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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들의 열망 담아 COP33유치 본격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시 대표단 파견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여수 어필...COP33여수 유치 호소 및 홍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서 COP33 여수 및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9일 김종기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5박7일간의 일정으로 COP28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 파견했다.

시 대표단은 오늘 열린 COP28 개막식에 참석, 관련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논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 세션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21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등을 성공 개최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의 여수를 어필하는 동시에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지지를 호소했다. 

COP28 이틀째인 내일(12월 1일)에는 28차 총회 블루존(한국홍보관)에서 전남도와 연계해 ‘전남 연안생태계 특성과 탄소중립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국제 포럼을 개최하며, 2일에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과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면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3일 2020년 두바이엑스포를 개최했던 엑스포 시티의 공간을 그대로 활용한 COP28 회의장 등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례를 탐방한 뒤 4일 귀국길에 오른다.

김종기 부시장은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세계 199개 국가가 당사국으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류의 노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총회에서 ‘33차 총회 여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향한 우리시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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