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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독일 국립 동물질병 연구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2016년 05월 30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5월 27일 독일 프리드리히 뢰플러연구소(베를린 림 소재)를 방문해 수산생물 질병분야의 공동연구와 국제 교류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 프리드리히 뢰플러 연구소(Friedrich Loeffler Institute)는 1910년에 개설된 
세계 최초 바이러스연구소이자 독일의 국립 동물 질병연구기관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수산생물전염병(14종)의 유럽연합국가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음 
양 기관은 각국의 수산생물 질병 발생 현황 및 진단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수산생물 질병 진단 분야의 최신 정보 교류와 질병예방 연구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수산생물 질병의 ▲진단분야 정보 교류 ▲신종 질병 발생 정보 교환 ▲예방 연구 협력 강화 ▲연구자간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유럽형 바이러스 위험성 예측 및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와 선진 수산생물 질병 방역시스템 및 최신 분석기술 도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독일 국립동물질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발생하지 않은 신종 질병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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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 맞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농협은행은 지난 7일(목)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상반기 특별출연에 따른 출연금 15억 원과 출연금 기부협약에 따른 출연금 11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37억 원의 출연과 39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 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