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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입대위로부터 감사패 받아

7월 1일부터 정규노선 전환된 70C번 적극 추진에 대한 감사의 뜻 전해
70C 개통 후 지속적 증가추세, 현재 최대 1,186명 이용 중
김병수 시장 “시정의 최우선 기준은 시민 편의, 적기교통편의확충 목표로 변함없이 최선”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시내버스 70C번 정규노선 신설의 적극 추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주민들은 출근급행버스였던 70C번 노선이 정규노선으로 신설되고 시청 정문 및 아파트 단지 주변에 “70C 정규노선 운행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수 시장님과 김포시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노선신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러한 주민들 만족감은 이용자 수로 확연히 나타났다. 정규노선 개통 후 이용 수요는 평일 기준 최대 460명에서 1,186명까지 2.57배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구간이 정규노선으로 전환 운행됨에 따라 출근시간 외에 낮시간, 퇴근시간에 이용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산리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위원회는 “다시 한번 70C번 노선 정규노선에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주변 여건이 변화 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버스 노선 확대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정의 최우선 기준은 시민이고,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촌읍 향산리는 향후 한강시네폴리스, 풍곡 나들목 등 여러 주변 여건 변화가 있는 지역인만큼 적기에 교통 편의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내버스 70C번 노선은 2023년 5월 출근시간에만 급행버스(향산힐스테이트 ~ 김포공항역 3번출구)로 개통됐으며, 지난 7월 1일자로 정규노선으로 전환되어 퇴근시간 등에도 상시 운행되고 있다.










향산리 입대위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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