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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속초시, 2016년 하계 부업활동 대학생 모집

6월 17일까지 150명 모집, 인터넷 접수만 가능


속초시는 2016년 하계 부업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150명을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6월 7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이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의 자녀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명시된 학교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부업대학생 선발은 예년과 달리 근무시기를 나눠, 1기(7.11.~8.5) 75명, 2기(7.25~8.19) 75명으로 2기수로 모집할 예정으로, 기수별로 각 20일씩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http://sokcho.gangwon.kr)를 통한 인터넷 접  수로만 가능하며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 본인의 직접 추첨을 통하 여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추첨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우선선발 대상자  는 총 선발인원의 30%로, 국가유공자 자녀 및 유족과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기초생계, 기초의료장애인 학생 본인 그리고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공개추첨은 오는 6월 24(금)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오전에는 우선선발 대상자를, 오후에는 우선선발 탈락자 및 일반선발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선발된 부업대학생들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기수에 걸쳐 속초해수욕장 운영보조, 환경정비 등 현장위주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부업활동을 하계와 동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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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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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