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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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 2019’개막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 부산에서 모인다!

◈ 12.2.~6. 벡스코에서 전 세계 170여 개국, 1만여 명 참석하는‘국제당뇨병연맹 총회’개최
◈ 180여 개의 회의 및 세션, 그리고 글로벌 제약기업이 참여하는 당뇨 엑스포 동시 개최
◈ 12.4. 17:30 「최첨단 기술 회의(BIg Tech Session)」 열려… 구글, 페이스북, 삼성 등 초일류 기업 참여해 당뇨병 치료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기술 접목 분야 토론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들의 관심이 지금, 바로, 부산을 향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2일)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총회 개막으로 전 세계 170개국에서 당뇨병학회, 협회 회장단 및 전문가 등 1만여 명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는 내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180여 개의 크고 작은 회의와 세션, 전시회 등이 이어진다. 이번 총회에서는 당뇨뿐만 아니라 영양, 정신건강, 비만 등 모든 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총회 기간 ‘국제당뇨산업전’을 기획해 부산지역 기능성 신발·식품 등 관련 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길을 찾고, 부산우수식품과 의료관광 홍보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전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혈당 체크 등 당뇨 관련 질환과 관련된 간단한 검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총회가 다른 국제회의에 비해 행사 기간이 긴 만큼, 부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관광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국제당뇨병연맹(IDF)사무국도 별도의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국과 부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시도 시립미술관 내 이우환 공간의 관람 시간을 평일 오후 9시로 연장하고, 부산박물관 국제교류전과 특별기획전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리플렛과 영상자료 등을 통해 부산의 맛집과 카페 등을 알리기 위해 행사 기간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처럼 이번 총회 기간, 관광을 비롯해 쇼핑, 문화 등 부산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회의 개막식은 내일(2일)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제당뇨병연맹(IDF)의 조남한 회장(아주대 의대 교수)과 데이비드 매튜스 차기 회장(현 유럽 당뇨병학회장), 170개국 당뇨병 학회 회장들과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4일에는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삼성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T)기업들이 ‘최첨단 기술 회의(Big Tech Session)’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각자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와 관리에 대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서로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의 2021년 개최지는 태국 방콕으로 결정된 바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은 1950년 9월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된 의료 부문 3대 비정부 국제기구이며 본부는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해 있다.

  [참고자료]
   

IDF Congress 2019 Busan -

국제당뇨병연맹총회 2019 부산 개최

  세부행사일정
  

구분

12.2.()

12.3.()

12.4.()

12.5.()

12.6.()

오전

(08:3~

16:30)

IDF
총회

학술

대회

학술대회

전시회,

부대행사

학술대회

전시회,

부대행사

학술대회

전시회,

부대행사,

만찬

학술대회

부대행사

오후

(18:00~

20:00)

오프닝

(저녁)

자선콘서트

갈라쇼


행사명

일시

장소

참석대상

주요내용

규모

주요참석자

개 막 식

12.2.()

18:00~20:00

오디토리움

3,000

IDF관계자

회원 및 초청연사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조연설

환 영

리 셉 션

12.2.()

20:00~22:00

오디토리움 복도

3,000

IDF관계자

회원 및 초청연사

환영사,건배사

만찬

공연

기념촬영

전 시 관

12.3.()~

12.5.()

10:00~17:00

1전시장

1~2

200개사

500부스

IDF관계자

회원 및 글로벌제약사

당뇨산업전

한국홍보관

포스터세션

학술대회

12.3.()~

12.6.()

08:30~18:00

컨벤션홀

15,000

IDF회원

초청연사

IDF 총회

심포지엄

<10개의 구성, 148 세션으로 개최(8개의 프로그램 스트림)

Basic and Translational Clinical and Therapeutic Research

Diavetes and Women Education and Integrated Care

Diabetes in Society and Culture

Diavetes Complications and Comorbidities

Epidemiology and Public health Living with Diavbtes

환송만찬

12.5.()

20:00~21:30

2전시장

(5D,E)

700

IDF관계자

일반참가자

환영사,건배사

만찬

공연

기념촬영

부대행사

(5걷기

대회)

12.4.()

18:30~19:30

해운대

동백섬

3,000

IDF참가자 및

일반참가자

야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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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