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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소재 닭 산란계농장,‘동물복지 축산농장’인증 획득


서산시 운산면 소재 닭 산란계농장인 서산기쁨농장이 동물복지형 농장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은 충남에서는 6번째이며 서산에서는 2014년에 인지면의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농가주의 지속적인 축사 환경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서산시의 농가지도 및 지원으로 얻은 결실이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관행적인 밀집사육에서 벗어나 넓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는 농장에 대해 인증해주는 제도로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됐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가 2012년부터 양계, 양돈, 소 사육농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을 인정받은 농가주 홍순율씨는 귀농 8년차로 서울 S병원 동물실험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나 어릴 때부터 가축 키우기를 좋아해 축산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순율씨는“ 행복한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이 사람에게도 최고의 음식이라는 철학으로 농장을 운영했다,며“앞으로도 사육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동물복지 희망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 : 1. 동물복지 인증마크  2. 농가주 홍순율씨가 농장에서 먹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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