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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출범 5주년, 밀양시민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 글로벌 밀양문화재단, 홍보영상으로 널리 알리다! -


오는 3월 출범 5주년을 맞이하는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시민 소통강화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올해의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글로벌 밀양문화재단으로 발돋움하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밀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예술인과 시민들의 예술창작전시공간인 전시실, 밀양아리랑을 언제든지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밀양아리랑 보전·전승 활동의 장인 밀양아리랑 전수관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2020~2021 정부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밀양강 오딧세이, 매년 7, 8월 부북면 소재의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 아리랑에 대한 연구와 문화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인근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대공원 등 원스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학·교육·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클러스터화된 국내 유일의 입지 조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밀양아리랑 음원(국악인 송소희,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을 사용해 밀양아리랑 가락과 한층 더 어울리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밀양문화재단 류화열 상임이사는 “재단 설립 후 처음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임을 알리고 싶다”며, “특히 그동안 개발된 밀양아리랑 음원을 활용한 홍보영상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홍보영상과 밀양아리랑 음원은 문화재단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와 전화(055-359-454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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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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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