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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자원봉사센터,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 평가 보고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는 2일 문선초와 용산초등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에 대한 평가 보고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스쿨존 및 학교 내·외부 안전 및 환경에 대한 복합적인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활동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부터 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천 교육지원청, 문선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경상남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주민, 지역 내 전문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 모니터링단이 문제 해결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고민했다.

 또한, 사전 협의, 안전 모니터링단 구성, 간담회 및 현장 답사, 퍼실리테이션 과정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공유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실제로 문선초등학교는 ‘더 안전한 학교 더 행복한 아이들’, 용산초등학교는 ‘더 안전한 학교,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문선초등학교에서는 사이문 설치, 스쿨 존 포인트 마크 부착, 노란 발자국 설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SOS랩 지원 전봇대 돌기형 안전 시트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용산초등학교에서는 주차장 부지 휀스 설치, 학교 안내 입간판 제작 부착, 천연 화공석 비치, 급식소 미끄럼 방지 패드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 지도 만들기, 안전 보안관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조현근 센터장은 “이번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365일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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