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DMZ다큐영화제, 자유학기제 학교 대상 단체관람 모집


9월 23~28일까지 자유학기제 단체관람 무료로 진행
7월 12일까지 모집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7월 12일까지 ‘DMZ Docs EDU – 자유학기제 단체관람’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Docs EDU – 자유학기제 단체관람’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동안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23일서 28일까지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큐영화 상영과 각 분야의 전문가, 인권 교육가 등 초청 인사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일본 진출 한국최초의 프로레슬링챔피언 김남훈,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 공동대표 한재윤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김남훈 프로레슬러는 다큐영화 ‘꿈으로 가득 찬’ 상영 후 자신이 프로레슬링 해설가가 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진로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성윤 애니메이션 감독은 애니메이션 영화 ‘테픽,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기를 소개한다. 한재윤 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 공동대표는 ‘집처럼 따스한 별 아래’ 상영 후 국제기구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살펴보는 진로 강연을 실시한다.
지난해 DMZ Docs EDU-자유학기제 단체관람 프로그램에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13개교, 학생 1,384명이 참가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영화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찾아가는 다큐특강’ ‘DMZ Docs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그리고 올해 처음 시작하는 다큐영화와 인문학의 새로운 만남 <열린 강좌 ‘다큐’>등을 통해 다큐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체관람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DMZ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단체관람 프로그램 신청 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docsforedu@dmzdocs.com)로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콘텐츠교육지원팀(T.032-623-8037)으로 하면 된다.
[참고자료]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 Docs EDU – 자유학기제 단체관람>

행사내용 : 교육적으로 유익한 단편 다큐를 관람한 후 상영작과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 진행
  목   적 : 영화 상영을 통해 다양한 주제·이슈를 접하고, 유명 초청 인사와의 만남강연을 통해 감상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를 신장함
  후   원 : 경기도 교육청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