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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을 3대 축제 맞이 가로수 주변 풀베기· 소공원 정비‘한창’ -

청자·남도음식·갈대 축제 대비 손님맞이 구슬땀



 강진군이 가을 3대 축제(강진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로화단, 소공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군 인력 40명을 투입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도로변 가로수 280km, 가로화단 및 소공원 69개소에 대하여 풀베기와 덩굴류를 제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축제 전에 정비 작업을 완료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10월 가을 3대 축제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앞서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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