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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폐기물처리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마흘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매립시설에 대하여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환국환경공단, 경상남도, 밀양시가 민관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은 매립장 제방(사면) 균열, 침하, 파손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시 대비태세 등 매립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신뢰성 및 사회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통하여 생활폐기물 적정매립 여부, 빗물배제시설 및 차수시설 관리실태, 계량시설 작동상태 등에 대하여도 적정 검사를 받았고, 침출수 처리시설 수질검사를 3월말까지 실시하여 침출수로 인한 주변지역 수질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사후관리매립장(교동, 고사동)에 대하여도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 발생가스, 토양, 지반안정도 등 모든 항목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며, 향후 보다 안전한 매립장 관리를 위하여 고사동 매립장의 가스배출구 맨홀에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폐기물 처리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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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 맞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농협은행은 지난 7일(목)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상반기 특별출연에 따른 출연금 15억 원과 출연금 기부협약에 따른 출연금 11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37억 원의 출연과 39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 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