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반산 석탄재 수입 등을 거론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9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다 훼손해 가며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다”라며 “이런 것을 통제하는 것이 공적 영역이고 이런 것을 하라고 공직자들에게 권력을 맡긴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부당함을 바로잡는데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일본 석탄재를 사서 쓴 시멘트나 국내 연탄 소각제를 사용한 시멘트나 조달 가격이 같다. 그런데 톤당 몇 만원 더 준다고 그것을 갖고 제조를 한다”라며 “싸서 수입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결국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지사는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능동·적극·창의적인 공무원이냐 소극·방어·수동적인 공무원이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르다. 공무원들이 어떠한 태도로 일하느냐에 따라 좋은 세상이 될 수 있고 망하는 세상이 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이 불공정하고 불합리하게 욕심부리는 사람들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들이 더 득세한다.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고 일정 방향으로 끌어가야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이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주는 서울시 소유 난지물재생센터를 지하화 또는 영구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실력으로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은 사실상 방치한 상태”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 더 이상 장기계획을 운운하며 고양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 및 전면 지하화에 나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수십 년간 고통을 주고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부터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서울시 의회는 올해 예산에 반드시 지하화 예산을 반영해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 난지물재생센터는 현재 인근 자유로를 달리는 차량에서도 악취가 느껴질 만큼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는 서대문·은평·마포·종로·영등포 등 서울시 5개 구가 함께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도 운영되고 있다. 최근 이 자치구들이 사용할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야행(夜行)장터인 ‘호수 밤 마실 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호수 밤 마실 축제’는 고양시민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진행하며,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초가을 신선함을 즐기러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먹거리, 판매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4시부터 시작되는 어쿠스틱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과 8시 노래하는 분수 공연이 축제의 장을 빛내줄 것이며, 토?일 양일 각 5시, 6시, 7시에는 책수레 인형극 공연이 아이들을 찾아간다. 마켓존에서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핸드메이드 작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체험존에서는 수공예작가들의 보자기&방향제 만들기, 인형&팔찌 만들기, 클레이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로 밤 마실을 나온 시민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존에서는 세계음식 청년 푸드트럭이 참가해 목살필라프, 코코넛쉬림프, 닭꼬치, 해물볶음우동 등
경상북도는 추경예산 241억원(국비 142억원)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및 노후건설기계 1만2천대를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공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 160억원(1만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25억원(85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11억원(10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45억원(270대) 등 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면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조기폐차하고 유로6** 기준의 차량으로 신차구입 시 최대 3,000만원, 1톤 LPG 화물차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대상차량(배출가스 5등급)은 환경부 콜센터(1833-7435), KT114생활정보서비스(114,휴대폰 이용 시 지역번호+114),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저감장치가액의 90%(165만원~930만원)를 지원(자부담 10%)하며, 노후 건설기계*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설치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 구 협궤열차 선로 주변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는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시는 지난 6월 입주자 모집을 진행, ▲커피공방 ▲캔들·석고방향제 ▲한지토탈공예 ▲리본공예 ▲스테인드글라스(유리공예) ▲가죽·비즈공예 등 총 6개의 창업 공방이 입주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의 커피공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 외 공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공예품은 판매,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해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날 열린 개소식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 안산선’ 행사와 연계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폐열차를 리모델링해 공방 및 카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한남대‘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공모 유치전에 적극적인 지원결과 최종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대학 캠퍼스에서 유니콘 기업을 키우기 위해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한‘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창업?산학협력?사회혁신으로 우수한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ㅇ‘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업시설,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2개 대학이 신청하고 1차 평가를 통과한 9개 대학이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남대, 강원대, 한양대 ERICA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 한남대에서 추진하는‘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부지 21,000㎡)’의 주요내용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약 400억원 내외를 투자*하여 ▲ 스타트업 육성 ▲ 기업지원시설 ▲ 창업·벤처공간을 갖춘 창의?융합적인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국·시비 미확정 이를 통해 한남대는 향후 3년 이내에 ▲ 기업유치 250개 ▲ 일자리창출 1,500명 ▲ 혁신형기업 45%
김포시에서 오는 9월 1일 ‘제7회 김포한강평화마라톤대회’가, 이튿날인 2일에는 ‘뚜르 드(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제7회 김포한강평화마라톤대회’는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 사이,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우사거리~풍년마을사거리~풍년교~금파로(계양천변)~홍도평로(북변IC)~금포로(구 제방도로)~고촌 영사정(하프코스 반환) 구간으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참가신청이 3천 5백 명을 넘어서고 있어 역대 최고인원이 참여하는 대회규모가 될 전망이다. ‘뚜르 드(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김포~강화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코스가 5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접경지역의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등 10개 기초지자체가 후원하는 형식으로 김포시는 연천에서 출발해 일산대교를 건너 김포아라마리나 광장으로 골인하는 4구간에 해당된다. 경기는 9월 2일 12시경 일산대교를 통과해 태장로~북변IC 및 홍도평로~금포로(구 제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28일 오후 3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참신한 생각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 *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함(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 제1호). □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8곳을 선정했다. ○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주), (사)더브릿지, 주식회사 상상, ㈜선산행복일터, 에듀펀플러스, 주식회사 에코플레이, 제리백, 유한회사 쿠미이다. * 사명 기준 가나다순 ○ 이들 기업은 올해 11월까지 ‘친환경 유모차와 카시트 세탁공정’, ‘장애아동 재활훈련 장비개발 및 대여 사업’, ‘증강현실기술 활용 체험형 환경교육 컨텐츠 개발운영’ 등 취약계층과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인력을 고용하거나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의 성장자금과 판매기법(마케팅), 기술개발 등의
대전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정책방향 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허태정 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보고와 새로운 추진전략 정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구축하는데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가 큰 역할을 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은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는 2017년 발족해, 시 4차산업혁명 추진정책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2017년 구성된 위원들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민?관?산?학?연 전문가 19명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09년 개통예정이었으나 안전성 문제 등으로 멈춰섰던 월미바다열차(옛 월미은하레일)가 10년 만인 올해 10월 8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월미은하레일은 월미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됐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월미바다열차(옛 월미은하레일)는 2009년 7월 인천에서 개최된 도시축전 행사에 맞춰 운행됐어야 했다. 하지만 당시 부실시공 문제로 두 차례 개통이 연기됐다가 이듬해인 2010년 말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업은 전면 백지화됐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모노레일을 이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이 추진됐지만 이조차도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그러나 침체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되살려달라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가 커져 2017년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는 183억원을 들여 모노레일 방식의 월미바다열차를 재추진하게 되었다. 명칭도 공모해 ‘은하레일’에서 ‘바다열차’로 탄생하게 되었다. 박남춘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는 출범과 동시에,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원점에서부터 이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작업을 거쳤다. 특히 ▲안전성과 ▲기술성 ▲사업성과 ▲시민 눈높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를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65.7㎢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27일 공고했다. 인근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오게 되면서 이곳 부동산 값이 급등한데 따라 투기세력 유입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2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백암면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시에 통보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일로부터 5일 후인 오는 9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앞으로 백암면 전 지역은 지난 3월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원삼면(60.1㎢)과 함께 오는 2022년 3월22일까지 토지 거래가 제한된다. 허가 대상은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농지 500㎡, 임야 1000㎡를 초과해 거래하는 토지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백암면 일대의 지가상승률이 전국 평균 상승률과 비교해 10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투기 조짐이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안다”며 “주변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과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코퀴틀람시 스티브 킴(Steve Kim) 시의원이 양 도시간 경제·문화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상원의원은 한국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난 2009년 당시 집권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에 의해 BC주를 대표하는 종신(75세까지) 상원의원으로 지명됐으며 그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 및 탈북난민 구호 등 한국과 우호활동에 앞장서 왔다. 현재 캐나다 의회에서 ‘한국-캐나다의원친선연합’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밴쿠버 태생의 스티브 킴(Steve Kim) 코퀴틀람시 시의원은 코퀴틀람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및 캐나다한국기업인협회(CKBA) 이사, BC주 다문화 자문위원회 위원 등 경제·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C3 한국캐나다 소사이어티’의 공동 설립자 및 회장으로 한국 밖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총리 표창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LG 디스플레이와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파주시와 코퀴틀람시간 경제방면에서의 우호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오후에는 최종환 파주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9일 개소를 목표로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을 조성하고 있다. ‘청취다방’은 청년들이 소통을 통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여러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 청년공간 ‘청취다방’의 사업명은, 청년들을 위해 고양시 카페 23개와 협약해 실시하고 있는 공간 지원사업의 확대 및 거점화를 표현하고자 선정했다. 또한 고양시 31만여 청년들의 42%가 거주하는 덕양구 지역의 중심 상권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인접한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청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오랫동안 비어있던 상가를 활용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이다. ‘청취다방’은 2019년 고양시 청년정책 원년을 맞이해, 소통?일자리?문화 등 앞으로 청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공사가 종료된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7일에 ‘청취다방’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도 우수 농수산식품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2019년 전라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올 추석을 오프라인에서는 전라북도우수상품관*(5개소)에서 도내 시·군을 통해 추천된 우리 도 우수상품(도지사인증상품) 157개 업체 2,000여 품목에 대한 “전라북도 우수상품 특별 판매행사”를 8.20.(화)부터 9.11.(수)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추석맞이 우리도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 행사는 햇과일, 친환경쌀, 고급한우, 천연벌꿀, 천일염, 젓갈, 표고버섯, 홍삼, 한방약초, 건강식품, 전통장류, 김치 등 다양한 도내 생산 농수산식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고객들은 각종 이벤트 참여로 가격할인과 상품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전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홍보 캠페인에 공동 참여, 해당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우리 도 생산 농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
파주시는 올해 안으로 파주시 자체 구축, KT 지원 및 정보화진흥원과 협력 등을 통해 관내 271 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우선 파주시는 2011년에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존 120곳의 인터넷속도를 100MB 회선에서 10GB 회선으로 개선했으며, 파주시 정보통신회선사업자로 선정된 KT에서 85곳, 정보화진흥원(NIA)에서 공모사업으로 80곳을 구축한다. 장소별로 공공청사 93곳, 버스정류장 160곳, 공원 8곳, 재래시장 10곳 등 총 271곳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계가 나오는 버스정류장별 승차인원을 기준으로 와이파이존에 매일 200명이 100MB정도 데이터(100MB데이터 충전시 1천980원)를 소모할 경우 매월 1천188만원, 매년 1억4천454만원의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구축단계에서 통신요금 및 관리방안을 수립해 파주시 자가통신망에 연결이 가능한 110곳은 통신요금이 무료며 거리가 멀거나 타 기관 공모에 의해 구축된 와이파이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