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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부과

속초시는 2016년 1월 12일 정기분 등록면허세 9,501건, 1억7천7백만원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1억6천8백만원보다 9백만원(5.3%)이 증가한 금액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지방세법에서 규정하는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면허의 종별에 따라 1종 45,000원, 2종 34,000원, 3종 22,500원, 4종 15,000원, 5종 7,5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등록(5종), 고압가스제조업의 신고(5종) 등 33종이 과세대상으로 신규 추가 되었으며,  민간자격등록 종별 구분 하향조정(3종→5종), 가축사육법 과세범위 축소(330㎡ 미만 제외) 및 각종 근거법령 개정에 따른 과세대상정비 등 79건이 변경·개정 되었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시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접속 및 "스마트위택스" 앱 모바일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인 2월 1일은 사용자가 많아 인터넷 납부 및 가상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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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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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역 월드메르디앙 불법 분양광고 논란, 구리 견본주택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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