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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유공자 정보통신 보조 기기값 80~90% 지원

성남시 오는 5월 20일까지 신청받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관내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 유공자가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사면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  

시는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모두 84종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각장애인용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43종이다.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 모니터, 무선신호기 등 12종이다. 

청각·언어 장애인은 영상 전화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29종의 보조기기를 지원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대상이나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90%는 정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지원한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지원 받으려면 정보통신보조기기(www.at4u.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활용계획서를 내거나, 성남시청 8층 동관 정보정책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6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6월 30일까지 개인별 정보통신 보조기기 부담금 10~20%를 내면 기기 업체가 제품을 배달해 준다.

성남시는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의 경제·사회 활동을 장려하려고 매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178명의 장애인·국가 유공자가 지원 신청서를 내 49명이 3900만원의 기기 비용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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