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5일(수)부터 다음 달 12일(일)까지 19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하고 모든 차로의 통행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 중단된 개량공사는 다음 달 13일(월) 0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공사 중에는 1개 차로의 통행이 차단된다.
o 현재도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는 주말과 휴일에는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공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이용차량의 안전과 주행쾌적성을 위해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방음벽 등을 새로운 고속도로 수준으로 리모델링을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괴산나들목~연풍나들목 구간(14km)은 올 연말까지, 여주분기점~충주분기점 구간(26.5km)은 내년 말까지 시행된다.
□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재개되면 공사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에서 교통정보를 확인해 정체 시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연풍나들목 구간을 피해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상주구간) 및 주변 국도(3, 19, 37, 38호선)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붙 임 : 우회도로 노선 안내도 1부
붙임 우회도로 노선 안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