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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5 생물다양성 강원포럼 개최

2015년 11월 11일부터 12까지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2015생물다양성 강원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작년 평창에서 개최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시 함께 열린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에서 논의 되었던 생물다양성 전략과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 실현을 위한 지방 정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확인하고 COP12 이후 생물다양성 전략·정책 등의 변화·흐름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그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을 도출하여 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시 개최될(´16.12 멕시코)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를 대비하고자 한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류 복지의 중요한 열쇠이며, 현재와 미래세대의 편익을 위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용해야하는 본질적인 책임과 노력에 대하여 정부,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의견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행사의 슬로건인 ‘생물다양성, 강원에서 세계를 보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생물다양성 목표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에 강원도가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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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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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역 월드메르디앙 불법 분양광고 논란, 구리 견본주택까지 확산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81-4번지에 위치한 남양주 오남역 월드메르디앙 견본주택에서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남양주 오남역 인근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 분양과 관련한 불법 광고물 논란이 남양주를 넘어 구리시까지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5일 남양주시 전역에서 불법 현수막이 무차별적으로 게시된 데 이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81-4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도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구리시 담당 공무원은 “해당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되었으며, 다수의 법적 문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올해 1월 12일 개정·시행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이후 발생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해당 법률은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법 광고물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는 현재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순 행정처분을 넘어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검토 중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위반자는 이행강제금과 과태료는 물론, 중대한 위반의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도시계획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