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행정기관 및 관계기관의 장, 생산자·농업인·소비자 단체의 장 1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에 대한 심의와 사업대상자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농업, 축산, 산림 총 3개 분야, 16개 사업, 631백만원 예산 신청안을 심의했으며, 이날 의결된 사업은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국비 신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농업 현장 일선에 있는 농가들의 고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로 농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한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기술의 실증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66개의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 중이며,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 사업의 대표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 및 제품 성능 확인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www.ktestbed.net)을 통해 신청서 제출 및 공모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테스트베드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29건의 과제를 선정하고 실증지원 중에 있다. 연 2회 반기별 공모가 진행되며 선정 시 기술 및 제품의 연구·개발과 자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평가를 통해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 효과 입증도 가능하다. 특히, 2024년 7월에 시행된 ‘혁신제품 구매운영규정’ 개정으로 K-테스트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부산의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청년 돌봄이음 사업”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한 통합접수창구를 지역 내 최초 개설 및 상시 운영한다.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2024~2028)」 의 新취약계층 수요 대응 사회서비스 개발 및 시범사업 실행 일환으로 기획 및 추진 신사회적 위험 증대 등 사회보장제도로 품기 어려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조기발굴 및 선제적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기존 정책 틀의 한계로 대상자 특성 및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도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시 고립·운둔 청년은 7,500~31,708명, 가족돌봄 청년은 3,900명 규모 추산(2022년 기준)으로 연도별 추정률 대입 시 점점 증가 추세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부산시는 민관협력 발굴체계 구축과 온라인 통합접수 전담창구 개설 및 상시 운영으로 대상자 발굴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발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청년 돌봄이음 시범사업의 신청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가구에 대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4,843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4,843가구 중 태양광설비 설치는 4,536가구(93.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시보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태양광(330천 원/kW,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150천 원/㎡), 지열(180천 원/kW)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각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홈페이지에 공지된 선정기업과
속초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주민 리빙랩(주민 생활실험실)과 함께 추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주차공유 등의 솔루션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 겸 리빙랩 해단식을 3월 13일 오후 5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3월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등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주민 리빙랩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 속초시는 관광도시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나, 좁은 도시 면적과 한정된 환경으로 교통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주민 리빙랩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관광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주차 공간의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교통혼잡 개선과 주차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스마트 주차공유 9개소, 강풍·태풍 및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안전한 교통신호등을 비롯,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한 스마트폴 17개소 및 도로결빙 모니터링 시스템 3개 구간, 보행자·차량 검지를 통해 보행자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고 음성 안내
노후 공공임대 단지가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허브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노후 임대단지 10곳 이상을 선정해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준공 후 25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공임대 단지 외관을 개선하여 입주민 주거환경 질을 높이는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서울우면 영구임대, 수원우만3 영구임대 등 전국 13개 임대단지 개선을 마쳤다. LH는 지난해 기존 ‘체인지업 사업’을 다양한 지역 특화 요소가 더해져 지역 상생 기능이 강화된 체인지업2.0(지역연계형 체인지업)으로 확대했다. 고령자 친화 특화설계가 반영된 고령자 친화형,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과 숲을 조성하는 자연 교감형, 입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문화예술형 등이다. LH와 의정부시는 지난 12일(수)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장암 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와 의정부시는 의정부장암 1단지를 거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정원 마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www.bizok.incheon.go.kr)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대해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개선 물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의 기술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양 국가 간 우호협력 발전과 상호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해외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3월 14일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6시) 타슈켄트주에 위치한 이민청(청장 무사예프 베흐조드)을 찾아 인적자원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의 기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것으로 양 국가 간 우호협력 발전과 안정적인 인력양성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7일 낮 12시(한국 시각 오후 4시)에는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를 방문해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차관과 환담한다. 이어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7시) 경제부총리실을 방문해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양성센터 개소를 통한 인적교류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비자(이(E)-7)와 이(E)-9 제도 개선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 tbn 교통방송은 3월 17일(월) 오전 6시부터 2025년 춘·하계 개편을 실시한다. tbn 교통방송은 전국 유일 교통방송으로 이번 개편부터 교통안전 콘텐츠 강화,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 재난 및 생활안전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전국 12개 교통방송은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으로 ‘우리 지역 교통사고 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이륜차 안전을 위한 연중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또 저출생 극복, 초고령 사회와 지방소멸위기를 대비한 각종 신규 콘텐츠도 방송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이번 춘‧하계 개편으로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재밌게 전달하고 생활밀착형 공익콘텐츠로 청취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방송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은 교통전문 프로그램인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주중 11시~11시 55분)와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주중 12시 5분~13시 55분), ‘김승현의 가요본색’(주중 20시~21시 55분)으로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업무 절차 개선과 처리 방법 안내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3월 1일 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경기미래 교육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본청-교육지원청-학교’의 업무개선 및 조정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복지사업 분석과 검토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지원절차 간소화 등 개선사항을 전파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사업과 관련해 절차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연계학교·학생맞춤형교육 선도학교 공동 공모→본청 부서 간 업무 협업 등), 교육지원청 업무이관(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인식 확산 연수→교육지원청 자체 연수) 등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안내했다. 교육급여·교육비와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 업무이관을 통한 효율화(본청-교육지원청 집행 이원화→교육지원청 일원화), 불필요한 업무 폐지를 통한 학교업무 경감(학교 교육정보화 지원 관리카드 작성 등) 등 업무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절차 개선 및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 부산의 고용지표가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만5천 명이 증가한 25만7천 명으로, 작년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는 25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5천 명(15.7%)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의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 중인 것과 대조되는 흐름으로, 최근 선박 수주량 증가 등에 따라 조선·기자재업계의 기계부품 산업을 주축으로 고용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 등 수출 증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 기업 및 주요 협력사들의 일감 증가가 고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대비 6만3천 명이 증가한 98만2천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의 전체 고용지표는 15세 이상 인구가 1만3천 명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는 5천 명이 감소해, 고용률은 57.7퍼센트(%)로 전년 동월 대비 0.1퍼센트포인트(%p) 상승했으며, 15~64세
지난 12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노인대학 제33기 신입생 입학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335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덕양구지회 장도영 지회장, 덕양노인대학 유환익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IT서포터즈지원 사업을 통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특례시만의 고령화 지표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며, 배움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ㆍ축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3월 28일까지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ㆍ축ㆍ수산업을 경영하는 필요한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어업 경영체 개인은 6천만 원, 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매,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어업인 3억 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 원 이내로 연리 1%, 농어업인 3년 거치 5년, 농어업법인 2년 만기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자금은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 내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ㆍ축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이며, 시설자금은 시흥시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다. 신청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해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시흥시 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사업대상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경기청년복지몰 전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59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도는 오는 6월과 8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 2만 명을 선정하고, 반기별 6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가 359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반기별 120만 원,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2천 명으로, 10월 모집 공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복리후생과 임금 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장기근속을 격려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내 중소기업 등에 잘 적응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13일(목)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평생교육지원단 436명(재위촉 249명, 신규위촉 18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다짐하는 2025년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지원단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 사업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가 추진하는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단은 학부모 및 교육활동 경력보유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기간은 1년, 매년 희망자를 모집하여 새로 위촉한다. 이들은 주로 초등돌봄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동화책과 함께 하는 만들기, 놀이하면서 배우는 역사,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배우는 예술융합놀이 등 신나는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2024년 활동 만족도 94.6%(만족이상)로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학습과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