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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2015년 관람객 11만명 돌파

지난 2005년 개관한 속초시립박물관이 최초로 연간 관람객 11만명을 돌파하였다.

작년 한해동안 속초시립박물관 관람객은 최종 110,197명으로 지난 2011년 연간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한 이래 5년만에 11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세월호 참사 및 메르스 등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속초시립박물관은 최근 5년간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이러한 꾸준한 관람객 증가로 작년까지 누적 관람객 917,514명을 기록해 내년     하반기에는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

<표1> 연도별 관람객 현황                                                  (단위 : 명)

월별로 박물관을 가장 많이 찾은 달은 8월로 16,588명이 관람하였고, 5월 5일 어린이날은 일일 최다 관람객인 3,232명을 기록하였는데 이는속초시립박물관이 아이들과 함께 향토문화를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표2> 2015년 월별 관람객 현황                                            (단위 : 명)

또한 작년 한해 속초시립박물관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속초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추진하여 5개 사업에 총 2,969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러한 관람객 증가는 세외수입 증가로 이어져 시의 어려운 재정에 도움을 주었는데 작년 한해 박물관의 총 수입은 약138백만원으로 이또한 역대 최다 수입으로 입장료가 97백만원, 숙박체험료가 15백만원, 시립풍물단 협연수수료가 15백만원, 기타 행사체험수수료가 11백만원을 기록하였다.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 올해에도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박물관내 편의시설 증설과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관람서비스 제공은 물론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추진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박물관 자체 행사를 개최한다. 설과 추석 등에 개최되는 전통세시풍속행사와 어린이날 행사, 여름방학 곤충전 등을 전개하고 특히, 실향민들의 삶과  애환을 재조명하고 실향민들의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바이아마 이축제를 개최한다.

향후, 여름철 상시개관 및 야간상설공연, 대규모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성수기 휴관일 개관 및 특별 무료 개관으로 관람객 유치에 힘쓸 것이며 인근의 대규모 숙박시설(콘도 등)과 연계(제휴)를 통해  숙박객들의박물관 관람 유도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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