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삼문동 밀양강둔치 1만 8,000㎡ 면적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화사한 봄나들이에 안성맞춤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이곳 단지에 지난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찾아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함께 진한 유채향기를 맡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로 장사진을 쳤다.
이와 함께 관람로에 보행매트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자설치 등 편의시설도 추가설치하고 인근 공간에 여주․수세미 터널과 자투리 소공원을 조성하여 도심지역 시민들이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