인별 과일․채소 통합 배치 요청
   ※ 한국청과는 상기 문서를 통해 현재 위치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문서는 법인별 통합배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한국청과 채소 2동 위치와 관련이 없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