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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저소득층 창업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전달식


밀양시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연계로 저소득층 기프트카 전달식 행사를 3월 17일(목) 오후2시에 가졌다. 

기프트카 지원사업은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일반저소득층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밀양시드림스타트가 기프트카 사례대상자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기프트카 선정대상자는 토탈공예와 벽화그리기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들을 이동수단으로 차량을 이용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공된 기프트카는 기아자동차로 1500만 원 상당의 제이(경차) 신차 1대와 창업자금 4,000천 원과 무료창업교육까지 제공받게 된다. 

이날 기프트카를 전달받은 밀양시 부북면 동암마을에 사는 성수경(49세)씨는 “이 같은 좋은 이동장비를 지원해준 현대기아차 그룹과 초록우산어린재단, 밀양시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업현장을 뛰면서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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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 맞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농협은행은 지난 7일(목)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상반기 특별출연에 따른 출연금 15억 원과 출연금 기부협약에 따른 출연금 11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37억 원의 출연과 39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 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