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최웅길)은 자매결연도시(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2016년 교류활성화계획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3월 14일 삼랑진읍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호동장 외 기관단체장 8명, 삼랑진읍장 외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하여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와 농촌의 공생발전과 지역주민의 경제력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개발하고 실천하여 행정, 경제,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 유대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계획과 지역 내 생산 공산품 홍보 등 “밀양물산 소비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웅길 삼랑진읍장은 “도시와 농촌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미래지향적인 행정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