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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부산 에코델타시티 외국기업 유치 속도 내

- 중국 쉬저우市 에서 48개국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가져
- 웬성물류그룹 등 4개 중국기업, 833억 원 규모 투자의향서 제출


□ K-water(사장 이학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산업물류용지에 입주할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2017. 11. 1(수) 14:30(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江蘇省:강소성)의 쉬저우(徐州:서주)市 뉴센추리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교통운송협회가 주최한 ‘중국국제물류발전대회’에 참석한 48개국 기업과 CCTV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K-water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 설명회에 이어, K-water와 부산광역시는 중국의 대형 물류기업인 웬성물류그룹 등 물류기업 4개社*와 833억 원에 이르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 웬성물류그룹(远成物流集团), 산동물류그룹유한공사(山东物流集团有限公司), 중산중쥐동시에물류공사(中山中炬东协物流公司), 허베이신우안강철그룹물류유한공사(河北新武安钢铁集团物流有限公司)

□ K-water와 부산광역시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외국기업에 최대한의 편의와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여, 실질투자로 이어지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 한편, K-water와 부산광역시는 지난해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투자설명회를 열어 순신그룹 등 중국의 3개社*와 490만 위안(한화 약 830억 원)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베이징 쑨신홀딩스 그룹(北京顺鑫控股集团), 스카이워스이동통신기술((심천)유한공사创维移动通信技术(深圳)有限公司), 중익과기유한공사(中益科技有限公司) 

□ K-water와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가 공동개발 중인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지구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도시*로, 김해 신공항과 부산 신항 등 풍부한 배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수변(水邊, Waterfront)도시란 댐, 보, 호수, 하천, 항구 등 물을 접하고 있고, 물을 매개로 주거, 레저, 문화 공간 등의 가치를 부여하여 개발하는 도시로, 삶의 질을 높이는 차세대 도시개발 개념

□ 이날 설명회에서 김선영 K-water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물류산업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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