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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성의 1년’ 향해 도정 전력 투구, 정밀 타격 주문

민선8기 “남은 1년, 완성의 시간으로’’…성과를 체감하게
“도정 동력 확보의 기회로” 대선 이후 현안 대응 선제 주문
“사각지대 없는 진짜 복지” 촘촘한 복지망과 맞춤형 지원 연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이제는 완성으로 만들어야 할 때,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을 통해 집행실적을 점검하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집행률을 점검해보고, 미진한 사업들을 통폐합하여 집행수요가 많은 사업에 재배치하는 등 집행성과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선 이후의‘정책 과도기’를 도정 현안 추진의‘동력 확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올림픽정부유치위원회 출범 등 현안 대응은 물론,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도정질문 대응에도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익산 모현동 모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가 진짜 복지”라며, “익산시와 이번 사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타 시군에 대응사례를 전파하여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군과 머리를 맞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분야와 관련해 “글로컬30대학 사업을 문화콘텐츠와 관련해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당부하며, “산업 측면에서 일반제조 분야에 집중된 사업 편성을 문화콘텐츠 분야 진흥에도 안배하고,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관련 로드맵을 수립해 국가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공직자의 투표 참여는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5월 29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기간에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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