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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2016년「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개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한 무사고운전자 등 유공자 포상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최원일)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6. 10(금)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광교동 소재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행정 2부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 경기도 제2부교육감,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운전자 전○○(부천시) 등 2,243명에 대한 영년표시장 수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경찰관 50명, 모범운전자 등 교통협력단체 127명, 지도교사 및 민간인 등 총 2,47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일 경기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근절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이 자리에 계신  교통협력단체와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 마지막 순으로

참석자 모두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하였고, 축하공연으로 부천오정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수신호댄스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의 흥겨운저글링 시범과 브레이크댄스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어서 식후행사로 참석자 전원이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교통사고 및 홍보 입상작품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인지지각검사 안전운전 체험존’을 운영하여 어르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사고 예방을 도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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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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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