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2월 27일,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며 산불방지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동지방의 건조경보 및 강풍주의보 발효 등 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회의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속초고성지사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에 집중되는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총력 대응하고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속초시는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오는 4월 4일 ‘식목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4월 12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영랑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를 비롯한 동해안 전역에 대형산불 위험이 있으며, 4월부터는 벚꽃 개화에 따른 행락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성이 특히 높은 시기에 해당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과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으로 진행된다.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은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 중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단체에는 신규 지정 현판, 지정서, 도어스티커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동체 지정은 2월부터 수시로 이루어지며, 지정된 공동체는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신규로 지정된 공동체(1년 차)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조직화 지원’과 기존 공동체(2년 차 이상)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내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계곡지킴이 6명에 대한 채용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천지킴이는 10월 말까지 관내 하천을 돌며 환경 정화와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유해 식물 제거 및 산책로 정비에 주력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배수문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침수 피해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7~8월 휴가철에는 관내 계곡 이용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말을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하천 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자연 친화적인 하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천지킴이 운영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하천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월 27일, 파주시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파주시의 소통 창구로, 이번이 145회째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2월 한달간 관내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과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및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관내 청년기업 성장 지원,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환경 개선, ▲청년 주거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였고, 각 분야를 책임지는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소통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청년들이 파주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일”이라며, “다양한 기업 유치와 효과적인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하반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12건이다. 먼저, 시․도별 시험으로 운행 지역이 제한되던 택시운전자격증이 전국 어디서나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생 ~ 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차례대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역상품권 착(chak)’ 앱(App)을 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3월 1일 ‘서울온라인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경계 없는 학교, 세상을 품다’라는 비전 아래,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으로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서울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교육과정 준비, 개설과목 수요 조사 및 확정, 시간표 안내 및 수강신청, 서울온라인학교 특화교육과정 개발, 개설요원 공모 및 선발,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본관동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건축 기획 및 설계 용역 등 추진 일정에 따라 개교를 준비해 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구)덕수고 후관동에 13개의 온라인 강의실을 임시로 마련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본관동(총 4층)에 온라인 강의실 32개 규모의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개설 강좌를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서울온라인학교에서는 각 고등학교로 부터 정규 수업을 신청받아 운영하는 일과 시간 내 주문형 교육과정 강좌와 온라인학교에서 개설한 과목을 학생들이 직접 신청해서 운영하는 일과 시간 외 개방형 교육과정
환경부(장관 김완섭)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월 말부터 8월까지 국내 6대 정유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 * GS칼텍스, SK에너지, 에쓰오일, SK인천석유화학,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이번 특별점검은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정비 기간*에 맞추어 6대 정유업체를 중심으로 관할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별로 진행한다. * 공장 시설 가동을 멈추고 청소, 점검, 시설 정비, 소모품 교체 등을 하는 기간 이번 점검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및 조치, △수급업체 대상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탱크․밸브 등 잔류 화학물질 적정 제거 절차 구비 여부, △화학물질 유․누출 감지기 적정 관리, △적합한 개인보호장구의 구비․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기간에 맞춰 정유업체(도급업체)와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 운동(캠페인)도 추진하여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화학안전 운동(캠페인)은 △설비 점검․보수․교체 작업 전에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담은 유인물․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대정비 기간 발생한 화
의왕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정비사업 건설현장(오전나구역, 내손다구역, 내손라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기술자 2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6일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의왕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등의 위험 요인을 집중 확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온 변화로 인해 해빙기 절개지 및 사면붕괴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5월 입주를 앞둔 내손다구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하자를 최소화하고 입주자 사전 방문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대비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의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협력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동사업 민관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지역 환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2023년부터 기부금을 모아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올해 청·장년 1인가구 대상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은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해 청·장년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내, 재산 1억 6천만 원 이하, 현금 700만 원 이하를 충족하고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200가구에 광명사랑화폐 10만 원을
충남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 해외사무소장 업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해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설치했다. 주요 업무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공공외교 활성화 등도 주요 업무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5∼26일 아산에서 개최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수출 상담회에 맞춰 입국한 해외사무소장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사무소장들은 각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도내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해외사무소장들은 앞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관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 예산사과와인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수출 가능성을 논의하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임순)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청소년 5명에게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 축하 방문단, 수일마을 기동대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3월 4일부터 배출가스 4, 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노후 자동차 및 건설 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2016년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저감장치 보조금으로 224억여 원을 들여 총 9,006대의 차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조기폐차에 116억 5,300여만 원(52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1차 공고에는 5등급 차량과 노후된 건설기계를 우선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시는 4월 안으로 대상자를 일괄 선정하고 선정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며, 차후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2차 공고를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r.kr/main.do)] 또는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팀, 우편번호 14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6일 시장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시협의회장 및 동협의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협의회장과 동협의회장(각 동 지도위원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각 동협의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임철승 시협의회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시에서 공식적으로 위촉된 만큼,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특히 각 동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정화, 동별 특색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2월 26일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2월 27일 시작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직원들이 경제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첫 방송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이 일일 DJ로 참여해 ‘트럼프 2.0 시대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패널은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 비중 감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도의 미래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였고,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 보안법을 시행하면서 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지원법 시행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전하며, 이에 대응해 도에서는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설립‧운영하며 반도체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