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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DMZ다큐영화제, 자유학기제 학교 대상 단체관람 모집


9월 23~28일까지 자유학기제 단체관람 무료로 진행
7월 12일까지 모집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7월 12일까지 ‘DMZ Docs EDU – 자유학기제 단체관람’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Docs EDU – 자유학기제 단체관람’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동안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23일서 28일까지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큐영화 상영과 각 분야의 전문가, 인권 교육가 등 초청 인사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일본 진출 한국최초의 프로레슬링챔피언 김남훈,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 공동대표 한재윤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김남훈 프로레슬러는 다큐영화 ‘꿈으로 가득 찬’ 상영 후 자신이 프로레슬링 해설가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진로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성윤 애니메이션 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 ‘테픽,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기를 소개한다. 한재윤 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 공동대표는 ‘집처럼 따스한 별 아래’ 상영 후 국제기구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살펴보는 진로 강연을 실시한다.
지난해 DMZ Docs EDU-자유학기제 단체관람 프로그램에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13개교, 학생 1,384명이 참가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영화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찾아가는 다큐특강’ ‘DMZ Docs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그리고 올해 처음 시작하는 다큐영화와 인문학의 새로운 만남 <열린 강좌 ‘다큐’>등을 통해 다큐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체관람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DMZ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단체관람 프로그램 신청 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docsforedu@dmzdocs.com)로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콘텐츠교육지원팀(T.032-623-8037)으로 하면 된다.
[참고자료]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 Docs EDU – 자유학기제 단체관람>

행사내용 : 교육적으로 유익한 단편 다큐를 관람한 후 상영작과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 진행
  목   적 : 영화 상영을 통해 다양한 주제·이슈를 접하고, 유명 초청 인사와의 만남강연을 통해 감상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를 신장함
  후   원 : 경기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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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