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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9월 24일부터 10주간(답사포함) 매주 화요일 오후 역사문화 강좌 개설
- 시민 대상 양질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시행으로 평생학습의 장 마련


 □ LH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로, 우리와 가깝지만 낯설었던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ㅇ 강의는 오는 9월 24일(화)부터 8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2강) △문화교류가 빚어낸 동남아 도자이야기(3강) △태국의 역사, 언어와 문화(4강) △문화유산에 담긴 동남아시아 이야기(5강) △동남아시아 불교와 불교미술(6강) △태국의 음식, 예술, 한류, 다문화세계(7강) △한-태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8강) 이다.

□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4일(수)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 시민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ㅇ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9월 5일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ㅇ 학기 일정은 9월 24일 개강 후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3시간 예정)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원이다. 

 ㅇ 아울러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과정 심화 학습을 위한 해외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5박 7일간 태국 주요 도시인 치앙마이, 수코타이 등을 방문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에서 별도 접수하면 되며, 답사 관련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팜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 올해 상반기에는 역사문화강좌 346명, 해외답사 77명이 접수해 각각 2.3 : 1, 2.5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조사에 따르면 교육생의 교육 과정 만족도는 97%에 달했다고 LH 관계자는 밝혔다.

 ㅇ 상반기 과정 수료자 강윤석씨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매주 화요일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강의를 기대하며 보낸 10주가 벌써 지나가 아쉽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깊게 알아보는 유익한 강연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매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인문소양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참 고

 

하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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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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