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로,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역량 강화 ▲공동 조사 및 포럼 추진 ▲기관 및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투자청을 통해 공공이 적극 참여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 국내외 선도기업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양투자청은 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자체가 투자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것은 고양시가 기업유치와 자족기능을 갖추는 것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 된다. 투자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 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확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 9월에는 전문 투자유치포럼을 열어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확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형 TIPS 운영…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MOU 7건 체결 시는 지난해 고양투자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자했다. 고양형 TIPS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시 출연금과 민간투자금을 연계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오전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와 관련해 포천시청에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는 6일 오전 10시경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921-2번지 일대에서 발생했다.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에서 비정상적으로 포탄이 투하됐고, 다수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로 15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고, 상수도, 주택 2채, 성당, 1톤 트럭,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병우 포천소방서장,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후 군, 경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됐다. 현장은 인명구조 및 사고현장 보존을 위해 통제 중이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 대책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경사자는 포천의료원 및 우리·성모병원 등으로 분산 배치돼 치료 중이며, 병원에 파견된 시 관계자가 1대1 매칭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임시구호소는 노곡2리 경로당에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배우자를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병억 사장은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목하였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9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달성한 ESG 모범기관으로서, 육아휴직 장려, 자녀돌봄 및 난임 지원 확대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6일 ‘양주시 고향주부모임(시회장 박순희)’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고향주부모임’은 여성복지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고향 사랑, 농촌 사랑, 나라 사랑의 뜻을 적극 이어가고 있는 농협의 대표적인 여성 모임 단체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순희 시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지역 회장 4명, 농협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희 연합회장은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피게 해주는 따뜻한 봄날처럼 어려운 우리 이웃의 마음에도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고향주부모임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직무대리 강승희)은 봄철 미세먼지 특별대응에 나서 3월 10일부터 수도권 9개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노천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한다. * 광주, 남양주, 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파주, 포천 불법 노천소각 행위는 건설공사 및 영농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함에 따라 봄철 초미세먼지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영농·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의 불법 소각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공장 등에서 MDF* 폐목재를 소각할 경우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영세한 가구 제조업체 등이 위법하게 소각해, 검은 연기와 함께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 나무를 고운 입자로 잘게 갈아서, 접착제와 섞은 후 이를 압착하여 만든 목재 합판 농촌지역에서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 잔재물(볏짚, 고춧대 등)과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을 함께 소각하는 행위가 잦아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강청은 현장점검에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광범위한 장소에서의 노천소각 행위 단속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노정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신청 마감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와 개인 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이메일(moonshif@korea.kr)을 통해 접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anyang.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왔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기아에게서 2조 2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화성시에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 기반 차량(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을 신설합니다. 전용공장은 29만㎡(8만 8천 평)규모입니다. PBV는 물류 배송, 승객 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입니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과 수납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내부 공간 설계가 가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용 차량은 물론 캠핑카, 택시, 택배, 이동식 점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송호성 기아 사장과 이 같은 내용의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기아가 2조 2천억 투자를 통해서 경기도 화성에 공장을 짓는 투자 결정을 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 그리고 트럼프 2.0 시대의 여러 가지 통상압력 속에서 우리 국내 투자유치를 한 것은 경기도나 화성시로서도 아주 기쁜 일이고, 기아도 큰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3월 6일부터 담수생물 680종의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 2,110점을 기관 정보포털(fbp.nnibr.re.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담수생물 고해상도 이미지에는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가재, 물방개 등을 비롯해 고유종인 섬진자가사리, 노랑갈퀴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이미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이미지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FHD)로 제작됐으며, 3차원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정보 제공 출처(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를 표시하면 상업적 또는 비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관 정보포털 내에 디지털 이미지 메뉴를 신설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이번 고해상도 이미지 공개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생물표본의 다양한 모습을 선명한 화질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기관의 디지털 이미지가 국내의 여러 교육․연구 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문용어 생물표본: 생물다양성의 기본단위인 생물종을 파악하는 근간으로 특정 시공간에 존재했던 생물의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하나은행(행장 이호성)과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사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 ESCO*(Energy Service Company) 업계의 사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절약사업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 에너지절약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자금을 선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 이번 협약을 통해 ESCO 업계는 필요시 투자비용을 바로 회수해 기업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는데, 하나은행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年1.75%) 연계 저금리 팩토링*을 통해 도로공사에서 발행한 매출채권을 일시에 회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팩토링 : 도로공사 등 사업발주 기관에서 발행한 매출채권을 ESCO기업이 금융기관에 일정 할인율로 양도 → 기업 부채 감소, 신용도 하락 방지 효과 기존에는 중소 ESCO 업계는 선투자 비용을 10년간 회수했으나 투자비용 회수 기간이 길어 기업의 부채 부담이 컸다. 이번 협약체결로 낮은 금리로 지원을 받게 되어 금리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인 ‘아이(i)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접수를 시작했다.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사업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모집 공고 이후 하루 200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접수 첫날인 6일 오전부터 접수처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신청자가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신청서를 접수했다. 유 시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접수 첫날부터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청한 것은 인천형 주거정책이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원임을 확인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많은 신청자가 몰린 만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2025.02.10.)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가구 등이며,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와 순천제일대학교가 주관하고 청암대학교가 참여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순천시 특화 분야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2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지역 특화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전문대학과 협력하고 ▲지역 특화 산업 교육과정 운영 및 인재양성 ▲지역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확대 ▲지역사회 공헌 과제 추진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지역 특화 산업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인재양성 순천시와 두 대학은 에너지소재와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학과 개편 및 신설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순천제일대는 ‘에너지소재화공과’의 정원을 45명에서 65명으로 확대하고, 율촌산단 등 지역 기업 취업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첨단소재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청암대학교는 순천시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해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 동물병원 실습 교육과 반려동물보건사 양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확대 이 사업은 대학생뿐만 아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현)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장에서‘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자원봉사센터는 △ 가족봉사단 운영 우수프로그램 공모 △ 신규봉사자 기본교육 △ 마을봉사단 운영 △ 의왕시자원봉사대학 6기 개강 △재난 재해 교육 △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 등의 연간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우수봉사자 표창, 의료비 감면 MOU 체결기관 안내, 종합건강검진․상해보험 혜택 등 자원봉사자들의 지지·인정 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취임한 안종서 의왕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은“지역 봉사의 현장에서 자원봉사들을 더욱 자주 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변함없는 헌신으로 우리시가 더욱 따뜻하게 변화하고 있다”며“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온기를 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종서 신임센터장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1월 1일 개통한 동해중부선(강릉-부전)은 2월 28일까지 2달간 총 364,815명이 이용했다. 특히 강릉역(76,594명), 동해역(18,782명), 삼척역(14,327명) 등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거점역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과 평일 주요 시간대에는 좌석이 매진돼 승차권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경상권 거주자의 방문 증가에 따른 강원 동해안 관광 수요 확대를 보여주며, 철도 연계를 통한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재단은 첫 번째로 4월 중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2기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미래혁신 준비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준비단 운영 방향 논의 ▲조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미래도시, 살기 좋은 경제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 등 다양한 연구과제 중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준비단원들에게 “오늘 위촉된 여러분들은 앞으로 2년간 우리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시정 정책 준비와 연구 검토 과정을 통해 시정 전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며, 정책 보고회를 통해 추진 방향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